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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질문 70개 던진 尹…인수위원부터 '독한 검증'한다
윤석열 당선인이 14일 종로구 금융감독원 연수원에 마련된 집무실에서 안철수 인수위원장 등과 함께 당선인 주재 인수위 티타임에서 발언하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성 비위를 저지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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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땐 "오륀지!" 한마디에 진땀…인수위, 차기정부 성패 가른다
2008년 2월 당시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오른쪽)과 이경숙 대통령직 인수위원장(왼쪽)이 과천 중앙공무원교육원에서 열린 `이명박정부 국정운용에 관한 합동워크숍`에 참석해 이야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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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 속내 꿰뚫던 박선숙, 말실수로 北반발 부른 송경희
문재인 대통령이 24일 임명한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여성 대변인으로는 역대 정부에서 여섯번째다. 앞서 여성 대변인으로는 박선숙(김대중), 송경희(노무현), 김은혜ㆍ김희정(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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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대통령 100일 기자회견의 진화...원조는 YS, DJ는 국민과의 대화로
임기 초반 국정 성과와 앞으로의 국정 운영 방향을 설명하는 ‘취임 100일 기자회견’은 역대 대통령의 관행으로 자리잡았다. 100일 기자회견의 시초는 1994년 6월 김영삼(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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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문고리·공천학살…그동안 쌓였던 국민 분노 폭발
지난 5일 박근혜 대통령의 하야를 요구하는 서울 도심의 촛불집회에는 20만 명(주최 측 추산)이 모였다. 이른바 ‘최순실 게이트’ 하나 때문에 이런 상황이 만들어진 것이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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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박수 못 받은 ‘4무 인사’ … 일류 뽑아 믿고 맡겨야
박근혜 정부 인사(人事)에는 네 가지가 없다는 지적이 많다. 설명, 책임, 일류, 그리고 탕평이다. 이런 ‘4무(無) 인사’가 반복되면서 집권당인 새누리당과 관료사회, 학계 등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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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춘 '박근혜 멘토'에서 당·정·청 컨트롤 타워로
2005년 7월 19일 당시 한나라당 대표였던 박근혜 대통령(왼쪽 둘째)이 여의도연구소장에 임명된 김기춘 신임 대통령 비서실장(왼쪽 셋째)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왼쪽부터 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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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재 이유 입증 못한 수석은 낙마 … 조직·업무장악력 강한 인사 기용
청와대 곽상도 민정수석, 최순홍 미래전략수석, 최성재 고용복지수석의 경질은 전격적이었지만 어느 정도 예측도 가능했다. 청와대 참모진의 업무처리 능력에 대한 지적이 나올 때마다 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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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기록물 관리의 모순 … 여기선 공개 저기선 밀봉
노무현 전 대통령과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대화록 공개를 둘러싼 여야 대치가 거세지는 가운데 국가기록물의 지정·공개 등 관리체계를 손질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대통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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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새 홍보수석으로 쇄신 의지 보여라
박근혜 대통령이 그제 이남기 청와대 홍보수석의 사표를 수리했다. 마땅한 일이다. 하지만 청와대가 “이 수석이 윤창중 사건에 대해 도의적 책임을 진 것이다. 더 이상 책임(을 묻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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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의 일요신문 주요기사
1. 치근덕·발끈·자아도취…‘엽기적인 윤창중’ 비화 공개 성추행 의혹의 장본인 윤창중 전 대변인의 ‘품성’과 인수위-청와대 시절의 각종 일화를 낱낱이 공개한다. 윤 전 대변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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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 상무', '빵 회장' 논란?…윤창중도 다를 것 없었다
[사진=JTBC 영상 캡처] 최근 ‘갑의 횡포’에 대해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이번 윤창중(57) 전 청와대 대변인의 성추행 의혹 밑바탕에도 윤 전 대변인이 갑으로서의 권위를 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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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욕 안 해, 그런 인간 아니다" 청와대 "거짓말 너무 해"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이 11일 서울 부암동 AW컨벤션센터에서 기자회견을 마치고 회견장을 나서고 있다. 윤 전 대변인은 회견 이후 다시 잠적했다. [김성룡 기자] 강태화정치국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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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창중 "대변인은 정권 수준 보여주는 얼굴"이라더니 …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은 지난해 12월 24일 대통령직인수위원회 대변인으로 발탁된 이후 138일의 재임 기간 동안 늘 논란의 중심이 돼 왔다. 그는 박근혜 대통령의 첫 번째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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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탁부터 경질까지 '논란' 윤창중은 누구?
이번 성추행 의혹으로 전격 경질된 윤창중(57) 전 청와대 대변인은 지난해 12월 24일 당시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의 수석대변인에 임명되면서 언론의 주목을 받았다. 당시 그는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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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세에 ‘친국’의 상처…아픈 경험이 버티기 인사로 연결?
지난달 11일 청와대에서 열린 신임 장관 임명장 수여식. 박근혜 대통령이 각 부처 장관들과 인사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6일 아침,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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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세에 ‘친국’의 상처…아픈 경험이 버티기 인사로 연결?
지난달 11일 청와대에서 열린 신임 장관 임명장 수여식. 박근혜 대통령이 각 부처 장관들과 인사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관련기사 YS·DJ는 측근들 낙하산 인사, 노무현·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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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언 못 하는 인사위 … 아직 조직도 못 갖춘 민정라인
곽상도 민정수석(가운데) 등 청와대 수석?실장들이 25일 청와대에서 열린 신임 정무직 공무원 임명장 수여식에서 박근혜 대통령을 기다리고 있다. [최승식 기자] 한만수 공정거래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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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수위 출신 이번에도 4명 … 새 정부 고위직에 25명
박근혜 대통령이 24일 장관급인 방송통신위원장에 친박계 중진인 새누리당 이경재 전 의원을 지명하고 8명의 차관급 인선을 추가 발표했다. 이번에도 인수위·국가미래연구원 출신이 약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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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비서관 이혜진, 홍보기획비서관 최형두…靑 비서관 37명 발표
청와대가 12일 대통령 비서실 1급 비서관 인선을 발표했다. 윤창중 청와대 대변인은 춘추관 브리핑에서 “국가안보실 인선은 국회의 정부조직법 개편안 처리 지연에 따라 공식 발표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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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청와대 비서관 인선은 알려고 하지 마라?
이소아정치국제부문 기자 최근 인터넷에 이런 댓글이 올라왔다. ‘박근혜 정부가 소통이 안 된다는데 기자들이 정보 안 준다고 그러는 거 아닌가?’ 순간 자문해봤다. 정말 그런가.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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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 단계 비서관 인선 내용 보니
‘박근혜 청와대’ 비서진 진용의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 청와대 비서관은 1, 2급에 불과하지만 대통령을 지근거리에서 보좌하며 대통령과 정부 부처의 가교 역할을 한다는 점에서 핵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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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자기 해방이 필요한 대통령의 사람들
전영기논설위원·JTBC 뉴스9 앵커 정현종 시인이 ‘방문객’이란 시에서 “사람이 온다는 건 실은 어마어마한 일이다. 한 사람의 일생이 오기 때문이다”라고 쓴 게 기억이 납니다. 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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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대변인에 윤창중·김행 내정
윤창중(左), 김행(右)박근혜 대통령은 24일 청와대 남녀 대변인에 윤창중 대통령직인수위 대변인과 김행 위키트리 부회장을 각각 내정했다. 윤 대변인은 세계일보 정치부장, 문화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