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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후보 가족 주민등록 초본' 발급 받은 대행업자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와 가족의 주민등록 초본이 여러 경로로 발급됐지만 이들이 무슨 용도로 초본을 신청했는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고 있다. 이 때문에 초본 발급을 의뢰한 사람의 행방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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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뒤덮은 ‘재개발 폭탄’] 서민들 보금자리만 허물어졌다
▶이대로 은평 뉴타운이 개발되면 통일로는 교통 지옥이 될 수 있다.은평구는 길음, 왕십리와 함께 뉴타운 시범지구다. 2·3차 뉴타운 계획에 따라 사업 시행이 시작됐거나 앞으로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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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 할인점이 거리 지도를 바꾼다
할인점이 전국적으로 확산되면서 소비문화에서부터 거리의 풍경까지 확 바꿔 놓고 있다. 할인점이 들어서자 한산한 거리는 사람들로 가득하고 소형 음식점들이 있던 자리에는 대형 음식점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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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무공 기백 이어받아 기필코 살려낼 것"
▷"세상은 초강대국 미국이 끓어 넘치는 냄비에만 신경을 쓰도록 놔두지 않는다."-조셉 리버먼 미 상원의원, 미국이 북한 핵 위기에 충분한 관심을 보이지 않아 상황을 악화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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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로 가야죠? 손님이 좀 안내를" '길까막눈' 택시기사 많다
21일 오전 집앞에서 택시를 탄 이동호(李東鎬·34·서울 노원구 공릉동)씨는 황당한 경험을 했다. "은평구청 앞에 가자"며 잠시 눈을 붙이고 일어났더니 운전기사는 엉뚱하게 서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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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 앞두고 "표 떨어질라" 지자체 단속업무 손 놨다
서울 은평구청은 지난해 상반기 월평균 35건이던 음식점과 유흥업소에 대한 위생·불법영업 단속 실적이 지난해 말에는 여섯건으로 크게 떨어졌다. 예년 같으면 연말연시에 이들 업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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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제개혁신문고] 공무원 무지에 우는 주택임대업자
대학 강사인 안갑렬 (安甲烈.36.광주시) 씨는 요즘 누님에게 당최 얼굴을 들 수 없다. 교직에서 은퇴한 누님 (54) 이 노후대책으로 주택임대 사업을 하겠다고 해 행정절차를 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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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용품 규제 첫날]홍보 부족.지침없어 곳곳 마찰
22일 오후 정부 과천청사 맞은 편 뉴코아 백화점. 고객들이 물건을 사자 매장 종업원들은 비닐봉투나 쇼핑백에 제품을 담아준다. 직원 崔모 (27) 씨는 "과천청사가 바로 코앞에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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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22개 구청 청소년 어울마당(신명나는 사회:17)
◎「놀이」즐기며 호연지기 키운다/「입시압박」 벗고 산야누비며 창공 “만끽”/사물놀이·패러글라이딩 등 72종류/올들어 4월까지만 16,200명 몰려/“참가비 거의없고 건전” 학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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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장의회 가는길」/설명회는 초만원/지역 선관위별 개최
◎개인사업자 많아… 불법운동에 질문집중 26일로 확정된 시·군·구 의회의원선거를 앞두고 5일부터 전국적으로 실시된 지방의회 의원후보자 설명회를 계기로 지자제선거가 사실상 막이 올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