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데이 칼럼] 친이, 친박 그리고 친문
이훈범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대기자/중앙콘텐트랩 모든 게 ‘친이’에서 비롯됐다. 이명박을 지지한다는 한 줌의 무리였다. 이전에 ‘상도동계’ ‘동교동계’ 그리고 ‘친노’라 불리는
-
文, 21일 '검찰개혁 회의'…추미애 '참석' 윤석열 '불참' 왜
문재인 대통령(가운데)와 추미애 법무부 장관(왼쪽), 윤석열 검찰총장.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오는 21일 '제2차 국정원·검찰·경찰 개혁 전략회의'를 열고 청와대에 추미애 법
-
[신용호의 시선] 추미애 리스크, 여당을 뒤흔들다
신용호 논설위원 모든 일에는 전조가 있다. “소설을 쓰시네”의 전조는 지난 3월쯤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법사위에 출석해서다. 당시 태도는 ‘야당 무시’ 딱
-
'秋 아들 의혹 폭로' 신원식ㆍ예비역 대령ㆍ당직사병 檢 고발돼
신원식 국민의힘 의원. 연합뉴스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 서모(27)씨의 군 복무 중 특혜 의혹을 제기한 신원식 국민의힘 의원 등이 추 장관과 아들의 명예를 훼손했다는 등 혐
-
“군, 능력있는 내 아들 제비뽑기로 떨어뜨려”
추미애 법무부 장관은 14일 국회에서 열린 대정부질문에서 아들의 통역병 선발 과정 외압 의혹에 대해 ’충분히 해낼 수 있는 능력을 갖춘 아이“라며 ’오히려 역으로 군 내부에서 제
-
추미애 "소설 쓰시네는 독백" 사과 뒤…"아들질문 야비하다"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14일 오후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정치분야 대정부 질문에서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의원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오종택 기자 추미애 법무부장관이 14일 국회 정
-
추미애 "이름 공개돼 검색어 1위…아들이 마음 상처 받았다"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14일 오후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정치분야 대정부 질문에서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의원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오종택 기자 14일 열린 국회 정치분야 대정
-
[단독]秋아들 병원 압수수색인데...윤석열은 한달뒤 알았다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11일 오후 정세균 국무총리 주재 주요 현안간담회에 참석하기 위해 정부서울청사에 도착해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추미애 장관 아들의 '군 휴가 미복귀 의
-
[사설] 아들 탈영 의혹이 ‘검찰 개혁’과 무슨 상관이 있나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어제 “제 아들 군 복무 시절 문제로 걱정을 끼쳐드리고 있어 국민께 송구하다”고 했다. 장관직 사퇴 의사는 밝히지 않았다. 그러면서 “검찰 개혁 과제에 흔들
-
야당 "표현만 송구, 내용은 송구하지 않아…秋의 신파소설"
추미애 법무부 장관 [연합뉴스]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13일 “아들의 군 복무 시절 문제로 걱정을 끼쳐드리고 있다. 국민께 정말 송구하다”고 사과했지만, 야당의 반응은 냉랭하다.
-
김근식 "秋 답정너인가…말로는 사과했지만 잘못없다 변명"
김근식 경남대 교수. 연합뉴스 김근식 경남대 교수(국민의힘 송파병 당협위원장)가 아들의 군 복무 특혜 의혹에 대해 유감을 표한 추미애 법무부 장관을 향해 “말로는 사과하고 속
-
秋가 만든 뜻밖의 '인재풍년'···檢 떠난 에이스들 로펌에 둥지
추미애 법무부 장관. 뉴시스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2번째 인사 이후 좌천성 인사 대상이 된 검사들이 줄줄이 검찰을 떠나면서 주요 로펌에 둥지를 틀고 있다. 특히 현 정권을 겨눈
-
"5년 가자"던 文 법무장관 수난사...안경환 5일, 조국은 36일
“법무장관은 적어도 2년, 가능하면 대통령과 임기(5년)를 함께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문재인 대통령이 저서『검찰을 생각한다』(2011년)에서 밝힌 법무부 장관에 대한 소신이
-
[박재현의 시선] 추미애를 어찌할꼬
박재현 논설위원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의 군복무 특혜 의혹을 바라보는 문재인 정부의 입장은 결자해지(結者解之)로 요약이 가능하다. “소설을 쓰고 있다”는 확증 편향적 사고에서
-
野 “검찰·국방부 내부자료가 秋 아들 변호인 문건에 담겼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김도읍 국민의힘 간사가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추미애 장관 아들 병가 의혹’과 관련해 군 간부와의 면담 일지 등이 포함된 대응 문건에 대한 기자
-
[서소문 포럼] 마법의 주문이 된 검찰개혁
김원배 사회디렉터 “검찰의 선택적 수사, 선택적 정의로 칼이 무뎌지거나 아예 칼집에서 빼지 않는 등 그릇된 방향으로 지나치게 왜곡한 경우를 많이 목격했다.” 추미애 법무부 장
-
"秋아들 특수단, 먼저 나설 이유없다"…尹, 신중론 펴낸 까닭
추미애 법무부 장관과 최강욱 열린민주당 대표가 8일 오후 열린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대화하고 있다. [뉴스1]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 서모(27)씨의 군 휴가
-
“秋보좌관 전화했다” 대위 진술, 조서서 뺀 檢 수사 의지 논란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 '군 휴가 미복귀' 의혹 수사팀의 진술 조서 누락을 둘러싼 진실공방이 이어지고 있다. 수사팀이 아들 서모씨가 소속됐던 부대 대위로부터 "추 장관 보좌관에
-
[서소문 포럼] 결과 궁금한 추미애식 수사지시
고정애 정치에디터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아들 관련 수사에 대한 의지를 여러 번 밝혔다는 사실 자체는 의심하지 않는 게 좋겠다. 구문(舊聞)일 순 있겠으나 지난달 25일 국회 법제
-
"추미애 아들 의혹 한동훈이 수사하라" 국민청원 등장
추미애 법무부 장관과 한동훈 검사장. 연합뉴스, 뉴스1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 서모씨의 '군 휴가 미복귀'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동부지검 수장에 한동훈 검사장을 임명해 달라는
-
[사설] ‘조국 시즌2’로 가는 추 장관 의혹…독립 수사팀 꾸려야
‘조국 사태’의 출발은 제1 저자 논란이었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이 고교생 때 저명 학술지에 실린 병리학 논문을 쓴 게 맞느냐는 의문에서 비롯됐다. 이후 언론 취재와 검찰
-
서민 "홍어 거시기 된 檢개혁"…추미애·조국 싸잡아 때렸다
'기생충학자' 서민 단국대 의대 교수. [중앙포토] '기생충학자' 서민 단국대 의대 교수가 7일 "검찰개혁은 비리를 저지른 현 정권 인사들이 자신을 정당화하는 용도로 사용됐다"며
-
진중권 "소설이라더니 결국 제2의 조국···추미애 물러나라"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 [연합뉴스]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7일 페이스북을 통해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사퇴를 촉구했다. 그는 "'소설'이라더니 결국 제2의 조국사태가
-
김종인 "조국 아빠찬스, 추미애는 엄마찬스…즉각 사퇴하라"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마스크를 고쳐쓰고 있다. 연합뉴스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7일 추미애 법무부 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