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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이틀째 추가 확진자 없어…보건당국 “완벽 차단은 아니다”
9일 부산 해운대보건소 의료진이 보건소 현관 앞에 설치된 드라이브 스루 선별진료소에서 차에 탄 시민을 대상으로 검체를 채취하고 있다. 송봉근 기자 부산에서 8일과 9일 이틀 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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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자가격리 장소 이탈한 신천지 교인 불구속 입건
연합뉴스TV 자가격리 조치를 무시하고 주거지를 이탈한 신천지 교인이 형사 처벌을 받게 됐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9일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신천지 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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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자가격리자인데” 성추행 현행범 말에 지구대 임시폐쇄
사진 연합뉴스TV 제공 성추행 현행범으로 체포된 남성이 “자가격리자다”라고 주장해 지구대가 임시 폐쇄됐다가 음성 판정 후 다시 문을 여는 소동이 벌어졌다. 6일 서울 성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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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밤낮없다, 5분 대기조"…'코로나 격무' 쓰러지는 공무원들
지난달 27일 대구 중구보건소 방역 요원이 서문시장에서 방역을 하고 있다. [뉴스1] 일명 ‘마스크 단속반’으로 불리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위해사범중앙조사단 소속 유명종 수사팀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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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확진자 100명 육박…집단감염원 파악은 아직 오리무중
연합뉴스 서울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00명에 육박했다. 지난 1월 23일 강서구에서 서울 첫 확진자(2번 환자)가 첫 확진자가 나온 뒤 40여일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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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웨이하이 한국인 격리 진실…"바닥난방 호텔에 한식 제공"
━ 정동권 웨이하이 한인회장 인터뷰 지난달 25일 중국 산둥성 칭다오 공항에 도착한 승객들에 대해 방역 요원이 체온 측정을 하고 있다. [신화망 캡처] 지금 중국에선 해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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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신천지 신자 2283명 코로나 양성…검사결과자 중 68.1%
대구지역 신천지 신자 2283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검사결과가 나온 신자 중 68.1%가 양성으로 판정되고 있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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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난징공항서 한국인 20여명 또 격리…"中승객 인후통"
지난 25일(현지시간) 아시아나 OZ349편을 타고 난징공항에 내렸다가 현지 당국에 의해 강제격리 당한 한국인이 쓰고 있는 호텔의 객실. 연합뉴스 27일 중국 난징(南京)공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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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음병원 코로나 의료진에서 확산 멈출까..."일반 환자 전파 가능성 낮아"
코호트 격리 된 한마음창원병원. 연합뉴스 경남 창원시 상남동 한마음창원병원에서 27일 간호사 2명과 행정직원 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추가 확진자로 나오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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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자가격리 거부…메르스 판결보면 유죄 못 피한다
코로나19 전담병원으로 지정된 근로복지공단 대구병원 의료진들이 26일 코로나 확진자 진료를 앞두고 개인보호구(레벨 D) 착용 실습을 하고 있다. [뉴스1] "피고인의 범행이 국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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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병상 부족…집에 있는 확진자 300명 넘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격리병상 확보에 비상이 걸렸다. 환자가 집중 발생하고 있는 대구에서는 병실이 부족해 확진자 300여 명이 병원에도 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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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숨 놓은 청송 교도소…코로나 확진 교도관 ‘룸메’ 음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청송교도소 교도관 A(27)씨와 함께 거주하던 동료 교도관이 26일 ‘음성’ 판정을 받았다. A씨가 신천지 모임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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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50대 확진자 동선 공개, 해운대 장산성당·센텀내과 들렀다
음압격리 병실 갖춘 부산의료원. [연합뉴스] 부산에서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50대 여성(231번 환자)의 동선이 확인됐다. 부산시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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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도 코로나 확산 우려···확진자 2명 교회·성당 등 다녔다
지난 19일 부산 남구 동명대 기숙사에 발열감지기가 설치돼 직원이 출입하는 학생들의 체온을 체크하고 있다. 송봉근 기자 부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확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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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 대구교회 갔다온 경남 11명 중 4명 코로나 감염 돼
경남에서도 첫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4명이 21일 나왔다. 합천과 진주가 주소지인 이 확진자들은 모두 지난 2월 16일 31번 확진자가 예배를 드린 신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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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들께 죄송" "당신 잘못 아니다" 22번 환자 감싼 시골마을
22번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완치 판정을 받은 뒤 함께 살던 마을 주민들에게 미안함부터 전했다. 마을 주민들은 "당신 잘못이 아니다"며 감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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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수'로 신종 코로나 환자 퇴원 시킨 美 CDC '망신'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 선임 부국장인 앤 슈챗 박사가 11일 워싱턴 내셔널프레스클럽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 코로나) 관련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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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격리시설’ 서울시 인재개발원에 오늘 8명 첫 입소
박원순 서울시장이 지난달 28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3차 종합대책회의에서 서정협 행정1부시장 내정자와 바이러스 전파 예방 인사법을 선보이고 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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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 남의 집 주변 서성인 보건소 직원···자가격리가 만든 야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코로나) 음성이었던 환자가 자가격리 과정에 2차 검사에서 양성반응이 잇따라 나오고 있다. 자가격리는 역학조사관이 환자와의 접촉 정도, 중국 체류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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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코로나 자가격리자 자녀 다닌 목동 학원 4곳 휴원
학부모 한 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능동감시 대상자로 분류돼 4일 휴업에 들어간 서울 양천구 목운초등학교에 휴업 안내문이 보인다. [연합뉴스] 서울시교육청은 4일 양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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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격리자 0 … 사실상 종식 국면
딱 한 명 남아 있던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자가격리자가 27일 0시에 격리에서 풀려났다. 그는 176번 확진자(51)를 돌보다 노출된 의료진이다. 이로써 환자를 제외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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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건축 총회 참석했던 삼성병원 의사, 아직 인공호흡기 치료
27일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으로 인한 격리자가 ‘제로(0)’가 됐다. 정부는 메르스 사태가 종식 국면에 접어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메르스 환자는 지난 4일 186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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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주 메르스 격리자 '0'…'안심' 메시지 전달될 듯
다음 주(27일)에는 우리나라에 메르스 격리자가 단 한 명도 남지 않게 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5월20일 첫 번째 메르스 확진자가 나오고 3명의 격리자가 발생한 지 68일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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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종식 기준 결정…'최종 환자 완치 후 28일'
중동호흡기증후군(MERSㆍ메르스) 종식 기준이 WHO(세계보건기구) 권고를 따라 ’최종 환자 완치 후 28일‘로 결정됐다.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내부적으로 최종 환자 완치 후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