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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로 번진 미ㆍ러 충돌…미래 불투명해진 국제우주정거장
미국과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사태 등으로 갈등을 빚으면서 국제우주정거장(ISS)의 미래가 불투명해지고 있다고 워싱턴포스트(WP)가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ISS는 미국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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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X의 '리질리언스'발사 성공… 민간 우주여행 시대 열려
미국 민간 우주탐사 기업 스페이스X가 15일 오후 7시 27분(한국시간 16일 오전 9시 27분) 미국 플로리다주 케네디우주센터에서 유인우주선 '리질리언스(Resil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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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에서 우주정거장까지 3시간 3분… 역대 최단 시간 도킹 기록
러시아 소유스 유인우주선 발사 모습 [연합뉴스] 3시간 3분. 지구에서 우주선 발사부터 국제우주정거장 도킹까지 최단 시간 기록이 세워졌다. 타스 통신 등에 따르면 러시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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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탐사 장비 만드는 것만큼 중요" 대소변 해법 속타는 NASA
NASA가 달 탐사에 이용할 화장실 아이디어 공모에 나섰다 [사진 NASA] 중력이 없거나 약한 우주에서는 대ㆍ소변을 어떻게 해결할까? 중력이 작용하는 지구에서야 당연한 듯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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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X에 한방 맞은 러···'달 탐사기지' 꺼내며 中에 SOS
지난해 7월 20일 카자흐스탄 바이코누르 우주기지에서 러시아의 소유스 MS-13 우주선이 발사되고 있다. 미국 민간 업체인 스페이스X가 지난달 31일 유인 우주선 발사에 성공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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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크 다음 꿈은 화성, 2022년 8만 명 ‘식민지’ 첫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오른쪽)이 지난달 30일 플로리다주 케네디우주센터에서 마이크 펜스 부통령과 함께 크루 드래건의 발사 장면을 지켜보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미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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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X 드래곤캡슐 비상탈출 시험 성공…“인류 우주탐사 이정표”
19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 주 케네디 스페이스 센터에서 팰컨9 추진체에 탑재된 드래곤캡술이 발진하고 있다. [사진 스페이스X 공식 유튜브 채널] 민간 우주탐사기업 스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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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MEGA] 그가 달에 첫발 내딛던 순간 ‘오메가의 시간’도 시작되다
[사진 오메가] 오메가는 ‘스피드마스터 아폴로11 50 주년 기념 문샤인™ 골드 리미티드 에디션’을 선보인다. 1969년 7월 20일의 아폴로 11호 달 착륙을 기념해 오메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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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X '유인우주선' 올해 안에 발사될까?…이상현상 발견
코코아해변에서 포착된 시험장 주변의 오렌지색 연기. [AP=연합뉴스] 올해 안에 우주인을 국제우주정거장(ISS)로 보낼 예정이었던 미국 민간 우주업체 '스페이스X'의 유인 캡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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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련 붕괴 후 처음”…우주인들 비상착륙 시킨 러 우주선 사고
추락하는 러시아 '소유스-10' 우주선 [리아노보스티=연합뉴스] 지난 11일(한국시간) 발생한 러시아 소유즈 유인 우주선 추락 사고 여파가 러시아 우주산업에 타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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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SSIA 포커스] 들개·모래밖에 없던 황무지, 우주산업의 새 중심지로 우뚝
‘바이코누르’는 우주기지와 위성도시로 이뤄져 있다. 우주기지 면적은 6717km²다. 우주기지에는 600여 개 변전소와 6000㎢ 송전선으로 전기를 공급한다. 기지 인프라로 두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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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금요일] 민간 우주산업의 미래
