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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6)적치하의 3개월(19)|잔류의원(2)|「6·25」20주 3천 여의 증인회견·내외자료로 엮은「다큐멘터리」한국전쟁 3년
북괴가 잔류국회의원을 그들의 정치적 목적으로 백%이용하려고, 위협과 회유의 수법을 번갈아 구사했다는 것은 전회의 박순천씨 발언에서 소상히 밝혀졌다. 국회의원 감금 장소인 서린 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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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가장 길었던 3일(7)
25일 밤늦게 조지훈(시인·고대교수·고인)씨는 아무래도 이상한 생각이 들어 가친에게 전화를 걸었다. 신문이나 라디오에서는 연방 전황이 좋다고 보도하지만, 26일 하오부터 이미 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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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가장 길었던 3일 (5)
2대 국회의 이충환 의원 (당시 충북 진천·무소속·현 신민당 정무위원·53)은 6월 25일 상오 10시쯤 청주에서 「라디오」를 통해 38선이 터졌다는 소식을 들었다. 설마 전면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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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위 안 거슬리게 하루휴회
외무부의 차관보를 비롯한 일본대판 복강 등지의 총영사 및 국과장급 인사이동은 처음부터 무리가 따른 탓인지 결재서류도 우보를 거듭, 아직까지 총무처에 머물러있는 실정. 이번 인사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