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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꿔야 산다, 태권도의 화끈한 변신
지난 25일 태권도 겨루기 혼성 단체전 결승에서 박우혁(오른쪽)이 중국 선수와 대결하고 있다. 혼성 단체전은 세계태권도연맹이 올림픽 정식 종목 지정을 목표로 선보인 새 종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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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평정 도전 유도 남매 "어흥, 호랑이 힘아 솟아라"
새해를 맞아 비상을 꿈꾸는 호랑이 띠 유도 기대주 박은송(오른쪽)과 전승범. 정시종 기자 유도 여자 57㎏급 박은송(24·동해시청)과 남자 60㎏급 전승범(24·포항시청)은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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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서 ‘금빛 메치기 꿈’ 재일교포 3세 김지수
재일교포 3세 김지수는 태극마크를 달고 도쿄 올림픽에 출전할 꿈을 꾼다. [사진 IJF] “2관왕 못해 아쉬웠지만, 오히려 잘된 일 같아요. 방심하지 않고 더 열심히 하게 됐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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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솥밥 안창림-조구함, 새해 벽두 금빛 메치기 도전
유도 간판 안창림(왼쪽)과 조구함이 내년 초 마스터스에 출전한다. 최근 한솥밥을 먹게 된 두 사람은 나란히 우승을 노린다. [중앙포토, 사진 대한체육회] 한국 남자 유도의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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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노메달 한국 유도, 양궁에서 배워라
송지훈스포츠부 기자양궁·태권도·레슬링과 더불어 ‘올림픽 4대 효자 종목’이라 불리던 유도가 무너졌다.2016 리우 올림픽에 남자 7체급, 여자 5체급 등 총 12명의 선수가 출전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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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인사이드]1등 못한 게 죄인가…"뭣이 미안헌디?"
지난 7일 리우올림픽 10m 공기권총 결선에서 5위에 머물렀던 진종오. [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 죄송합니다."리우 올림픽 개막 첫날 메달을 따지 못한 진종오(37ㆍkt)가 한국 취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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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2016] 갱 소굴 ‘파벨라’ 싸움꾼 소녀…가난·인종차별 메쳤다
언제부턴가 사람들은 그곳을 ‘신의 도시(the city of god)’라고 불렀다. 리우 올림픽 유도 경기가 열리는 카리오카 아레나에서 불과 8㎞ 떨어진 곳. 빈민촌 파벨라(fa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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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포토] 리우올림픽 유도 김잔디 16강에서 탈락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세계랭킹 2위 김잔디(25·양주시청)가 유도 여자 57㎏급 16강전에서 패배했다.김잔디는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파크 카리오카 아레나2에서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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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벤져스 군단이라 불렸던 한국유도, 노골드 위기 처하다
16강전에서 충격의 절반패를 당한 안창림. [뉴시스]믿었던 한국 유도가 '노 골드' 위기에 처했다. 유도 대표팀은 세계랭킹 1위 선수들이 즐비해, '어벤져스' 군단이라 불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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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유도 김잔디, 펜싱 금메달리스트 김지연 8강 진출 실패
유도 김잔디 선수 [뉴시스]한국 여자 유도의 기대주이자 세계랭킹 2위인 김잔디(25ㆍ양주시청)가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첫 경기에서 탈락했다.김잔디는 8일(한국시간) 브라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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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포토] 금메달을 향해 … 구슬땀 흘리는 유도대표팀
유도대표팀 김성민 선수와 조구함 선수(왼쪽부터)가 4일 오후(현지시간) 브라질 리우 바하 유도경기장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훈련을 하고 있다. 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역대 최강 전력으로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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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효자' 유도 남매의 다짐 "최소 金 2개 이상무"
