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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오는 이광근 北축구단장
남북통일축구 북측 단장으로 5일 서울에 오는 이광근(48·사진)북한 축구협회위원장의 활동 폭에 정부 관계자들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현재 북한 내각의 무역상(相)인 데다,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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켈리 美특사 北방문 백남순 "파월과 합의"
[워싱턴=이효준 특파원, 브루나이=오영환 기자]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외무장관 회의 참석차 브루나이를 방문 중인 백남순(白南淳)북한 외무상은 1일 북·미 대화와 관련,"(콜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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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남북화해의 물길은 이어져야
정주영(鄭周永)전 현대그룹 명예회장의 빈소에 북한이 분단사상 처음으로 조문사절단을 보낸 것은 여러모로 큰 의미를 갖는 것으로 보인다. 물론 鄭전명예회장이 소떼 방북과 금강산 관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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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나진·선봉에 증권교역소 생길것"
1995년 12월 서울에 온 전 북한 대성경제연합회사 영국지사장 최세웅(崔世雄 ·40)씨는 "이른 시일내 북한이 나진 ·선봉지구에 증권교역소를 세울 것"이라고 전망했다. 대성경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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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남북시대 송년특집] 남북관계 변화
“유럽 사람들은 나보고 왜 은둔생활하느냐,김대중 대통령이 오셔서 해방됐다고 그래요.” 지난 6월 남북 정상회담 당시 김정일(金正日)국방위원장의 발언이다.‘은둔과 해방’은 올해 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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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대국에서 강국으로] 上. 외교
중국 공산당은 9일부터 11일까지 5중전회(제15기 중앙위원회 제5차 전체회의)를 열고 21세기 세계 중심국가로 자리잡기 위한 국가발전 청사진을 확정한다. 1979년 개혁.개방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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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 2001년 답방 배경]
남북 화해.협력의 또다른 분수령이 될 김정일(金正日) 북한 국방위원장의 내년 봄 답방은 김용순(金容淳) 노동당 비서와 임동원(林東源) 대통령 특보간의 13일 신라호텔 심야 회동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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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 답방 11월 유력
북한 김정일(金正日)국방위원장의 서울 답방(答訪)이 가시권에 들어왔다. 정부 고위 당국자가 21일 "오는 9월 金위원장의 방문 날짜가 결정될 것" 이라고 언급하면서다. 이것은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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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통령 "세계중심 한반도시대 올 것"
김대중(金大中)대통령은 14일 "앞으로의 남북 장관급 회담을 통해 군사, 경제, 사회.문화의 3개 공동위원회를 구성하겠다" 고 말했다. 金대통령은 이날 미리 배포한 제55주년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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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구호에 그친 최단명 크렘린 권좌|안드로포프가 남긴「소련」
재임 1년3개월. 「유리·안드로프프」서기장은 67년의 소련역사상 가장 짧게 집권한 지도자로 역사에 남게됐다. 볼셰비키 혁명의 아버지「블라디미르·레닌」은 1917년부터 24년 사망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