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평도 소나무에 박힌 채…해병대 아들은 돌아오지 않았다 유료 전용
서해5도는 서해의 백령도·대청도·소청도·연평도·우도 등 다섯 섬을 말한다. 연평도를 대연평도와 소연평도로 나눈 뒤 한데 묶어 서북도서라고도 한다. 우도 경비대의 K1E1 전차
-
광복회 "국방부, 일본군 뿌리 삼고 정신나간 독도교재 만들어"
지난해 12월 28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동북아역사재단 독도체험관을 찾은 시민들이 독도 축소 모형을 살펴보고 있다. 뉴스1 국방부가 군 정신전력교재에 독도를 영토분쟁 지역으로 기
-
영진전문대 국방군사계열, 최정예 명품 부사관 산실
영진전문대 국방군사계열 학생들이 전투사격시뮬레이터 사격 실습을 하는 모습 영진전문대학교 국방군사계열은 이 계열 올 2월 졸업자가 ‘육군 기계화학교 초급리더과정’ 수료식에서 1등
-
[고정애의 시시각각] 6년 전 육사를 떠올렸다
고정애 Chief에디터 30일 낮 서울 노원구의 육군사관학교 앞에 갔다. 정문까지 수백 미터의 가로수길에 20여 개의 현수막이 걸려있었다. 예상대로 극언이었다. ‘친일잔당 국
-
[사랑방] 현대백화점그룹, 순직 군인 자녀에 20억
현대백화점그룹, 순직 군인 자녀에 20억 현대백화점그룹은 6일 박홍진(사진 오른쪽) 현대그린푸드 사장이 박정환(왼쪽) 육군참모총장과 함께 ‘위국헌신 전우사랑 기금’ 전달식을 열었
-
'김정일 유서' 입수한 탈북 박사…왜 文정부서 간첩몰이 당했나 [장세정 논설위원이 간다]
장세정 논설위원 남북이 첨예하게 대립하고 '남·남 갈등'도 심각한 한반도에서 북한 관련 정보를 캐거나 대북 공작 일선에 투입되는 일은 생명을 내놓아야 할 정도로 위험하다. 북한의
-
[김민석의 Mr. 밀리터리] 권력에 올바른 말 할 수 있어야 국민의 군대다
━ 권력에 약한 군 수뇌부, 스스로 무너뜨린 군 기강 권력의 잘못된 지시에 ‘노(No)’라고 외친 장군들. 왼쪽부터 충무공 이순신 장군, 참군인 한신 전 합참의장, 조지
-
"秋아들은 안중근""국민의힘은 쿠데타" 입 열수록 조롱받는 與
추미애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 서모(27)씨→안중근 의사, 국민의힘→쿠데타 세력. 더불어민주당이 서씨의 군 휴가 특혜 의혹을 방어하는 과정에서 동원한 비유다. 거센 반발을
-
'드론폭탄 1분내 격추'…서울 빌딩에 20㎜ 발칸 숨겼다
평화로운 서울 하늘. 어디에선가 비상벨이 울리고 움직임이 갑자기 부산하다. ‘비행금지구역(No Fly Zone)’. 누구라도 허가 없이 비행할 수 없는 상공을 뜻한다. 드넓은
-
[한 컷] 군인도 몸짱 기부달력 동참
한 컷 12/3 소방관과 경찰에 이어 육군 장병도 몸짱 기부달력 제작에 동참했습니다. 지난달 20일 달력판매를 시작했지만, 복장문제로 판매가 일시중지됐던 군인 몸짱달력은 수정을
-
순직 장병 돕는 육군 '몸짱' 달력, 하루 만에 판매 중단된 사연
2020년 육군 몸짱 달력 홍보 사진. [인터넷 캡처] 소방관과 경찰에 이어 군인들이 다른 장병들을 돕고자 처음으로 ‘몸짱’ 기부 달력을 제작했으나 판매 시작 하루도 지나지 않아
-
밀리터리 유니폼에 상이자 시구까지...한화의 호국보훈의 날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는 20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 홈경기에 앞서 한화 방산 4개사와 함께 '호국보훈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 호국보훈의 달을 맞
-
