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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실세가 맡던 청불회장, 朴정부에선…
유민봉청와대엔 ‘청불회(靑佛會)’란 친목 모임이 있다. 김영삼 정부 시절인 1996년 9월 박세일 당시 사회복지수석이 50여 명의 비서관·행정관과 함께 모임을 만들고 초대 회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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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언 못 하는 인사위 … 아직 조직도 못 갖춘 민정라인
곽상도 민정수석(가운데) 등 청와대 수석?실장들이 25일 청와대에서 열린 신임 정무직 공무원 임명장 수여식에서 박근혜 대통령을 기다리고 있다. [최승식 기자] 한만수 공정거래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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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부처 간 칸막이·떠넘기기 없애라”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16일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열린 첫 ‘장·차관 국정토론회’에서 박근혜 대통령과 참석자들이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앞줄 왼쪽부터 허태열 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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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부처 간 칸막이·떠넘기기 없애라”
16일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열린 첫 ‘장·차관 국정토론회’에서 박근혜 대통령과 참석자들이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앞줄 왼쪽부터 허태열 청와대 비서실장, 박 대통령, 정홍원 국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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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조직법 야당과 협조해서 …” 박 대통령, 일부 양보 시사
정부조직법 협상에서 박근혜 대통령이 한발 물러서려는 것일까. 박 대통령은 15일 오후 4시 새누리당의 황우여 대표, 이한구 원내대표, 김기현 원내수석부대표를 청와대로 불러 “주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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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비서관 내정자도 돌연 교체
장옥주청와대 비서진 인사를 둘러싸고 연일 잡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청와대는 아직 공식적으로 비서관 인선을 발표하지 않고 있다. 이처럼 비서관 인선이 ‘깜깜이 인사’로 진행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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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세 반대 못 박은 박근혜…지하경제와 전쟁
박근혜 대통령이 27일 청와대에서 첫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왼쪽부터 시계 방향으로 곽상도 민정·유민봉 국정기획수석, 박 대통령, 이정현 정무·이남기 홍보(얼굴 가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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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곳곳에 박정희' 전문가가 본 취임연설 21분
박근혜 대통령이 25일 청와대 첫 업무를 보고 있다. 왼쪽부터 곽상도 민정·조원동 경제·이정현 정무·주철기 외교안보 수석, 허태열 비서실장, 박 대통령, 박흥렬 경호실장, 이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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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자기 해방이 필요한 대통령의 사람들
전영기논설위원·JTBC 뉴스9 앵커 정현종 시인이 ‘방문객’이란 시에서 “사람이 온다는 건 실은 어마어마한 일이다. 한 사람의 일생이 오기 때문이다”라고 쓴 게 기억이 납니다. 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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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낙방생들, 성대 들어와 와신상담"
#지난달 8일 서울 역삼동 GS타워 아모리스홀. ‘2013년 성균가족 신년인사회’가 열렸다. 동문 35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 황교안 법무부 장관 후보자(77학번·당시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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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준 "총리 사퇴후 당선인과 둘이 울면서…"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김용준 제18대 대통령직인수위원장(75)은 23일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끝까지 총리 후보직 사퇴를 말렸지만 스스로 사퇴를 단행했다”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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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성대’ 대신 ‘태풍成大’ 동문 모임 건배사도 달라졌다
#지난달 8일 서울 역삼동 GS타워 아모리스홀. ‘2013년 성균가족 신년인사회’가 열렸다. 동문 35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 황교안 법무부 장관 후보자(77학번·당시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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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 당선인, 절대 무너지면 안 된다며 사퇴 만류”
중앙포토 관련기사 “박근혜 당선인은 외로운 사람 요즘은 주변에 인재 늘어 다행” 대통령직인수위원회 해단식 이후 다시 야인으로 돌아온 첫날, 김용준 전 인수위원장의 표정은 어느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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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준 집 앞서 우연히 들은 게 특종, 다시 찾아갔더니…"
지난달 6일 삼청동 인수위원회에서 박근혜 당선인과 인수위원들이 현판식을 하며 박수를 치고 있다. [중앙포토] “인수위원 여러분께서 역대 어느 인수위보다 조용하게, 그리고 헌신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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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탕평의 감동은 없었다
당선인 만나고 나온 허태열·곽상도 허태열 대통령 비서실장 내정자(왼쪽)와 곽상도 민정수석 내정자가 18일 저녁 서울 종로구 통의동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 집무실을 나서고 있다. 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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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땐 '고소영', 박근혜 정부는 '성시경' 뜬다
인수위 간 당선인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18일 서울 삼청동 인수위에서 열린 국정기획조정분과 국정과제토론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김형수 기자] 박근혜 정부의 인선을 놓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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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수위 실세서 청와대 비서실 총괄 조율사로
유민봉(55) 청와대 국정기획수석 내정자는 정책실세로 부상한 보수성향의 행정학자다.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총괄 격인 국정기획조정분과 간사에 이어 청와대 비서실 업무를 총괄하고 조율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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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태열, 섹스 프리 특수지역 만들자고 주장"
유민봉 청와대 국정기획수석 내정자가 18일 서울 삼청동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앞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김형수 기자] 허태열(68) 전 새누리당 의원이 18일 박근혜 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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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기획수석비서관에 지명된 유민봉 교수는 누구?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은 18일 청와대 국정기획수석비서관에 대통령직인수위 국정기획조정분과 간사인 유민봉(55) 성균관대 교수를 지명했다. 대전 출신인 유민봉 교수는 성균관대 행정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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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靑 비서실장 허태열, 盧꺾고 입문해서
3선 의원을 지낸 허태열(68) 청와대 비서실장 내정자는 내무부에서 공직을 시작해 의정부·부천시장을 거쳐 충북도지사를 역임한 전형적인 ‘행정통’이다. 1945년 경남 고성에서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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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박 정부 첫 비서실장에 허태열 전 의원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은 18일 청와대 비서실장에 허태열(68) 전 의원을 임명했다. 또 국정기획수석비서관에 대통령직인수위 국정기획분과 간사인 유민봉(55) 성균관대 교수를, 민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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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들과 얘기하던 윤창중, 朴 전화 받고…
윤창중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13일 새 정부 ‘주요 공직’에 대한 2차 인선을 발표한다. 윤창중 인수위 대변인은 12일 브리핑을 통해 “내일 오전 11시 박근혜 정부의 주요 인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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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서실장은 누구…이르면 오늘 2차 인선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청와대 비서진 인선을 이르면 12일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 박 당선인은 설 연휴 기간 특별한 외부 일정을 만들지 않고 서울 삼성동 자택에 머물며 인선 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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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새 청와대 조직, 업무중복 우려 없나
새 정권의 청와대 조직 개편안에 비효율이 우려되는 부분이 적잖다. 업무영역이나 지휘계통이 애매한데 인수위는 제대로 설명하지 못한다. 그래서 개편안이 밀실에서 성급하게 성안(成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