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성식의 레츠 고 9988] 해체가정 아이, 자식처럼 돌보는데 … 복지사들 ’열정 페이’
서울 송파구 그룹홈 ‘행복한 우리’ 권혜경 원장(왼쪽에서 둘째)과 사회복지사(왼쪽에서 첫째)가 2일 저녁 식사 후 아이들에게 책을 읽어주고 있다. 베이비박스에서 왔거나 해체 가정
-
[정재승의 퍼스펙티브] 하루 2시간 걸리는 출퇴근, 스마트도시로 대폭 줄이자
━ 스마트도시 현대 도시인의 출퇴근 시간은 하루 평균 100분(1시간 40분)이 넘는다. 출근 시간으로 평균 48.1분, 퇴근 시간으로 53분을 쓴다. 서울 거주 직장인
-
용접 명장이 퇴직후 수지침을 배운 까닭은?
━ [더,오래] 박영재의 은퇴와 Jobs(18) 김영섭(72) 씨는 대전 근처에 있는 대기업에서 생산직 사원으로 근무했다. 용접 솜씨가 뛰어나 명장 호칭도 받았고, 나름 성실
-
경제학 대중화, 한국경제론 집대성한 송병락 前서울대 부총장
━ 네이버·중앙일보 공동기획 [인생스토리] ①송병락 전 서울대 부총장 서울대 부총장을 역임한 송병락 경제학부 명예교수가 서울 여의도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하고 있다. 최정동
-
생산 없는 ‘분배 잔치’ 후유증, 베네수엘라 민생 파탄
━ [빠른 삶, 느린 생각] 새로운 세계 질서, 그리고 한반도 [일러스트 강일구 ilgook@hanmail.net] 1992년에 출간된 프란시스 후쿠야마의 『역사의 종언
-
[ONE SHOT] 한국, 행복 순위 ‘세계 57위’… 낮은 평가받는 것은 이것
그래픽=김경진 기자 capkim@joongang.co.kr 한국이 세계에서 57번째로 행복한 나라로 조사됐다. 1위는 북유럽 핀란드가 차지했다.유엔 산하 자문기구인 지속가능발
-
한국, 세계행복지수 156개국 중 57위… 1위 나라는?
핀란드 헬싱키에서 펼쳐진 불꽃놀이. [로이터=연합뉴스] 한국이 세계에서 57번째로 행복한 나라로 조사됐다. 1위는 북유럽 핀란드가 차지했다. 14일 유엔 산하 자문기구인
-
“보안법·사형제 유지” 법무부 방침에 진보단체들 반발
법무부가 국제연합(UN) 인권이사회의 ‘국가보안법 폐지’ 권고를 수용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10일 밝혔다. 사형제 폐지에 대해서도 부정적인 입장을 냈다. 이날 오후 관계부처 및 시
-
[단독]법무부 ‘국가보안법 폐지’ 수용 안하기로…진보측 반발
법무부가 10일 UN 인권이사회가 권고한 ‘국가보안법 폐지’에 대해 수용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사형제 폐지’도 즉시 수용할 수는 없다고 했다. 법무부는 10일 오후 관계
-
정치, 왜 행복한 삶에 대해 말하지 않는가
━ [빠른 삶, 느린 생각] 일러스트=강일구 ilgook@hanmail.net 미국의 대중 지리(地理) 잡지 내셔널지오그래픽 11월 호에 ‘행복의 추구’라는 특집이 있었다
-
거리공연, 독거노인 무료 점심 배식 … “베풀수록 내 삶의 행복지수도 쑥쑥”
서울예고 변미솔양은 길거리 플루트 연주로 2600만원을 모금해 전액 기부했다. [사진 변경수씨] 서울예고 1학년 변미솔(16)양은 매달 1~2번 플루트를 챙겨 서울 청계천·덕수궁
-
수영장·사우나·도서관 갖춘 ‘싸고 좋은 집’에 50만명 산다
