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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징계위 따라 달라진다…文대통령 임기 후반 가를 '경우의 수'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6월 22일 오후 청와대에서 열린 제6차 공정사회 반부패정책협의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추미애 법무부 장관(왼쪽)과 윤석열 검찰총장(오른쪽)이 문 대통령 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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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여 완력과시 D-3···문파 "박병석 멱살 잡더라도 공수처 출범"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정기국회 종료 사흘을 앞둔 5일 밤 페이스북에 짧은 결의를 남겼다. “무슨 일이 있어도 공수처(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는 출범한다. 6일까지 여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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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보내고 ‘추’ 남기고…문 대통령 마이웨이 개각
━ 4개 부처 장관 교체 문재인 대통령이 4일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등 4개 부처 장관을 교체했다. 반면 윤석열 검찰총장과 충돌해 온 추미애 법무부 장관은 이번 개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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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대선, 야당 후보 당선돼야” 44% “여당 후보” 41% 역전
차기 대통령 선거에서 야당 후보가 당선돼야 한다는 응답이 여당 후보보다 3%포인트 앞섰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4일 발표됐다. 다만, 오차범위(±3.1%) 내 격차였다.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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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뚜아네트' 김현미는 바뀌고 '尹과 싸움' 추미애는 살았다
문재인 대통령이 4일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등 4개 부처 장관을 교체했다. 반면 윤석열 검찰총장과 충돌해 온 추미애 법무부 장관은 이번 개각에서 제외됐다.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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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준 "착한 척 모르는 척 아닌 척···尹찍어내기 총감독은 靑"
박형준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전신) 전 공동선거대책위원장. 최정동 기자 전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전신) 공동선거대책위원장 박형준 동아대 교수가 "착한 척 모르는 척 아닌 척, 청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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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대선 野후보 당선돼야" 44%…與 지지율보다 3% 앞섰다
문재인 대통령이 3일 청와대 관저 회의실에서 에마뉘엘 마크롱?프랑스?대통령과 통화하고 있다. 청와대제공 차기 대통령 선거에서 야당 후보가 당선되어야 한다는 응답이 여당 후보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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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크리트 깨진 文, 레임덕 전조? 역대 대통령들은 알고있다
레임덕(권력 누수)은 대통령제의 숙명 같은 것으로 역대 대통령 그 누구도 피하지 못했다. 40%의 콘크리트 지지율을 기반으로 레임덕과는 거리가 멀 것 같던 문재인 대통령도 결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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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지지율 최저, 윤석열 징계위는 연기
문재인 문재인(얼굴) 대통령이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한 법무부 징계위원회 운영과 관련, 절차적 정당성과 공정성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고 3일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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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주안의 시선] 논개, 추다르크 그리고 추크나이트
강주안 논설위원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롤 모델은 논개다. 스스로 공개한 사실이다. 2018년 6월 김경수 경남도지사의 선거 지원차 진주를 방문해 꺼낸 얘기다. “나라를 구하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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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40%대 무너진 대통령 지지율, 국정 대쇄신하라는 뜻이다
문재인 대통령 지지율이 현 정부 출범 후 최저치(37.4%)로 떨어져 40% 선이 무너졌다. ‘조국 사태’가 불거졌던 지난해 10월의 41.4%가 가장 낮은 지지율이었지만 기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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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계위 강행 땐 법 절차 위반, 징계위원 명단 비공개도 논란
추미애(左), 윤석열(右) 법무부가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한 징계위원회를 전격 연기한 건 역시 윤 총장 등이 제기한 위법성 논란을 의식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법무부 입장에서는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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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노무현 영정사진 올리며 “살 떨리는 공포…검찰개혁 해낼 것”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3일 페이스북에 노무현 전 대통령의 영정 사진과 함께 글을 올려 “검찰개혁의 소임을 접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사퇴설을 일축하고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한 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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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병상의 코멘터리]대통령 '적법절차' 강조.늦었지만 맞다
문재인 대통령 지지도가 40% 아래로 떨어지며 현 정부 들어 최저치를 기록한 여론조사 결과가 나온 3일 서울역 대합실 TV에 문 대통령 지지율 관련 뉴스가 나오고 있다.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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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징계위 2일→4일→10일 연기···"법무부, 초보적 실수한 것"
추미애 법무부 장관과 이용구 신임 법무부 차관이 3일 오전 경기 과천 법무부 청사에서 점심식사를 위해 이동하고 있다. [뉴스1] 법무부가 3일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한 징계위원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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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秋 분탕질 왜 그냥 두나" 지지율 폭락하자 불만 터진 민주당
추미애 법무부 장관(앞쪽)과 이용구 신임 법무부 차관이 3일 오후 정부과천 법무부 청사를 나서고 있다. 법무부는 "윤 총장의 방어권을 보장하기 위한 것"이라며 4일로 예정됐던 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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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만에 침묵 깬 文 "윤석열 징계, 절차적 정당성 담보하라"
문재인 대통령이 3일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한 징계와 관련해 처음으로 공식 입장을 냈다. 지난달 24일 추미애 법무부장관이 윤 총장 직무배제를 결정하며 징계를 청구하겠다고 밝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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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마저 이탈…"文 철옹성 지지율 40%, 추미애가 깼다"
“추미애 장관의 폭주가 콘크리트 지지율 40%를 깨뜨렸다.” 3일 리얼미터·TBS 여론조사(11월 30일~12월 2일)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지지도가 30%대를 기록한 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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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관련 질문에…김태년 "겨울 햇살이 좋네" 즉답 피해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 오종택 기자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3일 대통령 지지율과 당 지지율이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최저치로 떨어졌다는 여론조사 결과와 관련해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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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20% 이낙연 19% 윤석열 11%…조사기관마다 요동친다 [전국지표조사]
이재명 경기도지사. 뉴시스 차기 대선주자 적합도 조사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 윤석열 검찰총장이 나란히 1~3위를 기록했다. 3일 엠브레인퍼블릭·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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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징계위 하루전 추미애의 역공…盧 영정사진까지 꺼냈다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3일 정부과천청사로 출근하고 있다. 장진영 기자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3일 ‘검찰개혁의 소임을 접을 수 없다’며 개혁의지를 재확인했다.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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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찍어내기에 충청 돌아섰다…文 '콘크리트 지지 40%' 붕괴
문재인 대통령. 청와대사진기자단 '철벽'으로 불리던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율 40%가 무너졌다. 여론조사 전문업체 리얼미터가 TBS 의뢰로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2일까지 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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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의 文지지율 하락 해석 "尹 미온적 대처에 실망한 것"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의원. 뉴스1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3일 문재인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의 지지율이 동반 하락했다는 여론조사 결과에 대해 "국민들, 특히 지지층이 주는 회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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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지지 37.4% 현정부 들어 최저…국민의힘 31.2 민주 28.9%[리얼미터]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2일 오전 청와대에서 신임대사에게 신임장을 수여한 후 기념촬영을 위해 안경을 고쳐쓰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문재인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의 지지율이 현 정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