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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우 포(FOR)
신성우의 최신음반이 눈에 띄는 것은 일단 풍부해진 사운드 때문이다.지금까지 국내에서 발표된 어느 음반보다도 음량이 풍부할뿐만 아니라 깔끔하게 다듬어졌고 적재적소에서 소리가 나온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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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시장'에도 가격파괴 바람
팝음반 시장에도 「가격파괴」바람이 거세다. 최근 국내에 진출한 직배 음반사들은 그동안 국내에서 접하기 힘들었던 팝 명반과 절판된 음반들을 중저가 기획상품으로 잇따라출반하고 있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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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린 디옹-폴링 인 투 유
90년대의 「디바」는 과연 누굴까.캐나다 출신의 팝 스타 셀린 디옹(사진)의 신작 앨범은 머라이어 캐리.휘트니 휴스턴과 나란히 자신을 디바의 반열에 올려줄 것을 당당히 요구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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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윈 '타임 오브 오스'
대중적인 친화력을 갖기가 쉽지 않은 헤비메탈 밴드 가운데 유독 독일 출신 헬로윈(사진)이 국내에서 인기를 모으고 있는 것은 그들의 음악엔 쉽게 귀에 다가오는 특유의 멜로디가 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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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팅"머큐리 폴링"
이번 주부터 대중음악 음반평과 함께 평점을 게재합니다.이는 국내 대중음악계에 올바른 비평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작은 시도입니다.평점은 중앙일보 대중음악팀과 대중음악계 각 분야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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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함부르크大 헬무트 뢰징교수
21세기 음악은 과연 어디로 가는 것일까.대중매체 보급으로 열린음악회다,크로스오버다 해서 새로운 음악장르들이 생겨나지만 인간의 삶을 살찌우는 음악은 정말 찾아보기 힘든 현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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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미디어응용 첨단 전자책 봇물
NEC.일본IBM.일본전신전화(NTT)….얼핏 생각하면 컴퓨터.통신업체들의 신제품 전시회라는 착각을 불러일으킬 만하다. 지난 8일 문을 연 도쿄 국제도서전시회(북페어)는 전시장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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上.정상급 아티스트 공연 한창
지난 21일부터 25일까지 프랑스 칸에서 열린 국제음반박람회(MIDEM)는 계속되는 흐린 날씨에도 불구,연일 뜨거운 열기로 가득찼다.「음악의 유엔총회」로 불리는 MIDEM은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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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연애자용 음반 美서 인기
동성연애자를 위한 음반이 클래식 시장에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화제의 음반은 텔덱 레이블에서 나온 『센슈얼 클래식스,투』(Sensual Classics,Too)와 BMG가 내놓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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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크래쉬" 라이브무대
○…아직은 척박한 국내 헤비메탈 풍토에서 데뷔앨범을 8만장 판매한 그룹「크래쉬」가 2집『TO BE OR NOT TO BE』를 내고 28일 오후 4시 논현동 KMTV홀에서 라이브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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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 현악4중주단의 브람스의 밤을 보고
지난 9일 예술의 전당에서 열린 금호현악4중주단의『브람스의 밤』은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흠뻑 느끼게 해 주었다.94 차이코프스키 콩쿠르 입상자 백혜선을 새로운「멤버」로 맞아들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