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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의원 회계담당자 강제 소환 검토”
검찰이 여야 국회의원의 사무실을 압수수색한 것을 계기로 정치권의 반발이 커지고 있다. 김준규 검찰총장이 8일 대검찰청에 출근하고 있다. [연합뉴스] 청원경찰 입법 로비 의혹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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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목회, 뭉칫돈 들고 의원실 돌며 로비”
민주당 강기정 의원이 지난 8월 28일 광주 북구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광주청목회 워크숍에서 청원경찰법 개정안 통과를 기념해 감사패를 받고 있다. [출처=네이버 블로그] 청목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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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정병원서 거부한 진단서 떼준 병원 수두룩
A씨는 최근 병무청으로부터 신체검사 날짜를 통보받았다. 그는 병사용 진단서를 발급받아 4급(공익근무요원) 판정을 받기 위해 ‘지정 병원’을 찾았다. 지정병원이란 병사용 진단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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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통지 없이 e-메일 압수수색, 기본권 침해 소지”
헌법재판소가 수사기관의 e-메일 압수수색에 대해 “본인에 대한 수색 사실 통보가 없어 기본권을 침해할 소지가 있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헌재는 9일 국회 법사위 민주당 박영선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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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 보좌관 2명, 복지부에 조정 주문
보건복지부 고위 관계자는 24일 "의료법 개정안을 확정하기 직전인 3월 말 한나라당과 열린우리당 보좌관 1명씩으로부터 '의사들과 불필요한 갈등이 안 생기게 개정안을 처리해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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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 의혹' 검찰 수사 발표] 관련자들 잇단 말바꾸기
유전개발 투자 의혹 사건은 지난 3월 감사원이 철도공사(옛 철도청)를 특별 감사하고 있다는 사실이 언론에 보도되면서 세상에 알려졌다. 이후 언론과 한나라당은 이광재 의원의 개입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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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 사업 의혹] 사과박스 3개로 압수자료 옮겨
열린우리당 이광재 의원은 9일 "구속된 전대월 하이앤드 대표는 물론, 전씨가 돈을 줬다고 진술한 지모씨로부터 단돈 10원도 받은 적이 없다"고 말했다. 그는 이날 자신의 집과 국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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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초만에 유독가스 술술…'사람 잡을' 국민 방독면
상당수가 불량품인 것으로 밝혀진 S사의 방독면.[연합] 경찰청 특수수사과는 14일 정부가 국민에게 지급한 국민방독면 중 상당수가 불량품인 것으로 드러나 공급업체와 관련 공무원을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