안창림·곽동한·안바울·김잔디 선수(왼쪽부터)리우올림픽 개막 45일을 앞두고 '효자 종목' 유도가 리우올림픽 청사진과 각오를 밝혔다. 남·녀를 통틀어 최소 2개 이상의 금메달을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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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회 연속 톱10 도전하는 한국
※ 금메달 예상 후보한국은 4회 연속 올림픽 톱10에 도전한다.한국은 2004년 아테네 올림픽 9위(금메달 9개), 2008년 베이징 올림픽 7위(금 13개)에 이어 2012년 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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男유도 경량급 강자 안바울, 세계랭킹 1위 등극
한국 남자유도대표팀 66㎏급 에이스 안바울(22·남양주시청)이 세계랭킹 1위에 올랐다.안바울은 22일 국제유도연맹(IJF)이 발표한 체급별 세계순위에서 랭킹포인트 2400점을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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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두 귀, 부르튼 입술 … 악바리 두 청춘의 훈장
남자 유도 73㎏급 국가대표 안창림의 왼쪽 귀는 수만 번 매트에 부딪힌 끝에 일그러진 상태다. 재일동포 3세인 그는 일본의 끈질긴 귀화 제의를 뿌리치고 2014년 한국에 와 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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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도 안창림·김잔디, 2016 리우올림픽 '金사냥' 선봉에 선다
유도 남자 73㎏급 국가대표 안창림(22·수원시청). 그의 왼쪽 귀는 혈관이 부풀어 올라 만두 모양처럼 변했다. '만두 귀'는 수만 차례나 유도 매트에 부딪히고 쓸리면서 생긴 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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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리우 올림픽 향해 새벽 공기 가르는 태극전사들
22일 오전 6시 태릉선수촌. 추운 날씨를 피해 두꺼운 점퍼를 입은 선수들이 대운동장에 모였다. 선수들은 음악에 맞춰 가벼운 맨손 체조로 몸을 풀었다. 태릉 특유의 새벽 훈련 첫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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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제스트] 프로농구 삼성, 모비스전 23경기 연속 패배 外
프로농구 삼성, 모비스전 23경기 연속 패배남자프로농구 서울 삼성이 26일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울산 모비스에 82-93으로 패했다. 2012년 1월 모비스를 마지막으로 이긴 삼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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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유도 경량급 간판 김원진, 제주 그랑프리 3연패 달성
세계 랭킹 1위다웠다. 한국 유도 경량급 간판 김원진(23·양주시청)이 제주 그랑프리 3연패를 이뤘다.김원진은 26일 제주 한라체육관에서 열린 남자 60㎏급 결승에서 맞수 간바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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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도 왕기춘 대표선발전 은메달…세계선수권 출전 무산
남자 유도 81kg급 강자 왕기춘(27·양주시청)이 국가대표 최종선발전에서 은메달에 머물렀다. 오는 8월 카자흐스탄 아스타나에서 열리는 세계유도선수권대회 출전권도 놓쳤다. 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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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유도, 단체전 결승서 일본과 격돌
인천 아시안게임에 출전 중인 여자유도대표팀이 단체전 4강에서 난적 몽골을 꺾었다. 한국은 카자흐스탄을 5-0으로 제압한 일본과 금메달을 다툰다. 여자대표팀은 23일 인천 도원체육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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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유도 4명 금메달결정전 진출
한국 유도 4명의 선수가 인천 아시안게임 금메달 결정전에 올랐다. 한국 유도 대표팀은 21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여자 57㎏급, 여자 63㎏급, 남자 81㎏급,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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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잔디, 女 유도 57kg급 16강 진출
유도 국가 대표 김잔디(21·용인대)가 16강에 진출했다. 김잔디는 30일(한국시간) 오후 엑셀 런던에서 벌어진 2012런던올림픽 여자 유도 57㎏ 이하급 32강에서 도르추센 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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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진 “30분밖에 못 잤지만 생각대로 금”
김주진이 남자 유도 66㎏급에서 금메달을 따낸 뒤 감격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다. 김주진은 2년 전 베이징 올림픽에서 단 한 경기만 치르고 탈락한 아쉬움을 씻어내며 한국 유도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