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친윤 대표' 만들려고 밀어붙인 '당심 100%' 룰, 폐기 수순
국민의힘 황우여 비상대책위원장(왼쪽 두번째)이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당헌당규개정특위 임명장 수여식 및 1차 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의힘 당헌ㆍ
-
"한동훈 막으려다 유승민 입성할라"…친윤 '당권 룰' 딜레마
국민의힘이 4일 차기 당 대표 선출을 위한 룰 개정 작업에 착수했다. 국민의힘 당헌ㆍ당규개정특별위원회(특위)는 이날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첫 회의를 열고 이달 중순까지 전당대
-
평양서 김구 맞이한 첫사랑…김일성에 철저히 이용당했다 유료 전용
「 〈제4부〉 남북협상이라는 신기루 」 「 ①김구와 김일성의 다른 계산 」 ━ 김구와 김규식이 주도한 남북협상 1948년, 해방된 지 3년이 지난 후였으니
-
겉으론 초상집, 속은 잔칫집?…"반성" 말하며 축하주 돌린 與 [현장에서]
밖에서 보기엔 초상집 같았는데, 한 걸음 다가서 보니 잔칫집 같았다. 지난 4ㆍ10 총선에서 역대 최악의 성적표를 받아든 국민의힘을 보며 최근 드는 생각이다. 지난달 30
-
[중앙시평] 희망을 말하기 힘든 22대 국회
강원택 서울대 정치외교학부 교수 무릇 새로운 출발은 희망과 기대감을 주기 마련이지만, 최근 개원한 22대 국회를 바라보면 오히려 걱정과 불안감이 앞선다. 어느 면에서 보더라도 역
-
[최민우의 시시각각]윤석열-한동훈의 정치적 공생
최민우 정치부장 여권이 총선 참패 후 두 달이 다 돼 가는데도 변화의 기운 없이 무기력에 빠진 건 왜일까. 패배주의? 책임 떠넘기기? 이런저런 이유를 댈 수 있지만 핵심은 윤석열
-
野 '종부세 개편론' 먼저 꺼내더니…"타이밍 아냐" 한발 물러선 까닭
더불어민주당이 종합부동산세 개편을 놓고 자중지란에 빠졌다. 1주택자 종부세 완화를 화두로 던지고 여권이 호응하면서 이슈 주도권을 쥐었지만, 정작 내부 반발이 잇따르자 논의가 중단
-
여야 178명이나 뭉치게 했다, 발달장애딸 엄마 강선우 손편지 유료 전용
22대 국회에서 더불어민주당 보건복지위원회 간사로 내정된 강선우 의원은 민주당에서 독특한 이력의 소유자다. 대구에서 태어나 고등학교까지 대구에서 졸업했고, 미국 유학을 거쳐 미국
-
美 “北 남침설 가짜” 알렸는데…전두환 계엄 확대는 교묘했다 유료 전용
「 제3부 금남로의 총소리 」 「 3회 5·18로 가는 길, 5·17 」 1980년 5월 17일 밤 서울 중앙청에서 열린 비상국무회의장에 무장한 군인이 1~2m 간격으
-
첫 여성 대통령 탄생 앞둔 멕시코 투표장서 총격 "최소 2명 사망"
2일(현지시간) 멕시코 대통령선거 투표소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최소 2명이 숨졌다고 AFP통신 등이 보도했다. 이번 대선은 멕시코 헌정 200년 역사상 첫 여성 대통령이 나올
-
지구당은 과거 불법 정치자금 창구…'차떼기 사건' 뒤 폐지
“지구당 제도의 폐지는 우리나라 정당사에 획기적인 일로서 향후 정치발전의 초석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16대 대선 당시 발생한 '차떼기 사건' 이후 한나라당은 '천막당
-
[사설] ‘큰 싸움’ 언급 의협, 엄포만으론 민의와 멀어질 뿐
대한의사협회가 2일 오후 시·도의사회장 긴급 회의를 열었다. 이날 한 참석자가 회의장으로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 동네 의원 집단휴진 시사, 득보다 실 클 것 ━
-
