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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인에 맞설 유일한 인사” 민주당 이해찬 등판론 힘 얻어
이해찬 “대선이 다가올수록 이해찬 전 대표를 향한 등판 요구는 더욱 커질 것이다.” 최근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의 대선 선대위 합류 여부가 정치권의 화두로 떠오르자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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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인 몸 풀자…與에선 33년간 '맞수' 이해찬 구원투수론
지난해 9월 이해찬 전 민주당 대표가 자신의 전기 '나의 인생 국민에게' 발간 축하연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 전 대표는 이후 자신의 회고록을 준비해 최근 기초적 작업을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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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호의 시시각각] 대선과 '자유인' 유시민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지난해 4월 21일 유튜브 채널 ‘알릴레오 라이브’ 시즌 2 마지막 방송을 진행하고 있다. 유튜브 캡처 잠시 뜸했던 이름이 다시 나왔다. 유시민 노무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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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문, 이재명에 맘 안줬다"···제3후보들 움직이기 시작했다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왼쪽)와 이재명 경기지사의 양강 구도가 흔들리면서 여권에선 '제3 후보론'이 솔솔 나오고 있다. 연합뉴스 여권의 차기 대선 구도에 지각변동이 일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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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安측근' 김근식 "안철수, 독자신당 안된다···반문 모아야"
김근식 경남대 교수. [중앙포토]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가 국내 정계 복귀를 선언했다. 그의 역할론을 두고 다양한 이야기가 나오는 가운데 안 전 대표의 측근으로 평가받는 김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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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만신창이’ 조국 이후 꿈틀대는 여권 新 잠룡 기상도
이낙연·김부겸·박원순·이재명·유시민 등 대권주자로 거론 조국 사법개혁 등 구체적 성과 낼 경우 극적 회생 가능성도 지난 4월 5일 이낙연 국무총리(오른쪽)와 김부겸 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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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말이면 최장수 '책임총리'…차기 대권주자 선호도 1위 지키는 이낙연
이낙연 국무총리가 3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뉴시스] 이낙연 국무총리가 10월 말이면 대통령 직선제 이후 ‘최장수 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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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정치풍향] 미리 보는 2020년 총선 거물들의 대진표
거물 꺾고 배지 달면 2년 뒤 대선 가도 탄력받을 수도 추미애 vs 오세훈도 격돌… 조국은 부산 출마 가능성 21대 총선이 1년 앞으로 다가왔다. 사진은 지난 20대 총선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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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정철 “유시민, 文대통령에 책임있다…등 떠민 장본인”
전해철 더불어민주당 의원(왼쪽), 양정철 전 청와대 홍보기획비서관이 6일 오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에서 열린 양정철 '세상을 바꾸는 언어' 북콘서트 무대에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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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초점] ‘친노’의 분화 시작되나
2007년 대선 패배 후에도 각자도생하다 2011년 야권통합으로 재결합한 경험 있어… 문재인 대세론 흔들리고 신당 창당 선언 잇따르면서 당 안팎에서 ‘안희정 대안론’ 부상문재인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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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표·유시민 단일화 방식 합의
민주당 김진표·국민참여당 유시민 후보가 3일 경기지사 후보 단일화 방식에 극적으로 합의했다. 후보 등록을 열흘 남겨 놓고서다. 두 후보는 공동 기자회견에서 “국민참여경선(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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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칼럼] 흑인의 대통령, 백인의 대통령
버락 오바마는 인종이라는 감출 수 없는 차이를 뛰어넘었다. 흑인 노예 문제로 전쟁까지 치른 지 143년 만에 흑인 대통령으로 뽑힌 것이다. 가장 감격한 것은 당연히 흑인들이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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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 메이커'냐 '킹 도전자'냐
'대선 역할론'이 퍼지고 있는 이해찬(얼굴) 전 국무총리가 22일 열린우리당 내 친노 의원들과 서울 시내 음식점에서 저녁을 같이했다. 이화영.김종률.백원우.김태년.김형주.윤호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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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파'…'실용파'… 임기 말 권력 관리 고민은 시작됐다
노무현 대통령이 22일 오후 귀국했다. 5박6일간의 베트남 하노이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과 캄보디아 국빈 방문 일정을 마친 뒤였다. 돌아온 노 대통령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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親盧 직계와 '정권 재창출'에 올인
안희정 씨가 정치권 전면에 컴백했다. 정권 후반기이자 내년 대선을 앞둔 중요한 시점이다. 정치적 '마담 뚜'를 자처하는 안씨는 어떤 행보를 할까? 노무현의 왼팔. 안희정 씨가 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