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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개국 1위, 해외서 열광했다…넷플릭스 황태자 등극한 송강
‘스위트홈’에서 주인공 차현수 역을 맡은 배우 송강. [사진 넷플릭스] 넷플릭스 애청자라면 모두 알만한 최근 눈에 띄는 배우가 있다. 지난해 8월 공개된 ‘좋아하면 울리는’에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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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준다는 男 따라갔다, 원격수업에 짓밟힌 13살 소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의 기세가 여전한 필리핀에서 원격 수업이 빈곤층 아동들을 생각지 못한 곤경에 빠뜨렸다. 온라인 수업에 필요한 기자재와 통신비를 댈 여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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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시대, 유일한 접촉은 편의점·배달원”…‘은둔형 외톨이’ 늘어난다
━ “은둔으로 전국 100만 명 고통받을 것” [사진 pixabay] “은둔의 주원인은 개인·사회와의 관계에서 인정받지 못해 생기는 자괴감·박탈감입니다. 따라서 ‘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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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성·이재규·이응복…스타도, 스타 감독도 넷플릭스로
배우 정우성이 제작, 출연하는 SF 영화 '고요의 바다'를 최근 넷플릭스 오리지널로 공개한다고 알려졌다. [뉴스1] “요즘 드라마 기획서는 다 넷플릭스로 간다.” 한 방송 프로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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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지RG]40~50대 日자녀, 부모에 생활비 받는 57만 세대
■ ※ '알지RG'는 '알차고 지혜롭게 담아낸 진짜 국제뉴스(Real Global news)'라는 의미를 담은 중앙일보 국제외교안보팀의 온라인 연재물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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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 유년기로 돌아가는 노년기, 학이시습지가 으뜸
━ 황세희의 ‘러브에이징’ 100세 시대의 진정한 노후 대책은 무엇일까.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의 ‘2050년 한국 인구 피라미드’ 보고서에 따르면 고령사회 대한민국은 1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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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실] “방에서 15년째”…한국 '히키코모리'는 나가고 싶다
■ 「 밀실은 ‘중앙일보 밀레니얼 실험실’의 줄임말로 중앙일보의 20대 기자들이 밀도있는 밀착 취재를 하는 공간입니다. 」 "우리도 늙을 텐데 10년, 20년 뒤엔 어쩌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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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글중심] 한국도 '아재 히키꼬모리' 문제 터지나
■ 「 [평택조은뉴스] 일본에서 중년 히키코모리 문제가 확산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구마자와 히데아키 전 농림 수산성 사무차관이 40대 히키코모리 아들을 살해한 사건의 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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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틀어박힌 중년 61만명···쉬쉬했던 여든 부모는 울었다
“아들은 하루에도 몇번씩 ‘죽고 싶다’는 문자를 보냅니다. 갑자기 문자가 오지 않으면 설마 하는 마음에 가슴이 철렁 내려앉습니다. 그러다가 다시 ‘죽고 싶다’는 문자가 오면 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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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 칼럼] 청년 괴롭히는 ‘불가능은 없다’ 신화
양선희 대기자/중앙콘텐트랩 “노력은 배신하지 않는다.” “불가능은 없다.” 우리 시대 성공한 사람들이 퍼뜨리는 ‘신화’다. 그런 스토리는 실제이며 감동적이고 희망적이다. 하나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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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라도 죽일 생각"…중학생이 초등학생에 '묻지마 칼부림'
12일 14살 중학생이 하교 중인 초등학생에게 흉기를 휘두른 사건이 발생한 일본 아오모리현 하치노베의 길거리. [연합뉴스] 일본에서 10대 남자 중학생이 길거리에서 초등학생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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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족에 윙크, 카메라 향해 웃음…전문가가 본 장대호 심리
[JTBC] 법정으로 가는 길 방송사 카메라를 향해 웃음을 짓고 손을 흔든 '한강 몸통 시신' 사건 피의자 장대호(38). 정신질환 전력도 없다는 그는 심리적으로 어떤 상태이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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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무너지는 20대들의 정신건강, 두고만 볼 것인가
우리 사회의 미래 동력인 20대 청년들의 정신건강이 위험 수준을 넘어섰다. 국회 김광수 의원이 어제 공개한 건강심사평가원 국감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정신 관련 질환으로 병원을 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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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대호가 과거 인터넷에 쓴 ‘진상 고객’ 대처법
'한강 몸통 시신 사건' 피의자 장대호가 지난 18일 오후 경기도 의정부지방법원 고양지원에서 열린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사진 오른쪽은 20일 JTBC가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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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30명 불법촬영’ 제약사 2세, 1심 징역 2년…“초범 참작”
집안에 불법촬영 카메라를 설치해 10여년 동안 찾아온 여성 30여명을 찍어온 제약회사 대표 아들 이모씨가 지난 4월 18일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뒤 서울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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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명과 성관계 몰래 촬영한 제약사 대표 아들 징역 2년…"피해자 엄벌 탄원"
제약회사 대표 아들 이모(35)씨가 지난 4월 18일 오전 영장실질심사를 진행한 뒤 서울동부지법에서 나오고 있다. [뉴스1] 자신의 집에 설치한 몰래카메라로 여성 30명과의 성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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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방문한 여성 30명 몰카찍은 30대 남성 “은둔형외톨이…처벌보다 치료”
집안에 불법촬영 카메라(몰카)를 설치해 10여년 동안 찾아온 여성 30여명을 찍어온 제약회사 대표 아들 이모씨가 지난 4월 18일 오전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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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역 3년 구형 ‘성관계 몰카’ 제약사 대표 아들 “처벌보다 치료 기회 달라”
집안에 불법촬영 카메라(몰카)를 설치해 10여년 동안 찾아온 여성 30여명을 찍어온 제약회사 대표 아들 이모(35)씨가 지난 4월 18일 오전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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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 때문에" 가족 살해 20대, 엄마는 끝까지 선처 호소했다
“죽은 아버지와 누나에게 미안하지 않다” “어떤 감정인지 모르겠고 죽어버렸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지난해 3월, 자신의 아버지와 누나를 살해한 대학생 김모(24)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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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 히키코모리'에 놀란 일본, '취직 빙하기 세대' 지원 나서
35세(1984년생)에서 44세(1975년생)까지. 일본에서는 이들을 ‘취직 빙하기 세대’라 부른다. 버블 경제 붕괴 뒤 기업들이 채용 인원을 급격하게 줄인 1990년대 후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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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정년 연장, 표 계산 만으로 서두를 일 아니다
정부가 정년 연장 논의를 본격화했다. 홍남기 부총리는 2일 “인구구조 변화로 볼 때 정년 연장 문제를 사회적으로 논의해야 할 시점”이라며 “인구구조 개선 대응 TF에서 정년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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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은둔형외톨이’ 아들 살해한 日전직 차관 70대 아버지
[연합뉴스] 중앙부처 차관을 지낸 뒤 대사를 거쳐 퇴임한 70대 아버지가 40대 아들을 흉기로 찔러 무참히 살해한 사건이 일본에서 발생했다. 2일 NHK 등 일본 언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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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극단적 선택 최다, 겨울 우울증 앓다 봄볕에 감정기복
━ 생명 그 소중함을 위하여 서울 마포대교에 세워져 있는 '위로' 동상의 모습. [중앙포토] ‘즉각적인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함.’ 2015년 5월 고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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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극단적 선택 많은 달은 5월,일조량 증가가 감정기복 초래
━ 생명 그 소중함을 위하여 서울 마포대교에 세워진 '위로' 하는 동상. [중앙포토] 한 해 중 5월에 극단적 선택을 하는 사람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