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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졌잘싸? 위기의식 부재" 민주당, 尹비대위 띄웠지만 살얼음판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가 1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비상대책위원회 인선 발표를 하고 있다. 공동사진취재단 더불어민주당이 대선 패배 나흘만인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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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윤석열 위로 전화에 “성공한 대통령 되기 바란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오른쪽)가 10일 오후 여의도 민주당사에서 열린 선대위 해단식에서 “이재명이 부족한 0.7%를 못 채워서 진 것”이라며 “모든 책임은 이 부족한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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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캠프 “빅 플레이트 내세워 중도·청년층 표심 얻을 것”
━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 선출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오른쪽)가 5일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전당대회에서 후보로 선출된 뒤 홍준표 의원과 악수하고 있다. [국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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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고발사주 국정조사" 아우성에도…송영길 거리두는 이유 3
더불어민주당 지도부는 12일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고발사주 의혹’에 대한 국회 국정조사 요구에 대해 관망세를 유지했다. 당 주요 인사들은 “특검과 국정조사로 진실을 밝히고 강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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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정치사에 남을 큰 일, 우리나라 변화 조짐”
━ [36세 제1야당 대표 시대] 청와대·여당 반응 G7 정상회의 참석차 출국하는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11일 서울공항에서 환송 인사들에게 손을 흔들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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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애가 무슨" 韓처럼 이랬다가…노땅 정치 흑역사 찍은 英
이준석 국민의힘 신임 대표는 과학 용어로 치면 ‘어노말리(anomaly)’다. 예측 가능한 패턴에서 벗어나는 특이 현상이란 말이다. 30대 당수 탄생은 한국 정치사에서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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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은 30대가 국가 리더… 한국에선 "젊은 애가 뭘 알아?"
이준석 국민의힘 신임 대표는 과학 용어로 치면 ‘어노말리(anomaly)’다. 예측 가능한 패턴에서 벗어나는 특이 현상이란 말이다. 30대 당수 탄생은 한국 정치사에서 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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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현곤 칼럼] 기본소득은 시대의 흐름
고현곤 논설주간 겸 신문제작총괄 21세기 들어 정권이 바뀔 때마다 ‘성장이냐, 분배냐’ 논란이 벌어졌다. 보수는 성장, 진보는 분배를 외쳤다. 그런데 다들 진영논리에 빠져 착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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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洪 온뒤 尹 안오면 어쩌나”…국힘 ‘野지지율 2위’ 복당 딜레마
지난해 4·15 총선 당시 대구 수성을에 무소속으로 출마해 당선된 홍준표 의원이 당선 이튿날 유세차를 타고 지역구를 돌며 당선 인사를 하고 있는 모습. 뉴스1 홍준표 무소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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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尹 신당론 뭘 모르는 소리…이재명·친문 동행 힘들것”
김무성 전 새누리당 대표가 월간중앙과의 인터뷰에서 야권 대통합의 중요성을 역설하고 있다. 6선 의원인 김무성 전 새누리당 대표가 제21대 총선 불출마를 선언한 건 201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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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참패 추스를 민주당 다음 선장은 누구
삼수생 송영길 다소 앞선 가운데 우원식·홍영표 추격 친문 위주 대의원·권리당원 표심 잡아야 당권도 쥘 수 있어 5월 2일 열리는 민주당 전당대회에서 당대표 선거를 준비하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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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선거 참패 후 쇄신론 쏟아졌지만 또 ‘친문 수성’
16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경선에서 윤호중 신임 원내대표(오른쪽)가 당선이 확정된 뒤 김태년 전 원내대표와 악수하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이변은 없었다. 더불어민주당이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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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가영의 시선]국민의힘, 열린 플랫폼 될 수 있나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당선이 확실시되자 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 마련된 개표상황실에서 김종인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왼쪽)과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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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수호대' 된 김남국 "시대정신 가진 분 정권 재창출"
최초의 로스쿨 출신 국회의원, ‘모태솔로’임을 부인하지 않는 39세 청년, 42살 많은 야당 비대위원장에게 “민폐”“구태 정치”라는 표현을 서슴지 않는 초선, 검찰개혁 강경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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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정치 원로 윤여준 전 환경부 장관의 정국 진단
서울시장 유력 후보 모두 10년 전 인물, 한국 정치 심각한 지체현상 “文, 민주주의 원리 안 지키면서 협치와 통합 강조하는 건 이율배반” 윤여준 전 환경부 장관이 2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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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번뇌의 귀환”…여당 지도부도 못 말린 법관 탄핵
이낙연 민주당 대표가 29일 부산 부평깡통시장에서 물품을 구매하고 있다. 송봉근 기자 “열린우리당 시절 108번뇌가 떠올랐다.” 29일 더불어민주당의 한 수도권 의원은 법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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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이석현 전 국회 부의장이 정부·여당에 보내는 고언
“임기 말 文 정부, 두 전직 대통령 사면해야 중도층 표심 얻을 것” 180석 신기루 깨야… 오만한 자세 버리고 반성하는 태도 필요 이석현 전 국회 부의장은 “더불어민주당이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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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라던대로 尹지지율 떨어졌는데···국민의힘 후보 다 합쳐 6%
윤석열 검찰총장이 4일 오전 서울 동작구 국립현충원에서 참배를 마치고 차량에 탑승하고 있다. 25일 발표된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 조사에서 윤 총장 지지율은 14.6%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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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여당 지지율 추월한 국민의힘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
안철수 초기 지지율은 결국 거대 양당에 흡수될 것, 단일화 서두를 일 아냐” ‘조국 사태’부터 ‘추미애·윤석열 갈등’은 정상적 국가에서는 볼 수 없는 광경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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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인 "안철수 뭐 그리 대단해…국민의힘 후보가 이긴다"
━ [SUNDAY 인터뷰] 김종인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김종인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이 중앙SUNDAY와의 인터뷰에서 서울시장 보궐선거와 정국 현안에 대한 입장을 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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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와 단일화 안 돼도, 국민의힘 후보가 이길 것”
━ [SUNDAY 인터뷰] 김종인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김종인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이 중앙SUNDAY와의 인터뷰에서 서울시장 보궐선거와 정국 현안에 대한 입장을 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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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정무수석 "사면 결정은 국민 눈높이로"…사면에 부정적?
14일 오전 11시로 예정된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대법원의 최종심을 앞두고 청와대의 고민이 깊다. 최종심에서 박 전 대통령의 형이 확정되면 두 전직 대통령에 대한 사면 이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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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인, 안철수와 통합론 비판 “이러다 콩가루 집안 된다”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왼쪽)와 김종인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이 11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관훈클럽 창립 64주년 기념식에서 주먹 인사를 하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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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영끼리 붙은 선거 3번 다 졌다, 사면론 생뚱맞지 않은 이유
선거와 돈 그래픽=신용호 새해 벽두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쏘아올린 이명박·박근혜 전 대통령 사면 논란은 현재진행형이다. 강성 지지층의 거센 반발에도 이 대표는 사면 주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