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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강수의 직격 인터뷰] “탄핵 결의는 스스로 사법권 독립 견인할 용의가 없다는 뜻”
━ 격동의 사법부 61년 지켜본 이세중 전 변협회장 이세중 변호사는 20일 ’사법 70년 사상 초유의 위기는 사법부의 자정 능력 상실도 한 원인“이라며 ’적폐 청산보다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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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강수의 직격 인터뷰] 헌법재판관들, 이제 역사와 국민만 보고 결정문 써야
━ 헌법재판소 이강국 전 소장 서울 재동의 헌법재판소 건물 꼭대기 층에는 무궁화 문양 9개가 돋을새김돼 있다. 헌법재판관 9명을 상징한다. 하지만 현재 재판소장은 공석이다. 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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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변기마다 얼굴바뀐 사법부 수장/대법원장
사법부는 국가의 3권 가운데서도 사회 정의구현과 인권보장을 위한 최후의 보루다. 건국 이후 우리 사법부는 그 자체로서 초연하게 자리해온 게 아니라 시대시대마다 정치권력 등 「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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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대법원장 김용철씨 내정
정부는 오는 4월15일로 임기가 끝나는 유태흥 대법원장 후임에 김용철 법원 행정 처장 (62)을 내정, 금명간 국회에 임명 동의 안을 제출할 것으로 19일 알려졌다. 신임 대법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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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법부의 독립과 권위
제8대 유태흥대법원장 임명절차가 끝나고 그의 제청에따라 대법원판사13명이 새로 임명되었다. 이로써 입법부의 원구성에 이어 제5공화국의 모든 헌정기구가 완전히 정비되었다. 사법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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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법부는 절대로 행정부 시녀일 수 없지요"-유태흥 대법원장
사법부의 수장(수장)으로 영전한 신임 유태흥 대법원장(61)-. 17일하오 임명장을 받은 그는 개방적이고 활달한 성격 그대로 사법부의 좌표와 법관 재임명 등 앞으로의 사법운영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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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관 30∼40명「재임명」때 탈락
유태흥 신임대법원장은 17일 법관의 재임명절차를 며칠 안으로 마쳐 5월초부터는 정상적인 사법업무가 집행되도록 하겠으며 재임명과정에서 탈락되는 법관은 현원(5백62명)의 5∼7%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