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기 마친 구본능 KBO 전 총재 “야구 많이 사랑해주세요”
정운찬 한국야구위원회(KBO) 신임 총재(왼쪽)와 구본능 전 총재가 3일 오전 서울 강남구 캠코양재타워에서 열린 KBO 총재 이취임식에 참석하고 있다. 정 신임 총재는 2018년
-
문재인 대통령이 신년전화로 만난 사람들
문재인 대통령이 1일 오후 청와대 관저에서 '나라답게 정의롭게 국민과의 전화통화'의 시간을 갖고 대상자와 통화를 하고 있다. [사진 청와대] 문재인 대통령이 1일
-
[월간중앙] 김정은 '다수의 폭정' 용인술
‘인사(人事)가 만사(萬事)’인 건 북한이라고 다르지 않다.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통치술에서 인사는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 승진과 강등, 나아가선 숙청과 복권도 불시에
-
[단독] “박성현, 내 골프장에서 우승” 한국 칭찬 바빴던 트럼프
8일 오전 국회 본회의장에서 연설을 마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기립박수를 보내는 의원들을 향해 엄지를 치켜세우고 있다. [박종근 기자] “우리는 강하고 방심하지 않습니다.
-
연설 마친 후 ‘엄지 척’...대중 정치인 트럼프, 한국 국회서도 제스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8일 오전 국회 본회의장에서 국회연설을 마친 뒤 의원들과 악수하며 퇴장할 때 민중당 김종훈(앞), 윤종오 의원이 반전,평화 메시지가 담긴 팻말을
-
객석 박차고 무대로 … 같이 놀아요
[ISSUE]지금 세계 공연계 핫이슈는 ‘이머시브 씨어터’ 한영문화예술공동기금 프로젝트로 마포 문화비축기지에서 공연된 차진엽·대런 존스턴의 ‘미인:MIIN’ 지난달 서울 상암동
-
[고란의 어쩌다 투자] 비트코인골드 탄생, 채굴의 민주화 성공할까
24일 오전 10시 18분경, 비트코인골드(BTG)가 탄생했다. 비트코인의 49만1407번째 블록에서 떨어져 나왔다. 8월 1일 탄생한 비트코인캐시(BCH)에 이은, 비트코인에서
-
[bizstory] 독자 눈길 사로잡은 명쾌함 … 제53회 중앙광고대상 '이달의 광고상'
━ 올해부터 선정 … 수상작 광고주 인터뷰 핵심을 찌르는 명쾌한 광고로 시장을 압도한 광고인 칼 앨리(Carl Ally). 그는 광고가 제대로 효과를 내려면 반드시 세 그룹을
-
[bizstory] 독자 눈길 사로잡은 명쾌함 … 제53회 중앙광고대상 '이달의 광고상'
올해부터 선정 … 수상작 광고주 인터뷰 핵심을 찌르는 명쾌한 광고로 시장을 압도한 광고인 칼 앨리(Carl Ally). 그는 광고가 제대로 효과를 내려면 반드시 세 그룹을 만족시
-
스포츠 외교에서 빠진 '이건희의 자리' 채울 사람이 없다
이건희 회장이 21년째 유지해오던 IOC 위원 자리를 전격 사퇴했다 [중앙포토]삼성그룹 이건희 회장이 1996년부터 21년째 유지해오던 국제올림픽위원회(ICO)가 위원직을 사퇴하면
-
강경화의 취임일성은 "혁신" "쇄신" "소통"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19일 취임 일성으로 “시대가 요구하는 외교를 펼치기 위해 우리 스스로 그간의 업무 방식과 사고의 틀을 벗어나 쇄신하려는 노력이 선행돼야 한다”고 밝혔다.
