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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후보자엔 '꽃' 윤석열 검찰총장엔 '엿' 택배 쏟아졌다
4일 오전 대검찰청 우편 취급소 앞에 윤석열 검찰총장을 수신인으로 하는 '엿'이 담긴 택배가 쌓여있다. 김기정 기자 대검찰청에 윤석열 검찰총장을 수신인으로 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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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드셔라" 윤석열에게 엿 배달…조국에겐 꽃 배달
조국(왼쪽)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9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적선동 현대빌딩에 마련한 사무실로 출근해 기자들에게 소감 발표 후 이동하고 있는 모습과 같은 날 윤석열 검찰총장이 유남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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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법무장관' 임명 전에…윤석열의 검찰 속도 빨라졌다
3일 오후 서울시 종로구 서울대 연건캠퍼스 의과대학 행정실에서 검사와 수사관들이 압수수색을 벌이고 있다. 김태호 기자 검찰이 조국(54)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딸 조모(28)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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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장관 되면 가족관련 수사보고 일체 받지 않겠다”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2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취재진의 질문을 경청하고 있다. [연합뉴스]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는 2일 “제가 법무부 장관이 되면 가족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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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하다, 몰랐다, 불법은 없다" 조국 셀프변론 11시간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2일 오후 사실상 무산된 인사청문회를 대신해 열린 국회 기자간담회에서 그동안 제기된 의혹에 대한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조 후보자는 간담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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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조국 카드 득실만 따지는 경찰
김민욱 사회2팀 기자 “검·경 수사권 조정에 이렇게까지 공감한 법무부장관 후보자는 없었지.” 지난달 초 서울 서대문구 미근동 경찰청 주변 선술집에서 자주 들을 수 있었던 조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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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혜리 논설위원이 간다] 딸 ‘유리바닥’ 깐 조국…‘특혜 세습’ 총대 멘 참여연대 4인방
━ 자녀 입시로 얽히고설킨 ‘조국 카르텔’ 청와대 민정수석 시절 조국 법무장관 후보자는 본인을 서울대로 이끌어준 스승이자 참여연대 동반자인 안경환 법무장관 후보자를 검증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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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수사 받는 장관될까…조국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들겠다"
조국(54) 법무부 장관 후보자는 검찰 수사를 받는 사상 초유의 현직 장관이 될 수 있을까. 조 후보자는 이에 대해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들어보겠다"고 밝혔다. ━ 수사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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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 앞에 선 조국 “큰 실망드려 죄송”…하지만 “모른다” “불법 아니다”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2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질의에 대해 답변하고 있다. [연합뉴스]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2일 전국에 생중계된 기자간담회 형식을 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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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펀드 이상하다"···윤석열의 론스타 직감
윤석열 검찰총장이 지난달 28일 오전 대검찰청으로 출근하는 차량에서 통화하고 있다. [뉴스1] "윤석열 검찰총장의 론스타 수사 경험이 조국 수사를 불렀다." 조국(54) 법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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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기의 시시각각] 대통령이 ‘지명 철회’ 결단할 때다
전영기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윤석열 총장의 검찰이 조국 법무장관 후보자를 사실상 피의자로 다루기 시작하자 청와대와 민주당, 친문그룹이 패닉에 빠진듯 강렬히 저항하고 있다. 이구동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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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청문회 일정대로” 밀어붙이는 청와대
9월 2~3일로 예정된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 증인 채택과 개최 여부를 두고 여야가 팽팽히 맞선 가운데 청와대가 30일 “약속한 일정대로 청문회를 반드시 열어달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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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문·이 ‘조국 엄호’ 나섰지만 여당서도 엇갈린 기류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지원에 나선 여권 인사들. 왼쪽부터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 문재인 대통령 아들 준용씨, 이재명 경기 지사. [중앙포토]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30일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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텀블러→서류철→수첩→빈손···출근길 보면 조국 속내 보인다
이른바 ‘조국 국면’이 짧게는 추석 민심, 길게는 내년 총선의 향배까지도 가를지 모른다. 27일 서울ㆍ부산ㆍ고려대, 금융감독원 등 20여곳에 대해 동시다발로 단행한 윤석열 검찰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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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글중심] "인간이 무섭다"는 유시민...네티즌은 "당신이 무섭다"
■ 「 [유튜브 'tbs 시민의방송' 캡처]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를 옹호하고 나섰습니다. 오늘 tbs라디오 '김어준의 뉴스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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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 "조국, 불법 단 하나라도 드러나면 자진 사퇴할 것"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 [뉴스1] 노무현 정부 때 보건복지부 장관을 지냈던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를 둘러싼 논란에 대해 언급하며 "조국이여 너무 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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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조국에 대한 엄정한 수사가 진정한 검찰 개혁이다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어제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 의혹에 대한 검찰 수사를 비판하고 나선 것은 정치 권력의 부당한 개입이다. 극히 부적절한 처사다. 이해찬 민주당 대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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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균 칼럼] 윤석열은 조국의 덜미를 잡았나
박보균 중앙일보 대기자 칼럼니스트 조국은 탐욕이다. 그 대상은 삶의 전부다. 권력과 명예, 돈과 자식 성공, 집안의 부유함까지다. 수법은 고상하면서 교활하게다. 그것은 겉과 속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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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수사 개시돼 당황” 피의자 신분으로 청문회 받나
윤석열 검찰총장이 28일 오전 대검찰청으로 출근하는 차량에서 통화하고 있다. [뉴스1] 조국(54)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28일 출근길에서 “검찰 수사가 개시돼 좀 당황스럽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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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태경 “나라 어지럽히는 사람은 조국 비호하는 이해찬 대표 같은 사람들”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 [뉴스1] 하태경 바른미래당 의원이 28일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의혹과 관련한 검찰의 압수수색을 비판한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겨냥해 “나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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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간다’지만… ‘조국 사수’ 스텝 꼬인 민주당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27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김경록 기자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28일 ‘조국 사수’ 입장이 변함없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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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윤석열, 진정한 칼잡이인지 지켜 보겠다”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 [뉴스1] 홍준표 자유한국당 전 대표는 27일 검찰이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 의혹과 관련 동시다발적 압수수색에 착수한 데 대해 “윤석열 총장이 진정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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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사태, 윤석열이 먼저 움직였다
검찰이 27일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와 관련한 각종 의혹과 관련해 고려대와 단국대, 공주대, 부산대 등을 전격 압수수색하며 강제수사에 돌입 했다. 이날 오후 윤석열 검찰총장(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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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에게 충성 않는” 윤석열, 살아있는 권력 어디까지 캘까
윤석열 검찰총장이 ‘특수부’ 카드를 꺼내 들었다. 검찰은 조국(54) 법무부 장관 후보자를 둘러싼 각종 의혹을 수사할 전담 부서로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 고형곤)를 지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