흰색 우주선 꼬리가 불탔다. 로켓 화염이 아니었다. 긴 불길이었다. 우주선은 힘을 잃고 곤두박질했다. 지난달 말 미국 모하비사막에서 일어난 비극이다. 문제의 우주선은 ‘스페이스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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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화기 추진력으로 우주 이동? 과학자 눈엔 난센스
지난 8월 베니스국제영화제 개막작으로 선보인 뒤 17일 개봉한 영화 ‘그래비티’는 평단과 관객 모두의 호평을 받았다. 우주를 배경으로 한 재난영화인데도 외계인이나 우주전쟁 없이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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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화기 추진력으로 우주 이동? 과학자 눈엔 난센스
영화 그래비티의 한 장면. 3D 기술을 이용해 우주 공간을 생생하게 표현했다. [사진 워너브러더스코리아] 관련기사 굉음 난무하는 우주 전쟁 … 진공상태 우주에선 말도 안 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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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켓 개발 주역 첸쉐썬...장쩌민,후진타오도 직접 찾아가 인사
“세 가지 시나리오가 있다. 첫째, 중국에 다 먹히는 것. 둘째, 중국에 납품하는 나라로 사는 것. 셋째, 우리 기술력으로 살아남는 것. 절대 과장이 아니다.” 정부의 산업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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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스페셜 - 수요지식과학] 5개 눈, 38개 뇌 … 로봇우주인 시대 개막
최근 미국 항공우주국(NASA)에 ‘비상’이 걸렸다. 지난달 24일 발생한 러시아의 무인 우주화물선 ‘프로그레스 M-12M’ 사고 탓이었다. ‘프로그레스’는 현재 국제우주정거장(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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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스페셜 - 수요지식과학] 굿바이, 우주왕복선
‘한 시대의 종언(End of an Era).’ 지난 7월 미국의 마지막 우주왕복선 애틀랜티스호가 지구로 돌아왔을 때 현지 반응은 침통했다. 지난 30년 간 미국인들에게 우주왕복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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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스페셜 - 수요지식과학] 우주 떠다니는 난지도
지난 10일(현지시간) 미국 항공우주국(NASA)에 ‘비상’이 걸렸다. 마지막 우주왕복선 애틀랜티스호가 국제우주정거장(ISS) 도킹에 성공한 직후였다. ISS와 애틀랜티스를 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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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이상 미국 힘으로 우주 못 가” … 애틀랜티스호 마지막 비행
굿바이, 30년 우주왕복선 시대 미국의 마지막 우주왕복선 애틀랜티스호가 8일(현지시간) 플로리다주 케네디우주센터에서 발사됐다. 애틀랜티스호는 인공위성에 연료를 재공급해줄 장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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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어디 갈지 고민마세요!
어린이날 가족들과 신나게 보낼 수 있는 곳은? 오는 5일 어린이날 경기도 안산에서 개막하는 경기국제항공전은 아시아 최대 에어쇼와 경비행기 탑승은 물론 국내 최초의 우주인 이소연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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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집 작은 덕에 선발, 지구 귀환 땐 낙하산 타고 착륙
1961년 4월 12일 오전 9시7분, 첫 우주인인 소련의 유리 가가린(사진)을 태운 우주선 ‘보스토크 1호’가 러시아의 바이코누르 우주 발사 기지에서 발사됐다. 우주선은 시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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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 발사 실패서 배운다
우주 발사체 종사자들 간에 “실패는 필수”라는 말이 자주 쓰인다. 인도·브라질 등 우리나라처럼 뒤늦게 우주개발에 뛰어든 나라뿐 아니라 미국·러시아·일본 등 우주개발 선진국조차 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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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칼럼] 2010년 사라지는 우주왕복선
‘우주왕복선(Space Shuttle)’ 하면 로켓 등에 올라탄 비행기를 떠올린다. 25년 넘게 우주를 왕복한 유인우주선이다. 우주왕복선은 일반 비행기처럼 활공 비행을 통해 지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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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칼럼] 우주여행을 대중화하려면
최근 수년 동안 우주여행을 상용화하려는 노력에 힘입어 상당한 진전을 이루었다. 일반 대중이 우주여행을 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운송 수단의 패러다임이 바뀌어야 한다. 우주 운송 수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