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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성화 고교만 들어가면 취업까지 OK…교육-취업 KTX 뜬다
앞으로 특성화 고교에 입학하면 대학 입학과 취업을 한꺼번에 잡을 수 있게 된다. 고교에서 취업까지 5년 밖에 안 걸린다. 취업할 수 있는 기업도 대기업이나 강소기업 같은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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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노총 행사장 점거, 임금피크제 말도 못 꺼낸 공청회
민간 부문의 임금피크제 확산을 위해 마련된 공청회가 노동계의 반발로 무산됐다. 한국노동연구원은 28일 오후 1시30분 서울 여의도 CCMM빌딩에서 ‘임금체계 개편과 취업규칙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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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피크제부터 시작 … 노동 개혁 칼 뺀 정부
노동 개혁을 위한 노사정 대타협이 무산된 지 한 달 만에 정부가 주도하는 개혁이 시작됐다. 박근혜 대통령이 4일 청와대 수석비서관회의에서 “노동개혁에 속도를 내라”고 주문한 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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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권 고용부장관, "민주노총 파업하면 국민 신뢰 잃을 것"
“대한민국 근로자를 대표하는 노동조합의 한 축으로서 노동시장 구조개선의 궁극적 목표인 청년일자리 문제 해결을 위한 노사정 논의에 참여해야 한다. 파업하면 국민들로부터 신뢰도 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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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임금 뛰어 10년 새 일자리 60% 줄어"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은 지난 9일 기자간담회에서 최저임금 설명에 상당한 시간을 할애했다. 요지는 “대폭 인상해야 한다”이다. 소득 격차 해소라는 박근혜 정부의 철학까지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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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만 익혀도 '석·박사' 인증 … 반퇴시대 재취업 돕는다
이기권대기업 반도체사업부에서 일하던 박모(57)씨는 2013년 9월 정년퇴직했다. 그는 정년이 다가오는데도 처음엔 느긋했다. 부동산 임대수입이 든든한 배경이 돼 줄 걸로 믿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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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국제시장' 스태프 표준근로계약서 문화산업에 적용
누적 관람객 1000만명을 넘긴 영화 '국제시장' 제작에 참여한 스태프는 표준근로계약서를 작성했다. 상업영화 사상 처음이다. 정부가 이런 표준근로계약서를 모든 문화컨텐트산업으로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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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설계사·학습지교사·캐디도 고용보험 가입 허용"
김대환 노사정위원장(오른쪽)이 2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노동시장 구조개선 특위’에 참석해 모두발언 하고 있다. [뉴시스] 앞으로 보험설계사, 학습지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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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정위 "내년 3월까지 노동시장 개혁 논의 끝내자"
노동계와 재계·정부가 산고 끝에 노동시장 개혁의 큰 틀에 합의했다. 노사정은 ▶현 세대와 미래 세대를 아우르는 공동체적 시각으로 노동시장 구조개선을 추진하고 ▶구조 개선에 따른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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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경필 지사 “정부·시군과 힘 합쳐 경기도 일자리 70만개 창출”
경기도와 고용노동부가 민선6기 일자리 70만개 창출을 목표로 힘을 모은다. 남경필 경기도지사와 이기권 고용노동부장관은 24일 오후 성남 판교테크노밸리 공공지원센터 국제회의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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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호주머니보다 윤리와 나눔이 먼저다
[일러스트=김회룡 기자] 김기찬고용노동선임기자 올해 1월 일본 도쿄에서 만난 후지쓰의 이타쿠라 가즈토시(板倉和壽) 노조위원장이 이런 말을 했다. “일본에선 중소기업이든 대기업이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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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국가의 사활이 걸린 노사정 대타협
한국노총이 어제 중앙집행위원회를 열어 노사정위원회 복귀를 공식적으로 확인했다. 지난해 12월 철도파업 사태로 노사정위 불참을 선언했던 한국노총이 복귀함으로써 8개월간 개점휴업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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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환 '원톱' 경제팀 … "일심동체로 경기 살릴 것"
최경환 경제부총리 후보자가 13일 국회 의원실에서 기자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김경빈 기자] 최경환 경제부총리 후보자는 박근혜 대통령의 ‘무한 신뢰’를 받고 있다. 친박계의 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