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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프 팔아 직원 여행비 댄 김수근, 운니동 한식 즐긴 애주가
━ [예술가의 한끼] ‘공간사랑’ 이끈 건축가 한국 현대 건축에 큰 족적을 남긴 김수근. 1966년 창간한 월간 종합예술지 ‘공간’과 73년에 문을 연 ‘공간미술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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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이스크라·조 옐리나…그림으로 보는 코리안 디아스포라
피아오 춘즈, 중국, Wanderin,g Painting on Paper 116x90cm, 2010.[사진 한민족미술교류협회] 디아스포라(Diaspora). 그리스어로 '분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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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관·김환기·이응노·이우환 … 한국 현대미술 산실 45년
서울 반도호텔 아케이드의 반도화랑 직원 박명자(당시 27세)는 1970년 4월 인사동길 2층짜리 치과 건물을 임대해 화랑을 차렸다. 그림도 파느냐며 이상히 여기던 때였다. 현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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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호가가 평가한 최고의 인기화가는?
순수 미술품 애호가들의 커뮤니티인 ‘미술품투자카페’(http://cafe.naver.com/investart)에서 국내외 인기 화가 40여 명에 대한 애호가들의 평가를 듣는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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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타고난 예술감각」미주서 꽃피워
한국인들이 나라밖 어디를 가나 고유의 풍습을 끈질기게 이어나가는 전통을 고수하고있는 예는 비단 코메리칸에만 국한되는 사례는 아니다. 만주의 조선족들이 그렇고 30년대말 스탈린의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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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교포화가 「고국전시회」부쩍 늘었다
연변 교포화가 등을 중심으로 한 중국 교포화가들의 국내 전시회가 부쩍 잦아지고 있다. 김문무 이호근 김영호 정동수 석희만 이광춘씨 등을 들어 국내에서 전시회를 연 중국교포작가만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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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산 천지 건너 우리땅이 손에 잡힐 듯
목단강시의 처체(이주옥·조문화부부) 짐에 숙소를 정하고 나서 며칠간 시내를 구경하고또 처남집들을 방문, 환담하며 4O여년만에 형제의 우애를 다시 만끽했다. 8월2일 고산지방 기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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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양식·교통순경 복창 평양과 비슷 후배들과 모교방문기념 「대형 합작」
실로 51년만의 북경 방문이다. 내가 배경 유학에서 귀국한(1936년)아후 그 화려했던 청춘시절의 유토피아를 얼마나 꿈속에서 그리며 추억에 잠겨왔던가. 드디어 1987년 7월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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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화가 해외전시회 러시|「12인의 한국화가전」등 10여건 잇달아
해외전시가 올해들어 부쩍활기를 띠면서 작가·장르·지역도 다양해지고 있다. 이달에 들어서만도 조각가홍명섭씨가 일본 오사카 심회랑에서, 서양화가 이두식 최수 이동성 박승규 박권수 신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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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화가들 해외 전 러시|유럽·미국교포 등 초대로
신년이 시작되기가 무섭게 중견급화가들의 해외전이 러시를 이루고 있어 동면 기에 들어간 화랑 가가 구미로 그 무대를 옮겨간 느낌이다. 신년도 해외전의 스타트는 동양화가 오낭자씨와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