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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죄 판결 받은 송명근 "모든 건 사필귀정"
법원이 송명근 건국대병원 교수(흉부외과)의 손을 들어줬다. 서울동부지방법원은 7일 배종면 제주의대 교수의 명예훼손 고소 건에 대해 "송명근 교수가 배종면 교수를 비방할 의도가 있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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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대현 교수의 스트레스 클리닉] 금슬 좋던 남편과 사별 후 슬픔 못 벗어나는 어머니
공감 능력 떨어지는 남편, 나이 들면 아내에게 ‘삼식이’(세 끼 밥 차려줘야 하는 귀찮은 사람) 소리를 듣습니다. ‘젊을 때 잘난 척 하며 바쁘다고 날 무시하더니 이젠 하루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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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대현 교수의 스트레스 클리닉] 금슬 좋던 남편과 사별 후 슬픔 못 벗어나는 어머니
공감 능력 떨어지는 남편, 나이 들면 아내에게 ‘삼식이’(세 끼 밥 차려줘야 하는 귀찮은 사람) 소리를 듣습니다. ‘젊을 때 잘난 척 하며 바쁘다고 날 무시하더니 이젠 하루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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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료 올리되 개인부담 덜어줘야 국민연금만으로 노후 보장 바람직”
차흥봉 1942년 경북 의성 출생. 서울대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중앙대에서 사회복지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보건사회부 보험제도과장과 한림대 사회복지학과 교수를 거쳐 1999년 국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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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속으로] 미국 MD앤더슨 암센터 홍완기 교수
미국 텍사스대 MD앤더슨 암센터에서 13년째 암내과 총괄 부장을 맡고 있는 홍완기 교수는 “암 예방에는 식습관이 가장 중요하다. 특히 폭탄주는 자살 행위”라고 강조했다. [권혁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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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속으로] 미국 MD앤더슨 암센터 홍완기 교수
미국 텍사스대 MD앤더슨 암센터에서 13년째 암내과 총괄 부장을 맡고 있는 홍완기 교수는 “암 예방에는 식습관이 가장 중요하다. 특히 폭탄주는 자살 행위”라고 강조했다. [권혁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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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 없는 투병에 가족 뿔뿔이 … 신약은 엄두 못내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일산백병원 수중치료실에서 환자들이 물리치료사의 지도에 따라 운동을 하고 있다. 일반 환자는 물론 다발성경화증을 앓는 사람들에게도 꼭 필요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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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 없는 투병에 가족 뿔뿔이 … 신약은 엄두 못내
일산백병원 수중치료실에서 환자들이 물리치료사의 지도에 따라 운동을 하고 있다. 일반 환자는 물론 다발성경화증을 앓는 사람들에게도 꼭 필요하지만 이런 시설을 갖춘 곳이 많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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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사 늘면서 모성·아동의료 이슈 제대로 다뤘죠
마거릿 뭉헤레라 세계의사회 차기 회장은 아프리카 지역에서 선출된 첫 여성 회장이다. 그는 “가난한 지역 출신의 여성 의사로서 국제 사회에서 할 일이 많다”고 말했다. [김경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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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지역사회가 원하는 대학으로 탈바꿈
이계영 총장은 “1시간 거리에 포항·울산·대구·부산 등 산업도시가 인접해 지역이 필요로 하는 인재를 양성하는 방향으로 학제를 개편했다”고 말했다. [경주=프리랜서 공정식]“대대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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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암상 최명근, 코넬대병원 의료총괄로
최명근하버드 의대 호흡기내과 최명근(미국명 어거스틴 최·53) 교수가 미국 내 최고 의대·병원의 하나인 코넬 의대 내과 학과장 겸 뉴욕-프레스비테리안·코넬대학병원 의료총괄(Ph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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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 게 뭔지 스스로 발견하라"
사진은학교 본관 건물.[사진 경기과학고]2013학년도 대학 입시 결과가 나오자 영재학교와 과학고의 희비가 엇갈렸다. 서울대 우선선발 전형에서 과학고보다 영재학교 출신이 훨씬 많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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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 혁신 이끄는 85세 총장
