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통사고 피해 줄이는 올바른 운전요령] 핸들과 충분히 거리 유지를
9천 명의 사망과 11조원의 재산피해. 도로교통안전관리공단이 최근 발표한 98년 교통사고 통계분석의 결과다. 88년 이후 처음으로 사망자가 1만 명을 밑돌았다. 그러나 아직도 선진
-
[전문기자 칼럼] '운전중 휴대폰' 규제를
자동차와 휴대폰. 궁합이 너무 잘 맞는 상호 보완재다. 1초가 아까운 요즘 생활 패턴에 이 둘은 시너지 효과로 현대인의 이동성을 극대화시킨다. 문제는 부산물이다. 운전 중 휴대폰
-
음주운전 '3진아웃' 3년내 면허 못딴다
경찰청은 27일 내년 상반기 중 음주운전을 하다 3회 이상 적발될 경우 운전면허 재취득 제한기간을 현재 1년에서 3년으로 연장하기로 했다. 경찰은 또 음주운전자의 명단을 직장이나
-
[중앙포커스] 법집행 실효성을 높이려면
음주운전 단속은 음주운전자를 잡기 위한 것인가, 아니면 운전자들이 음주운전을 하지 않도록 미리 막기 위한 것인가. 그것은 물론 음주운전이라는 불법행위를 미리 막기 위한 것이다. 단
-
[대법 '양형기준' 마련] '뇌물죄는 법대로'
대법원이 '양형실무' 책자 발간을 통해 사실상 양형기준을 마련한 것은 그동안 국민으로부터 '고무줄 잣대' 라며 불신을 받아왔던 법원.재판부간 양형 차이를 근원적으로 시정하려는 첫
-
공무원이 먼저 뇌물요구 액수관계없이 실형선고
공무원이 먼저 뇌물을 요구한 경우 액수와 상관없이 실형을 선고하는 등 뇌물죄에 대한 법원의 처벌이 대폭 강화된다. 대법원은 8일 살인.강도.뇌물 등 14개 주요 범죄유형별로 구체적
-
조대환 부장검사 '음주 호흡측정 문제 있다' 주장
호흡 측정치를 근거로 음주 운전자를 처벌하는 것은 증거재판 및 죄형법정주의에 위배되기 때문에 채혈을 통한 음주측정이 이뤄져야 한다는 주장이 현직 부장검사에 의해 제기됐다. 서울지검
-
음주운전 사고 피해자 흉기로 살해 암매장 30대 구속
경기도 고양경찰서는 24일 음주교통사고를 낸 뒤 실신한 피해자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뒤 암매장한 혐의 (살인 및 사체유기 등) 로 崔모 (32.노동.고양시덕양구주교동) 씨를 구
-
[중앙시평] 음주와 운전의 고리를 끊자
왜 사람들은 운전대만 잡으면 난폭해질까. 왜 길 건너는 이웃들이 반가움이 아닌 주행의 장애물로 느껴질까. 바로 앞 차가 잠깐 멈칫한다고 경음기를 눌러댈까. 음주운전을 수치스럽게 여
-
[사설] 규제 불가피한 휴대폰
이동전화 (휴대폰) 가입자가 급증하면서 남에게 피해를 주는 꼴불견 휴대폰 사용이 사회문제가 되고 있다. 휴대폰은 특히 주 고객층이 젊은이들인데다 아직 올바른 사용예절 등 휴대폰 문
-
음주운전 3번걸리면 3년 면허취소
올 하반기부터 음주운전을 하다 세번째 적발되면 3년동안 운전면허가 취소되는 등 음주운전자에 대한 처벌이 대폭 강화된다. 경찰청은 9일 혈중알콜농도 0.05% 이상인 음주운전 사례가
-
[새해부터 달라집니다](4)교통·의료·부동산
[교통] ◇교통사고 진료비 가불범위 확대 = 교통사고 피해자는 보험회사로부터 책임보험금의 50%까지 진료비를 가불할 수 있었으나 앞으로는 가해자가 가입한 보험금 한도내에서 진료비
-
[새해부터 달라집니다]행정.문화.교육 外
