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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영업자들 “그쪽은 매출 좀 줄지만 우린 생계 왔다갔다”
자영업자들로 구성된 전국직능인단체연합은 “대형마트들이 헌법소원까지 낸 데 대해 실망스럽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 단체 오효석 대표는 “대형마트가 한번 들어오면 주변 상권이 초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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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소비자가 빠져 있는 대형마트 규제 논의
최선욱경제부문 기자전국상인연합회는 최근 경기도 군포시를 ‘영세상인 우선보호지역’으로 지정했다. 실제로 주말이면 이곳 산본동 이마트 진입로엔 어김없이 차량 수십 대가 늘어선다. 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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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추적] 대형마트 강제휴무 급속 확산…지자체들 총선 앞두고 서둘러
전국의 지자체들이 대형마트와 SSM(기업형 수퍼마켓)에 대한 강제 휴무제와 심야 영업금지 도입을 서두르고 있다. 전주를 시작으로 서울·광주·창원·부산·대구 등이 줄줄이 관련 조례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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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도 대형마트·SSM 강제휴무 추진
서울 소재 대형마트와 기업형 수퍼마켓(SSM)에 대한 강제 휴무와 영업시간 단축이 추진된다. 서울시는 지난달 21일 25개 자치구에 대형마트·SSM의 강제휴무를 위한 조례 개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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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시간 제한 조례 … 대형마트 헌소 추진
이마트와 홈플러스 등 대형마트들이 영업시간을 제한하는 조례를 만든 전주시의회에 대해 헌법소원을 내기로 했다. 이 같은 내용의 조례 제정이 전주시의회에 이어 다른 지역으로 확산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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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마트 심야영업 규제, 편의점에겐 호재
앞으로 대형마트는 늦어도 자정에 문을 닫고, 매달 하루씩 반드시 쉬어야 한다. 이는 골목상권 보호를 이유로 대규모 점포 영업시간을 제한하는 유통법 개정안이 통과 되면서 처음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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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FTA 피해 농어민에게 24조 지원
정부는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으로 피해가 우려되는 농어민에게 2017년까지 24조1000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는 정부가 지난해 8월 FTA 종합대책을 발표하면서 내놓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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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민노당 육탄 저지 후 철야 농성 … 남경필 “합의 서명해놓곤 비겁”
31일 국회 외교통상통일위원회의 한·미 FTA 비준안 표결이 무산됐다. 남경필 외통위원장이 회의실 앞에서 야당을 성토하고 있다. 민주당 김영록·김재균·유선호 의원(뒷줄 왼쪽부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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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생들 "주5일 수업 더 힘들다"
대전 D고 3학년 윤모(18)군의 11일 토요일 수업시간표는 1교시 국어, 2교시 영어, 3교시 국어, 4교시 영어였다. 새 학기부터 격주로 토요일에 쉬는 휴업일(놀토)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