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이 고비여" 생업 놓고 실종자 구조 뛰어든 아산 주민들 [영상]
“여기 이쪽으로 와. 이쪽을 중점적으로 살펴봅시다” 4일 오전 11시30분 충남 아산시 송악면 유곡3리 마을 입구에서 현장 지휘관의 지시가 내려지자 하천 하류에 있던 119구조대
-
“이제 민통선 주민들도 발 뻗고 자게 생겼어요"…접경지 환영
역사적 첫 북미정상회담이 열린 12일 오전 회담장인 카펠라 호텔에 북한 김정은 위원장과 미국 트럼프 대통령이 회담을 위해 만나 악수를 나누고 있다. [싱가포르 통신정보부] 1
-
철원 유곡리 “109명 중 넷 빼고 노인, 동네 사라질까 걱정”
━ 인구 5000만 지키자 급속한 고령화는 시골 마을의 풍경을 바꾸고 있다. 강원도 철원군 근북면의 어린이놀이터는 잡초만 무성하다. [정종훈 기자]지난 6월 중순 강원도 철원군
-
유기농 특화 홍성 홍동 “젊은 귀농 몰려 집 부족”
━ 인구 5000만 지키자 강원도 홍천군 모곡4리 노인들은 ‘무궁화마을’ 방문객을 위해 다듬이 등 전통문화 공연도 직접 선보인다.[사진 각 마을]강원도 홍천군 서면 모곡4리 길
-
[인구 5000만 지키자] [르뽀] '고령화 1위' 마을 가보니..."마을에 네명 빼고 전부 노인, 동네 사라질까 걱정"
"그대의 연예인이 되어 평생을 웃게 해 줄게요…." 지난 6월 중순 강원도 철원군 근북면 유곡리. 주민등록인구가 109명에 불과한 작은 마을에 가수 싸이의 노래 '연예인'이
-
‘전국구’된 500년 한과 … 권씨 집안 며느리들 손맛 좀 보시죠
━ 경북 봉화 ‘한과촌’ 닭실마을 지난 20일 경북 봉화군 닭실마을 한과 작업장에서 안동 권씨 집안 며느리들이 한과를 만들고 있다. 이틀을 건조시킨 찹쌀 반죽을 기름에 지지듯 튀
-
[뉴스클립] 뉴스 인 뉴스 민통선 마을
한반도를 갈라놓은 군사분계선(휴전선). 그로부터 남쪽으로 2㎞ 떨어져 나란히 달리는 남방한계선이 있다. 군사분계선과 남·북방한계선 사이에 비무장지대(DMZ)가 존재한다. 남방한계선
-
디카 든 이장님들, 뽀샵도 합니다
23일 전남 담양군 창평면의 삼지내 돌담길로 현장 실습을 나온 마을 이장들이 ‘슬로시티’의 고즈넉한 정경을 카메라에 담고 있다. 앞줄 왼쪽부터 시계 반대방향으로 이원휴·고관석·조재
-
남도 오백리길 섬진강-풍경
가문 섬진강을 따라가며 보라/퍼가도 퍼가도 전라도 실핏줄같은/개울물들이 끊이지 않고 모여 흐르며/해 저무는 강변에/쌀밥같은 토끼풀꽃/숯불같은 자운영꽃 머리에 이어주며/지도에도 없는
-
추곡수매 훼방
【광주=임광희기자】전남지방 농민들의 추곡수매 거부운동이 날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10일 전남나주군봉황면죽석리에서 모 농민단체 회원들이 추곡을 대신 사들이는 등 추곡수매 거부운동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