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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명 주동 의원의 처벌|상 위장 선거 후로 미뤄-공화당
공화당은 지난 16일 국회의장단 선거에서 박정희 총재의 지명에 반발, 항명표를 던진 반발세력의 주동·의원 4, 5명에 대한 징계 여부를 21일 실시되는 12개 국회 상임 위원장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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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개 숙인 항명|공화당, 제명지시 재고 건의키로
지난16일 국회 의장단선거에서「항명표」를 던졌던 공화당 내 반발세력들은 17일 밤 그들의 진로문제를 협의한 끝에 반발의 범위를 이상 넓히지 않을 것에 합의했다. 반발세력을 주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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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적 채점|공전 되풀이한 국회
6대 국회는 12월17일로써 두 돌을 맞이했다. 2년7개월 동안의 군정에서 소생된 제 3공화국의 초대국회가 되는 6대 국회의 전반기는 여·야의 극한적 대립으로 파생된 정치파동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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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그랬더라면(6)|을사년 정국의 분기점
민중당은 비준파동의 격랑에 휩쓸려 좌초했다. 강·온건파의 격심한 주도권경쟁은「시국관의 차이」를 명분으로 분열했다. 양파는 온건파가 『의원사직은 오도된 지도노선의 결과』라고 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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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당의 재분열|을사년 정국의 분기점
65년은 파란많은 한해였다. [한·일회담]이란 해묵은 쟁점을 에워싼 정부와 야당, 그리고 학생들의 대결은 [데모]와 강압의 극한적인 말씨름 끝에 힘에 의한 수학적 승패로 가름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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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정문제 등 갈등 해소 위해|축협 심판위원회 해체
심판 배정과 위원들의 갈등으로 분규를 거듭해 온 축구협회 심판위원회는 축구협회 회장단의 단안으로 금년도 종합 선수권대회가 끝나는 즉시 해체키로 됐다. 현축구협회가 구성되면서 발족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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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니 공산분자 대숙청
【자카르타 24일UPI동양】인니정부는 지금까지 있었던것중 가장 단호한 조치로서 강력한 친공노조「소브시」의 모든 활동들을 금지시켰으며 다른 노조들에도 공산주의자들과 10월1일「쿠테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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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당국회」시말
▲11일=한·일 협정비준동의안 특위통과 ▲12일 민중당소속 국회의원 61명 의원직 사퇴서 일괄제출, 민중당의원총회 최희송·강문봉 의원(이상 전국구) 제명 ▲13일=국회전투사단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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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삐 끊긴 삼두마차
원내 제1야당인 민중당은 소속의원의 국회복귀라는 준령에 부닥쳐 분열의 갈림길에서 몸부림치고 있다. 민중당은 국민의 여망에 따라 통합으로 출범한지 4개월 여만에 또다시 분열의 원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