영국 언론, "손흥민, 산불피해 1억5천만원 기부" 보도
잉글랜드 토트넘 공격수 손흥민(왼쪽). 축구실력 만큼 인성도 월드클래스다. [토트넘 인스타그램] 한국축구스타 손흥민(27·토트넘)이 강원도 산불 피해를 입은 강원도민에게 기부
-
[박용한 배틀그라운드] 30kg 걸치고 14kg 방탄방패···'극한직업' 헌병 특임대
지난 10일 군 강력범 제압 훈련에서 헌병 특수임무대 대원이 사건 현장에 진입 후 수색에 나서고 있다. [영상캡처=강대석 기자] “코드 S” “코드 S” 긴급 상황이 전달됐다
-
8개월 골 침묵 뒤 … 손흥민 드디어 터졌다
잉글랜드 토트넘 공격수 손흥민이 1일 웨스트햄과 리그컵 16강전 후반 9분 상대 골키퍼까지 따돌리면서 두 번째 골을 넣고 있다. 소속팀과 대표팀을 오가면 바쁘게 시즌을 시작한 손
-
영국 언론, “손흥민, 대한민국 육군에 기부” 보도
육군 위국헌신 전우사랑 기금에 1억원을 기부한 손흥민.[사진=육군] 한국축구대표팀 에이스 손흥민(26·토트넘)이 대한민국 육군에 기부를 한 게 영국 현지에도 알려졌다. 잉
-
손흥민, 육군에 먼저 전화 걸어 '1억 쾌척'…뒤늦게 알려져
육군이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조성을 시작한 '육군 위국헌신 전우사랑 기금'이 5개월 만에 9억원을 돌파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장병들을 위한 기금 조성 소식을 알게 된 손
-
[사설 속으로] 기무사 계엄 실행 계획 논란
━ 계엄 실행계획의 ‘진실’ 밝히는 게 훨씬 시급하다 송영무 국방부 장관과 국군기무사령부 간부들이 국회 국방위에서 계엄령 문건 처리를 둘러싸고 공방을 벌이면서 사건 파
-
K-9 사고 병장 돕기, 나라 대신 나선 사람들
‘부끄럽지 않은 대한민국(부안대)’은 지난해 K-9 폭발사고로 다친 이찬호씨를 돕기 위해 만든 모임이다. 왼쪽부터 운영진인 허범석·이정협·박용후·이유환씨. [사진 부끄럽지 않은
-
문 대통령 육사 졸업식 축사 "튼튼한 국방 없이 평화 지킬 수 없다" (전문)
축사하는 문재인 대통령.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6일 육군사관학교 화랑연병장에서 열린 육군사관학교 제74기 졸업 및 임관식에 참석해 "육군사관학교의 역사가 곧 대한민국 수호
-
[비즈스토리] 이 시대의 진정한 애국자 ‘병역명문가’
기고 | 박창명 병무청장 다가오는 6월은 호국보훈의 달이다. 위기에 빠진 나라를 지키기 위해 희생한 이들을 생각하고 애국의 의미에 대해 돌아보는 시기다. 나라의 위기 상황에는 언제
-
황교안 총리 "6.25 잊혀진 전쟁 아니다" 80대 부부참전 용사 위로
황교안 국무총리는 25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65주년 6·25 기념식에서 "북한의 남침으로 시작된 6·25전쟁은 잊혀진 전쟁도, 잊을 수 있는 전쟁도 아니다"면서 "튼튼한 안보
-
소년병 위패 3260위 모셔 … 40년째 매일 새벽 5시 예불
올해 여든하나인 박태승 회장은 여전히 기개가 넘쳤다. ‘노병은 죽지 않는다. 다만 사라질 뿐이다’는 맥아더의 말이 절로 떠올랐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어제는 현충일이었다. 6·
-
안중근에게 미쳐 산 30년 … "옥중생활은 성자·부처 같았다"
박삼중 스님은 자나깨나 염주 두 개를 가지고 다닌다. 그와 인연을 맺었던 사형수 둘이 직접 만들어준 것이다. 스님은 “힘들 때마다 그들의 영혼을 불러낸다”고 했다. [권혁재 사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