건양대 김희수 총장이 25일 대학 개혁 프로그램을 설명하고 있다. [프리랜서 김성태]“수십 년간 변하지 않은 대학 강의 방식을 시대 흐름에 맞춰 혁신해야 한다.” 85세 대학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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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과기대 개교 22년 만에 ‘아시아 톱10’ … 토니 챈 총장이 말하는 급성장 비결
20여 년 만에 아시아 최고 수준의 연구중심대학이 된 곳이 있다. 바로 홍콩과학기술대(HKUST)다. 1991년 개교한 홍콩과기대는 10일 영국 ‘THE(Times High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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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치료 시 50% 양·한방 통합진료 선호"
암 치료 시 양·한방 통합진료를 선호하고 만족도가 높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소람한의원은 의원을 방문한 환자와 보호자 401명과 일반인 2000명을 설문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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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성모병원, 중국 비자 신체검사 실시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은 14일 오전 10시 중국대사관과 건강검진 지정병원 계약을 맺고, 앞으로 비자(VISA) 신체검사를 본격적으로 실시하기로 했다. 이날 양측은 서울 남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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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십자, 미국 진출 청신호
녹십자의 미국 시장 진출이 빨라질 것으로 보인다. 녹십자(대표 조순태)는 자체 개발한 헌터증후군 치료제 '헌터라제'가 미국 식품의약국(FDA)로부터 희귀의약품으로 지정 받았다고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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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경대 1년+미 주립대 3년 (Valdosta State University) 국내최초도입
중국 난징(南京)대에서 1년 수학 후 미국 주립대에서 3년 더 공부해 미국 학사학위를 받는 프로그램이 국내에 처음 도입된다. 유학전문업체 ‘글로벌에듀USA’는 중국 난징대 국제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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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속으로] ‘84세 총장 오빠’ 난 이 별명이 가장 맘에 든다
근엄할 것이란 선입견은 만난 지 1분 만에 깨졌다. 시종 쾌활함을 잃지 않던 김희수 김안과병원 이사장은 인터뷰 도중에도 재미있는 표정으로 취재진을 웃겼다. 안경을 유머의 소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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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깨끗해서 탈났다 … 전염병 백일해의 역설
최근 전남 영암의 한 고교에서 발생한 백일해는 기억 속에서 잊혀진 전염병이다. 증세가 나타난 266명(교직원 5명) 중 36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고 같은 울타리 안에 있는 중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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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하다 쿨쿨 … 아찔한 기면병 벗어나려면
기면병 환자도 수면위생수칙을 지키고 약물요법을 병행하면 일상생활이 가능한 수준으로 개선된다. [중앙포토] 대학생 김영규(가명·25·서울 관악구)씨는 잠이 ‘원수’다. 고등학교 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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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와 함께 조깅하면 살 빼기 효과 두 배
50만 년 전부터 사람과 동물은 서로의 생존을 위해 협력했다. 사람은 길들여진 동물에게 먹이를 제공하고 동물은 사람을 위협하는 야생동물의 접근을 알렸다. 비축된 식량을 지켜주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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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삼성병원, 당뇨환자 160명 인터넷으로 혈당·운동 체크
u헬스 기술이 활발하게 이용되면 향후 5년간 2조1217억원의 의료비용이 절감될 것으로 전망된다. 의료기관 방문 감소 등으로 절약되는 시간·교통비 등을 분석해 환산한 결과다(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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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애처럼 … 40대 산모 40% 자연분만
이영애올 2월 한류 스타 이영애(40)씨가 남녀 쌍둥이를 출산했다. 이씨의 출산이 세간의 관심을 끈 이유는 불혹(不惑·40세를 이르는 말)의 나이에 초산으로, 게다가 자연분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