'與 텃밭' TK도 돌아선다…尹 지지율 21%에 비상 걸린 용산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달 30일 충남 천안 재능교육연수원에서 열린 제22대 국민의힘 국회의원 워크숍에서 만찬을 마친 뒤 어퍼컷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사진 대통령실 윤석열 대통령의
-
野 "법사∙운영위 다 우리가" 與 "이럴거면 협상 왜 하나"
국회법이 정한 22대 국회 원 구성 시한(7일)이 임박하면서 상임위원장 배분에 대한 더불어민주당의 압박이 거세지고 있다. 운영위원회와 법제사법위원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
-
文 불만이 尹에서 터졌다, ‘찐명 초선’ 된 민변 맏형과 막내 유료 전용
「 법 인(in) 여의도, 여의도 법인(人)⑥-민변 맏형과 막내, 국회 입성 」 「 [민변 맏형 김남근] “학생운동은 원희룡! 조국?”...86세대 ‘늦깎이 정치인’ 되다
-
남아공 '만델라당' 30년 단독 집권 무너졌다…첫 과반 실패
남아프리카공화국 '민주화의 아버지' 넬슨 만델라 전 대통령을 배출한 아프리카민족회의(ANC)가 총선 과반 득표에 실패하면서 30년 단독 집권의 막을 내렸다. 1일(현지시간)
-
홍준표 이어 이준석도 주목한 최태원·노소영 '세기의 이혼'
최태원 SK그룹 회장(왼쪽)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 연합뉴스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이혼 소송 항소심 판결이 정치권에서도 거듭 언급되고 있다.
-
'난 거부 옹졸' 비판에 조국혁신당 "계란말이서 대파 뺀 尹 쫄보"
윤석열 대통령이 24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 잔디마당에서 열린 출입기자단 초청 만찬 간담회에서 계란말이를 만들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뉴스1 윤석열 대통령이 보낸 축하 난 수령을
-
[선데이 칼럼] 사도세자의 묘지글로 남은 영조의 슬픔
이정민 칼럼니스트 조선 왕조의 골육상잔(骨肉相殘) 중에서도 특히 비극적 사건은 사도세자의 죽음이 아닐까 싶다. 아버지(영조)가 아들(사도세자)을, 그것도 8일간 뒤주에 가두는 잔
-
‘청년 정치’ 향한 스타트업 분투기
젊치인을 키우고 있습니다 젊치인을 키우고 있습니다 뉴웨이즈 지음 위즈덤하우스 22대 국회의원 평균 나이는 56.3세. 50대(150명)가 가장 많고 다음이 60대(100명)다
-
대통령실, 종부세 폐지 검토…與 "상속·증여세도 손본다"
정부와 여당이 윤석열 대통령의 대선 공약인 종합부동산세 폐지와 상속ㆍ증여세 완화를 포함한 전반적인 세제 개편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대통령실 고위관계자는 31일 “징벌적 성격
-
“시스템 공천? 문제없었나”…한국정치학회, 총선 평가 세미나 개최
국회 직원이 지난달 8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제22대 국회 개원종합지원실 현판식에서 제22대 국회의원들이 착용할 300개의 국회의원 뱃지를 공개하고 있다. 김성룡 기자 “
-
"지구당 부활 추진? 동의 못해"…조국 이어 이준석도 가세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지난 20일 서울시청 브리핑룸에서 미래서울의 도시경쟁력 강화를 위한 외국인 주민 정책 마스터플랜을 발표하고 있다. 뉴스1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한동훈
-
'사용자' 관점의 인재 발굴, '젊은 정치인' 키우는 스타트업 분투기[BOOK]
책표지 젊치인을 키우고 있습니다 뉴웨이즈 지음 위즈덤하우스 22대 국회의원 평균 나이는 56.3세. 50대(150명)가 가장 많고 다음이 60대(100명)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