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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또 이민 행정명령 추진…'더 힐' 방송 인터뷰서 밝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곧 새로운 이민 행정명령을 발동하기 위해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19일 의회전문지 '더 힐'은 트럼프 대통령이 전날인 18일 이 매체가 운영하는 온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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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훈의 퍼스펙티브] 한국도 포퓰리즘 청정지역 아니다
━ 포퓰리즘 해부 여야 구분 없는 정치인들의 무책임한 질주는 마침내 현대판 그리스 비극으로 이어졌다. 평생을 고집스레 성실하게 살아온 77세의 디미트리스크리스툴라스는 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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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집중분석] 미국의 수준 이하 ‘북한연구(Northkoreanology)’ 실태
북한 내부 소프트웨어 분석 없어 권력의 속성 정확하게 투시 못해…미국서 북한판 [국화와 칼] 나와야 북핵 문제 해법도 나오지 않을까 지난 6월 경기도 파주시 오두산 통일전망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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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결국 추방된 95세 '나치 경비대원'
2차 세계대전 당시 독일 나치의 폴란드 강제 수용소에서 무장 경비로 근무한 야키프 팔리가 20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퀸스의 자택에서 미국 이민세관 집행국 관계들의 주도 아래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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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아이] 미국 인권의 ‘잿빛 민낯’
심재우 뉴욕특파원 브라질 출신의 소년 디에고 마갈리에스(10). 지난 5월 말 부모와 함께 멕시코를 거쳐 미국 국경을 넘다가 국경순찰대에 붙잡혔다. 트럼프 행정부의 방침대로 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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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밀입국 가족 분리 해결책?…불법 입국 하지 마”
10일 유럽 출국 전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오른쪽)과 멜라니아 여사. [A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불법 이민 부모·자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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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민 문제, 국회가 움직인다…‘묻지마 난민’ 입국 줄어들까
장맛비가 쏟아진 지난달 30일 오후 서울 광화문 인근에선 제주도에 머물고 있는 예멘 난민의 수용을 찬성하는 집회와 반대하는 집회가 각각 열렸다. 같은 시간 제주시청 앞에서도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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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부모와 떼놓지 말라" 미 전역에 최대 反트럼프 시위
30일(현지시간)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불법이민정책 규탄 시위에서 시민들이 "아이들을 자유롭게 하라"는 구호의 팻말을 들고 있다. [AFP=연합뉴스] “엄마가 추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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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 '가족을 함께", 미국 전역서 반 트럼프 시위
워싱턴 DC 시위대가 지난달 30잃(현지시간) 철조망이 그려진 성조기를 들고 트럼프 대통령의 불법이민 가족 분리수용에 항의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잔혹함이 아니라 연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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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대법원 연이은 보수적 판결, 이번엔 공공노조 때렸다
미국 대법원이 ‘반이민 행정명령’에 대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손을 들어준 데 이어 또 다시 보수적 판결을 내렸다. 이번엔 공공노조에 대해서다. CNN 등 미 언론은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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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대법원 ‘반이민 정책’ 트럼프 손 들어줬다
26일 미국 연방대법원의 판결에 항의 시위를 하러 나온 시민들. [EPA=연합뉴스] 미국 대법원이 결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손을 들어줬다. 미 연방대법원은 26일(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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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대법원, 이슬람 5개국 및 북한 국민 입국금지 행정명령 효력 인정
미국 연방대법원. [연합뉴스] 리비아·소말리아·시리아·예멘·이란 등 이슬람 5개국과 북한·베네수엘라 국민의 미국 입국을 제한한 도널드 트럼프 미 행정부의 반(反)이민 행정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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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의무화 '늦어지는' 취업이민 영주권
취업이민 영주권 인터뷰가 강화되면서 수속 기간도 늦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민서비스국(USCIS)에 따르면 영주권 신청서(I-485) 수속 기간은 LA지역 신청자의 경우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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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대변인의 식당 굴욕…아동 격리한 죄로 쫓겨났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불법이민 무관용 정책’으로 인해 백악관 대변인을 비롯한 고위 관리들이 “비윤리적ㆍ비인간적 정부를 위해 일한다”는 비난을 들으며 식당에서 쫓겨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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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라니아가 바꾼 트럼프 정책 … 밀입국자 자녀 격리 철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0일(현지시간) 불법 입국자와 미성년 자녀를 격리 수용하는 정책을 결국 철회했다. 이날 워싱턴 DC 백악관 대통령 집무실에서 커스텐 닐슨 국토안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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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추적] “살인을 목격한 그날, 조국을 떠나야 했다” … 그들은 왜 미국으로 향하나
━ 목숨 걸고 미국으로 가려는 세 여성의 이야기 미국으로 불법 이민을 시도하다 붙잡힌 온두라스 출신의 여성이 두 살 아이를 안고 있다. [AFP=연합뉴스] 미국 국경에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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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 노벨 위원 "트럼프 도덕적 지도자 아냐"…평화상 적신호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한반도 비핵화에 기여했다는 이유로 노르웨이 의원들에 의해 노벨상 후보로 추천됐다. [AP=연합뉴스] 노벨평화상 심사기관인 노르웨이 노벨위원회 소속 위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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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울음에 한발 물러선 트럼프, '밀입국 가족 격리' 철회
20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밀입국을 시도하다 적발된 외국인들을 그들의 자녀와 함께 수용하는 내용의 행정명령에 서명하고 이를 들어보이고 있다.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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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입국 이민가족 격리 철회···트럼프, 한 발 물러났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0일(현지시간) 워싱턴 백악관 집무실에서 밀입국 이민가족 격리 조치를 종료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A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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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이민자 생이별 막나…“행정명령에 곧 서명”
불법 이민자 부모와 아동을 격리하는 이민 정책에 대한 비난이 쏟아지자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한발 물러서는 모양새다. 20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 외신은 트럼프 대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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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두라스 두살배기 눈물···트럼프를 궁지로 내몰다
━ 美 주지사들 “죄없는 아이들 부모와 떼어놓는 데 주 병력 안 보낸다” 19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는 수백명의 시민들이 모여 '무관용 정책'을 비판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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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 세상을 슬프게한 두 장면...불법 이민자의 아이들, "엄마를..아빠를 돌려주세요!"
엄마와 함께 뗏목을 타고 리오그란데 강을 건너 미국-멕시코 국경지대에 있는 텍사스 주 매캘런에 도착한 두 살짜리 온두라스 여자 아이가 12일(현지시간) 엄마가 미국 국경순찰대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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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돈 검출’ 대진침대 더 있다…14종 추가 확인
대진침대 일부 모델에서 유해물질인 라돈이 검출된 것으로 확인됐다. [SBS뉴스 캡처, 중앙포토] 1급 발암물질인 '라돈'에 피폭된 대진침대 매트리스 모델이 기존에 확인된 7종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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갱신 요청했다 단속 우려…DACA 신청 저조
연방 법원이 추방유예(DACA) 프로그램에 잇따라 합법 판결을 내리고 있지만 정작 수혜자들은 갱신에 머뭇거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방이민서비스국(USCIS)이 최근 발표한 DAC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