국민의 정부 출범 첫해에 대대적으로 진행된 규제개혁으로 시민생활 각 분야에서 새해부터 달라지는 제도가 많아졌다. 이에 따라 새해엔 일상 속에서 상당한 변화를 체감하게 될 것으로 전
-
경찰청,음주운전 3회 적발 평생 면허박탈 추진
경찰청은 음주운전으로 세번 이상 적발될 경우 영구적으로 운전면허증을 박탈할 수 있도록 법 개정을 추진중이다. 김세옥 (金世鈺) 경찰청장은 7일 "현행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으로 면허
-
해양경찰청,해상 음주운항 벌금등 형사처벌
'바다도 더 이상 음주운전 무풍지대가 아니다. ' 앞으로 술을 마시고 선박의 핸들 (조타기) 을 잡았다가는 큰 코를 다치게 된다. 다음달부터 육상의 음주운전자와 마찬가지로 해상에서
-
공무원 음주운전 추가처벌, 강원도 내달부터 시행키로
강원도내 공무원들은 다음달부터 음주운전하다 적발되면 사법처리와는 별도로 행정처벌도 받는다. 23일 도가 마련한 처벌기준에 따르면▶혈중알코올 농도가 0.05~0.16%미만은 훈계,
-
[사설]사상 최대규모의 '대사면'
김대중 (金大中) 대통령 취임을 맞아 5백52만여명에 대한 특별사면.복권과 행정처분 취소조치가 단행됐다. 대상법률이나 대상자수로 볼때 건국 이래 최대규모로 새 정부 출범과 함께 과
-
전남도,음주운전 공무원에 대한 문책 강화등 공직기강 확립키로
전남도는 15일 경제위기를 맞아 공무원들이 근검절약하는 모범을 보이고 공직기강을 확립키 위해 음주운전 공무원들에 대한 문책을 강화하기로 했다. 음주운전 공무원 문책기준에 따르면 음
-
미국 음주운전자에 '10년간 사망자 사진' 휴대 판결
미국의 한 지방법원이 음주운전으로 2명을 숨지게 한 청소년에게 10년간 사망자 사진을 지갑에 넣고 다니라는등 '기발한' 판결을 내려 미 법조계에 화제가 되고 있다. 미 텍사스주 휴
-
[이렇게생각합니다]자동차보험금 할증제도 재고해야 마땅
이번에 준법정신을 함양한다는 명분으로 자동차보험금 할증제도를 시행한다고 한다. 범칙자에게는 최고 50%까지 보험금을 증액부과하고 무벌점자는 감액해준다는 것이다. 법은 지켜야 한다.
-
부산도 어제부터 '음주운전 삼진아웃제' 시행
상습적으로 술을 마신 운전자를 구속하는 '음주운전 삼진아웃제도' 가 부산에서도 시행되기 시작했다. 부산지검은 30일 지속적인 단속에도 불구하고 음주운전자가 크게 늘어남에 따라 상습
-
제주 관광업계 불황에 검찰이 나서서 지원
불황에 허덕이는 제주의 관광업계살리기에 검찰이 나섰다. 제주지검은 29일 제주의 관광산업 진흥과 경쟁력 강화를 유도하기 위해 '제주도 관광진흥을 위한 검찰대처방안' 을 발표, 도내
-
음주운전 3년내 3회 구속… '3진아웃' 처벌기준 마련
서울지검 형사5부 (洪景植부장검사) 는 16일 3년이내에 두차례 이상 음주운전으로 처벌받은 적이 있는 사람이 다시 음주운전으로 적발될 경우 혈중 알콜농도의 측정치에 관계없이 무조건
-
[중앙일보를 읽고]'삼진아웃제'긍정적 취지살린 보완책 유도필요
15일자 22면 '형평잃은 삼진아웃 처벌' 은 '삼진아웃제' 가 별다른 기준 없이 들쭉날쭉 운영되고 있는 사례를 지적한 시의적절한 기사였다. 기사는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해도 검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