━ 삶의 질 1위, 오스트리아 빈의 사회주택 빈의 사회주택 ‘믹스트 하우스(mixed house)’. 대학생 기숙사와 일반주택이 섞여 있다. 공동주택 자르크파브릭(Sarg
-
文 대통령 "밤 깊을수록 새벽 가까운 법"…'북한주민 귀순→평화통일 준비'로 메시지 변화
문재인 대통령이 27일 한반도 위기 상황과 관련해 “밤이 깊을수록 새벽이 가까운 법”이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민주평통) 간부와 자문위원을 청와대로
-
[단독] 경제 수치보다 삶의 질에 무게 … 부탄식 ‘국민행복지수’ 만든다
문재인 대통령이 ‘국민행복지수’를 개발해 연내 도입을 지시했다고 여권 핵심 관계자가 28일 밝혔다. 히말라야 국가인 부탄의 사례를 참고했다. 대통령직인수위에 해당하는 국정기획자문위
-
[단독]우리도 부탄처럼 국민행복지수 만든다... 문 대통령 지시
지난해 히말라야 트레킹을 다녀왔던 문재인 대통령이 부탄형 ‘국민행복지수’를 한국식으로 개발해 연내 도입을 지시했다고 여권 핵심 관계자가 28일 밝혔다. '문재인 정부 인수위'에
-
[세상 속으로] 재택근무 효율 낮아 도로 출퇴근 … 실패한 IBM의 실험
━ 유연근무 탈피, 사무실로 U턴하는 기업들 [일러스트=신용호] 출근길 도심으로 실어다 주는 지하철에 몸을 욱여넣는다. 간밤의 숙취를 땀냄새로 확인시키는 ‘아재’들 사이에서
-
수면 체험 2시간…깃털처럼 몸이 가벼워졌다
에이스 헤리츠 슬립 센터 체험기 서울 도산대로에 위치한 에이스 헤리츠 슬립 센터에서 2시간 동안 수면체험을 해 봤다. 잠시 앉아보는 것만으로는 알 수 없는 1000만원대 프리미엄
-
[빠른 삶, 느린 생각] 화산 위의 인생
일러스트 강일구 ilgook@hanmail.net 온라인 뉴스에 시칠리아 섬의 에트나 화산이 크게 폭발할 것 같다는 보도가 있었다. 폭발은 이미 시작되어 연기구름이 솟고, 용암
-
[간추린 뉴스] 4당, 대선 후 ‘엘시티 특검’ 합의 外
4당, 대선 후 ‘엘시티 특검’ 합의 더불어민주당·자유한국당·국민의당·바른정당 원내대표가 20일 부산 해운대 관광리조트(엘시티) 사업 비리와 관련한 특별검사 수사에 원칙적으로 합의
-
155개국 중 가장 행복한 나라 2위 덴마크...1위는?
노르웨이 노란스피오라네.[사진 노르웨이관광청] 유엔 지속발전해법네트워크(SDSN)가 20일(현지시각) 발간한 '세계 행복 보고서 2017'에서 노르웨이가 행복한 나라 1위에 올랐
-
삶의 질 종합지수란?
틴틴 여러분은 ‘국내총생산(GDP)’이란 말을 들어보셨을 겁니다. GDP는 일정 기간 한 나라의 경제 주체가 생산한 재화와 서비스의 가치를 합해 화폐 단위로 나타낸 것입니다. 국
-
[J report] 10년간 GDP 29% 늘었지만, 삶의 질 향상은 12%
━ 2006~2015 ‘국민 삶의 질’공개 국내총생산(GDP) 규모로 보면 한국은 세계 11위의 경제 대국이다. 그러나 국제연합(UN)이 발표한 ‘세계행복보고서’에서 지난해
-
생활 속으로 파고 든 인공지능…미국 소매 일자리 800만개 사라질 수도
인공지능은 점점 더 다양한 분야에 쓰이고 있다. 장애물을 인식해서 스스로 피해 나는 드론, 날씨나 주식, 지진 등을 실시간 뉴스로 만들어주는 기자, 기상캐스터가 등장했다. 예일대는
-
주호영, "내년 6월 지방선거 때 개헌 국민투표 하자"
바른정당 주호영 원내대표는 7일 “개헌을 위한 국민투표에 많은 비용이 소요되는 점을 감안하면 내년 6월에 있을 지방선거 때 개헌 국민투표를 함께 실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