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온 진은숙, 통영서 미래의 윤이상 키운다
내년 3월부터 2026년까지 통영국제음악제 예술감독을 맡는 진은숙. “태어난 사회에 대한 일종의 책임감이 있다”고 했다. [중앙포토] 작곡가 진은숙(60)은 2018년 1월
-
"한국 젊은 음악가 밥 해먹일 때 가장 행복" 통영 돌아오는 작곡가 진은숙
경남 통영 통영국제음악당 앞에 선 작곡가 진은숙. [사진 통영국제음악재단] 작곡가 진은숙(60)은 2018년 1월 2일 갑작스러운 e메일 한 통을 쓴 후 한국을 떠났다. 서울시립
-
[박정호의 시선] 춤꾼 이애주의 ‘승무’가 남긴 유산
지난 5월 타계한 이애주씨가 생전에 '승무'(국가무형문화재 제27호)를 추고 있다. 이씨는 타계 전에 우리 춤의 계승과 발전을 꾀하는 이애주문화재단을 설립했다. [사진 이진환]
-
세계적 피아노 교육자 세이모어 번스타인, 오산 죽미령 평화공원서 강연
세계적 피아노 연주가이자 교육자인 세이모어 번스타인(Seymour Bernstein) 뉴욕대 교수가 오산 죽미령 평화공원에서 전쟁과 음악예술 주제로 강연하고, 오산시 청소년 음악
-
서경대학교 예술교육센터, 성북강북교육지원청과 ‘학교로 찾아가는 음악회’ 개최
서경대학교(총장 최영철) 예술교육센터는 서울특별시 성북강북교육지원청(교육장 나용주)과 지난 9월 6일(금) 미양고등학교를 시작으로 오는 12월까지 성북·강북지역 30개 학교를 찾
-
동덕여대 ‘아름다운 음악여행’ 17일 개최
동덕여자대학교(총장 김명애)는 성북강북교육지원청과 함께 ‘제2회 아름다운 음악여행’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5월 17일(금) 오후 2시 부터 동덕여자대학교 100주년기
-
음악·춤으로 부창부수 … 밀라노 엑스포 초청받았죠
이병욱(맨 왼쪽)·황경애(오른쪽 앉은 사람) 부부와 어울사랑전통예술단원들. 은퇴 전 기업 임원·교사·디자이너 등으로 일하던 단원들은 요즘 이 부부 덕분에 전통음악에 푹 빠져 있다고
-
아쿠아로빅 … 아픈 관절, 물에서 놀면서 고쳐볼까요
아쿠아로빅은 관절염과 골다공증 예방에 특히 효과적이다. 물 속에서는 부력으로 인해 몸무게가 3분의 1로 줄어들기 때문이다. [중앙포토] 6일 낮 12시. 서울 노원구 하계동에 위
-
임형주가 만난 한국의 리더들 6 장영신
세계적인 팝페라 테너 임형주가 여섯 번째로 만난 한국의 리더는 장영신(73) 애경그룹 회장이다. 장 회장은 조그만 비누회사를 20여 개 계열사를 거느린 중견그룹으로 키운 국내 대표
-
“처음 들은 섬집아기에 가슴 뭉클”
카자흐스탄에서 온 ‘두다라이’는 국립예술아카데미의 여학생 6명으로 구성된 중창단이다. 퍼스트 소프라노 2명, 세컨드 소프라노 2명, 알토 2명이다. 지난해 10월 결성된 ‘신참’
-
[월요 인터뷰]한국무대 첫 일본어노래 사와 도모에
피는 못 속인다고 했던가. 첫눈에 한국 사람같다. 큼직큼직한 생김새가, 거침없는 말투가 그렇다. 24일 한국의 공식 무대에서 처음으로 일본어 노래를 부른 일본 여가수 사와 도모에
-
40회 대한민국예술원상 시상식
…제40회 대한민국 예술원賞 시상식이 12일 오후3시 서울서초구반포동 예술원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 행사에서는『李成桂』『遼河』『王建』『임진왜란』등 장편역사소설을 쓴 金聲翰씨가 문
-
(4)「타고난 예술감각」미주서 꽃피워
한국인들이 나라밖 어디를 가나 고유의 풍습을 끈질기게 이어나가는 전통을 고수하고있는 예는 비단 코메리칸에만 국한되는 사례는 아니다. 만주의 조선족들이 그렇고 30년대말 스탈린의 강
-
자연속에서 연주실력 쌓으려…
푸르른 자연속에서 평소 자신이 전공하던 악기의 연주실력을 쌓으면서 선후배 또는 친구들과의 단체생활의 즐거움을 맛볼 수 있는 여름음악「캠프」가 올 여름에도 3종류가 열린다. 「첼로」
-
(1054)양악백년
「테너」이인범 초창기의 성악가 안기영 현제명을 이어서 「테너」로는 이인선·이유선형제, 그 다음에는이인범이 활약했고, 「소프라노」로는 정동모 채선섭을 이어 이관옥 김자경 김천애등이
-
(287)(15)김효록
한국에 현대학생 연극이 수입된 것은 1925년께 일본유학생들이 귀국하여 연극「그룹」활동을 한데서 비롯됐다. 이들 「그룹」중 하나는 「현대극연구회」이고 또 하나는「목요회」였다. 보
-
(1)30년만에 독창회 갖는 이유선씨
음악평론가이며 「테너」인 이유선 교수(60)가 이번 봄 해방 이후 처음으로 독창회를 갖는다. 『지금까지 배운 것을 오랜만에 한번 가다듬어 해보고 싶은 것뿐이 예요.』 오는 5월18
-
우리나라 최초의「오키스트러」서울대의대 교향악단
우리나라 최초의「오키스트러」가 음악을 사랑하는 의학도의 손에서 시작됐다는 것은 별로 알려진 얘기는 아니다. 42년전인 1928년 당시 경성제대의학부 학생 김성진박사(외과의), 이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