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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로고…왜 유럽은 원형, 미국은 네모·직선일까
제프리 이멜트(GE 회장), 허브 켈러(사우스웨스트항공 전 회장), 로버트 아이거(월트 디즈니 회장). 모두 한 기업을 성공적으로 이끈 리더들이다. 그런데 묘한 공통점이 하나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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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멜트 “빅데이터 기반한 SW산업에 집중”
제프리 이멜트 제너럴일렉트릭(GE) 회장“이제는 빅데이터에 기반한 소프트웨어(SW) 산업이다.” 이달 중순 한국을 찾는 제프리 이멜트 제너럴일렉트릭(GE) 회장이 최근 신성장동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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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슨이 세운 GE 가전부문 … 하이얼서 군침
제너럴 일렉트릭(GE) 역사는 ‘발명왕’ 토마스 에디슨에서 시작한다. 에디슨은 1878년 자신이 발명한 백열전구 생산을 위해 뉴욕에 에디슨 전기회사(Edison Electric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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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잘 듣는 한국 2030 … 도전을 겁내지 마라"
크리쉬나무르티 최고교육책임자는 GE에서 20년 일한 인사 전문가다. [사진 GE코리아]“힘들고 혼란스러워요.” 걱정이 없을 줄 알았다. 세계적 기업인 GE에 취업했으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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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 아는 이사회가 세계 호령할 기업 만든다
근대 국가의 지배구조는 삼권분립 체제다. 주식회사의 지배구조도 매우 유사하다. CEO와 집행 임원이 행정부에 해당되며, 이사회와 감사위원회는 각각 입법부와 사법부의 기능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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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남대문 도깨비 시장 물려주고 싶지 않은 미제의 추억
[일러스트=김회룡 기자] ‘미제라면 X도 좋다’던 시절, 남대문 시장은 별천지였다. 가끔 어머님 손에 끌려 도깨비 시장을 찾곤 했다. 지금의 남대문 수입상가다. 그땐 주로 미군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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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는 이사회 89%가 사외이사 … 유럽, 여성 몫 배려
한국에 사외이사 제도가 도입된 것은 1998년. 외환위기 직후 국제통화기금(IMF) 등이 제시한 ‘글로벌 스탠더드’의 하나로 제도가 도입됐다. 초기 대형 상장사부터 도입된 사외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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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리튬 추출 신기술 개발 … 신소재 분야 집중
포스코가 자체 개발한 전기자동차용 초경량 철강차체. [사진 포스코] 포스코는 올해 글로벌 철강 전문 분석기관인 ‘월드 스틸 다이내믹스(WSD)’로부터 세계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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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포럼] CEO를 위한 조선왕조실록2
정선구산업부장 최고경영자(CEO) 후보가 100명이라면? 자질만 갖췄다면야 나쁠 게 없다. 오히려 인재가 넘쳐흘러 좋은 일이다. 잘되는 기업엔 인재가 즐비하기 마련이다. 그런 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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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아·이등병처럼 CEO도 ‘첫 100일’이 중요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지난주 나라 안팎의 신문지상을 장식한 신임 최고경영자(CEO) 중 최고 화제는 누굴까. 아마도 구글 창업 초기 멤버이자 임원을 지낸 37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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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아·이등병처럼 CEO도 ‘첫 100일’이 중요
아침마다 조간 신문을 펼치면 인사(人事)란에 크고 작은 회사의 CEO 교체 소식을 거의 매일 본다. CEO는 기업 주도 시장경제의 주연이다. 화려한 등장에도 불구하고 임기를 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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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 승계법 배우겠다’… 이멜트 만난 정준양
정준양 포스코 회장(오른쪽)과 제프리 이멜트 GE 회장이 31일 서울 한남동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양해각서에 서명한 뒤 손을 맞잡았다. 한국과 미국을 대표하는 ‘주인 없는 기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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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경영으로 바꾸니 인재 확보도 쉬워졌다
“환경에 좋은 게 기업에도 좋다.” GE의 마크 바숑(사진) 에코매지네이션 담당 부사장은 그린 비즈니스 전략을 이 한 문장으로 압축했다. 그는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환경문제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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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이 돈” GE CEO 녹색제품으로 850억 달러 벌다
[일러스트=이정권 기자] 리우 정상회의(유엔환경개발회의)가 열린 지 올해로 꼭 20년을 맞는다. 기후변화와 생물 다양성 등 리우 회의에서 제기된 이슈는 이후 각국의 환경정책에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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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view &] 송산 유니버설 파크 이대로 둘건가
황 수GE코리아 사장얼마 전 주말에 중국인 관광객들이 서울의 한 유명 엔터테인먼트 회사 앞에서 사진 찍는 모습을 우연히 보았다. 최근 높아진 K팝의 인기를 반영한 듯 중국 국경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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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멜트 “암 조기 발견 기술 1억 달러 상금”
전기·전자 사업 등으로 유명한 미국의 거대 기업 제너럴 일렉트릭(GE)이 앞으로 5년간 암 퇴치 연구에 10억 달러(약 1조1000억원)를 투자하기로 했다. AFP통신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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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 웰치 떠난 GE 10년 만에 주가 60% 떨어져
잭 웰치 스티브 잡스(57) 같은 제왕적 리더(charismatic leader)가 떠나면 회사엔 어떤 일이 일어날까. 로이터 통신은 “월가 애널리스트들이 잡스 이후를 가늠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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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배출권=현찰 … 2009년 1437억 달러 거래
“그린 이즈 그린(Green is Green).” 2006년 초 미국 GE의 제프리 이멜트 회장은 이런 말을 했다. 앞의 그린은 환경이요, 뒤의 그린은 미국 1달러 지폐의 색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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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멜트 GE회장도 오바마 곁으로
버락 오바마(Barack Obama) 미국 대통령의 친(親)기업 행보가 가속화하고 있다. 오바마 대통령은 20일(현지시간) 제프리 이멀트(Jeffrey Immelt·54) 제너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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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미셸’의 만찬, 중국인 마음을 사로잡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19일(현지시간) 붉은색 조명이 은은하게 비추는 백악관 만찬장에서 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을 위한 환영사를 하고 있다. [워싱턴 로이터=연합뉴스] 중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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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세계 ‘초거성’ 자리는 트로이카 체제로 분할될 듯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안타깝지만 내가 숨을 거둔 뒤에도 포트폴리오를 운용하겠다는 생각은 접었다.” ‘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80)이 2007년 주주에게 띄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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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세계 ‘초거성’ 자리는 트로이카 체제로 분할될 듯
“안타깝지만 내가 숨을 거둔 뒤에도 포트폴리오를 운용하겠다는 생각은 접었다.”‘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80)이 2007년 주주에게 띄운 편지의 한 대목이다. 버핏의 직함 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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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화당 ‘실탄 확보’ 판정승, 11월 중간선거 파란불
올 11월 중간선거를 앞두고 미 기업인들이 선거자금 지원에 바쁘다. 사진은 워싱턴 의사당의 해질녘 모습. [블룸버그 뉴스] “내가 의원으로서 귀하를 위해 노력했으니 다음과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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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윤대가 잭 웰치에게 배워야 할 것
KB가 안정을 찾아가고 있다. 금융지주 회장에 어윤대씨가 앉았고, 사장과 국민은행장도 임명됐다. 며칠 전에는 주요 임원들도 선임됐다. 1년여 끌었던 KB 사태가 일단락된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