-
마크롱 키드 대약진 … ‘쉬운 해고 쉬운 채용’ 脫이념 실험 탄력
━ 총선 결선투표 압승 확실시, 마크롱의 프랑스 어디로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가운데)이 이끄는 중도 정당 ‘레퓌블리크 앙마르슈(전진하는 공화국)’가 18일 치러지는 총
-
[김현종 칼럼] 차기 대통령의 외교 로드맵
김현종 WTO 재판관·한국외대 교수 오늘 밤 대한민국을 이끌 새로운 대통령이 탄생한다. 그간의 공백 동안 동북아는 소용돌이에 휘말렸고 임진왜란 및 얄타·포츠담·휴전 회담 때처럼
-
54차례 꽃가마 … 모래판 달구는 ‘여자 이만기’
모래판에 여자씨름 열기가 뜨겁다. 주로 남자부 사전 행사로 열렸던 여자씨름은 올해 1월 열린 설날장사씨름대회부터 메인 이벤트로 격상됐다. 올해 안에 여자씨름리그도 창설될 예정이다.
-
[차이나 인사이트] ‘양날의 칼’ 중화 민족주의 … 갈등 생긴 공간에 묶어 관리해야
김한권국립외교원 교수강대국 민족주의가 속속 귀환하고 있다. 냉전을 지나 세계화를 맞는가 싶었는데 어느새 민족주의의 부활이라는 새로운 역사 무대 앞에 서게 됐다. 특히 이웃한 중화(
-
[사설 속으로] 오늘의 논점 - 미국 트럼프 정부 출범
━ 중앙일보 불확실성의 트럼프 시대…실리 외교로 돌파하자 " src="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
-
[TONG] [두근두근 인터뷰] 기생충학자 서민 “양들이 왜 죽었죠? 침묵해서예요.”
이 분이 등장한 이후로 "기생충 같은 놈"이라는 욕을 함부로 하지 않게 됐습니다. ‘나쁜’ 기생충만 있는 게 아니라고, 인간 숙주와 공존을 모색할 줄 아는 ‘지혜로운’ 아이들도 많
-
[cover story] 긴자 스시 명가의 두 계보를 잇다
| 35만원짜리 스시를 말하다 밥을 쥐는 손놀림은 셰프마다 다 다르다. 너무 꽉 쥐어서 도 안되고 그렇다고 너무 오래 만져서도 안되는 공통점을 제외한다면. ‘코지마’ 박경재 셰프는
-
[TONG] SK와이번스 유니폼에 선수 이름 대신 적힌 건
by 무거동지부 CCTV·블랙박스·SNS 등의 발달로 조사와 검거, 추적이 수월해진 현대 사회에서도 한해 평균 300명 이상의 아동이 집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
서경배, 기초과학에 3000억 출연…“노벨상 기대한다”
1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서경배과학재단’ 출범 기자간담회에서 서경배 아모레퍼시픽그룹 회장이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서 회장은 이 재단의 이사장을
-
[비즈스토리] 대구 국채보상운동 담은 뮤지컬 ‘기적소리’
‘기적소리’는 조선에 대한 일본의 영향력이 점점 커지던 1907년 당시 대구에서 국채를 갚고 국권을 지키기 위해 일어났던 국채보상운동을 재탄생 시킨 창작뮤지컬이다. 오는 10월 대
-
'북한 역도 영웅' 엄윤철 나이 조작 의혹 제기
북한 엄윤철이 7일 오후(현지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바하 리우센트로 파빌리온 경기장에서 도전에 실패해 주저 앉고 있다. [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북한 역도 영웅’ 엄윤철의 나
-
[리우2016] 뒤틀린 손, 굽은 발, 눈가 흉터…그대들 도전이 아름답다
“손가락이 울퉁불퉁해 반지를 끼기 쉽지 않아요.”리우 올림픽 여자유도 48㎏급 은메달리스트 정보경(25·안산시청)은 두 손을 펼쳐 보이며 말했다. 여자의 손이라고 믿기 힘들 정도로
-
[리우2016] 인기는 이미 금메달, 리우에 뜬 국민 여동생들
8월에는 예쁜 걸그룹의 무대를 잠시 잊어도 좋다. 실력과 미모를 겸비한 세계 각국의 여자 스포츠 선수들을 리우 올림픽에서 만날 수 있기 때문이다.한국의 손연재(22)는 리우에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