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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6년 4강 이후 윔블던 0승 … 15년 만에 1승 보탠 41세 다테
일본의 다테 기미코가 20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윔블던에서 열린 윔블던 테니스대회 여자단식 1회전에서 영국의 케이티 오브라이언을 상대로 리턴샷을 하고 있다. 올해 41세의 다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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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홍의 소프트파워] 저지르는 것의 위대함
정진홍논설위원 # 얼마 전 서울 명동예술극장에서 막을 올린 연극 ‘돈키호테’는 2시간40여 분의 대작이었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돈키호테 역에 한명구와 더블 캐스팅된 올해 75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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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어장에 낚시질 할 ‘꾼’이 없다
천재들의 굴뚝 없는 공장. 바로 금융산업을 두고 하는 말이다. 전문가들은 금융산업의 핵심으로 자본·인프라·사람을 꼽는다. 이 중 사람, 즉 금융인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지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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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택 세계랭킹 38위 껑충
1995년. 한국 남자테니스의 간판 이형택(31.삼성증권)이 프로로 전향했다. 그해 1월 9일 남자프로테니스협회(ATP)가 발표한 그의 랭킹은 공동 696위. 그리고 12년 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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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더러, 애거시 꺾고 US오픈 테니스 2연패
세계랭킹 1위 로저 페더러(24.스위스.사진)가 US오픈 테니스대회 남자 단식에서 2년 연속 우승했다. 페더러는 12일(한국시간) 뉴욕 플러싱메도 국립테니스센터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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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여자 우승 쿠즈네초바 1회전 탈락 … 샤라포바는 순항
올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인 US오픈 테니스대회(총상금 180억원)가 30일(한국시간) 개막했다. 첫날부터 이변이 나왔다. 지난해 여자단식 우승자인 스베틀라나 쿠즈네초바(5번 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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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브라틸로바 "윔블던 단식 10년 만이야"
윔블던 여자단식 정상을 9차례나 정복한 '철녀' 마르티나 나브라틸로바(47.미국)가 단식 코트에 복귀한다. 나브라틸로바는 12일(한국시간) 와일드 카드로 출전권을 얻어 199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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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브라틸로바, 녹슬지 않는 鐵女
'철녀' 마르티나 나브라틸로바(46.미국)가 윔블던 혼합복식에서 우승, 역대 윔블던 최고령 챔피언에 오르면서 최다 우승(20회) 타이기록을 세웠다. 메이저대회 남자복식 3회 우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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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鐵女 "나, 할머니 아니야"
세월은 흘러도 '철녀'의 우람한 팔뚝은 그대로였다. 거의 아들 뻘이 되는 남자 파트너에게 우승의 영광을 돌리는 여걸의 뒷모습은 세월이 그녀의 인생에 깊이를 더했음을 느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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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프러스 부활 스매싱
고전(古典). 1990년대 남자 테니스계를 양분해온 피트 샘프러스(31·세계랭킹 17위)와 앤드리 애거시(32·6위·이상 미국)의 대결은 테니스가 보여줄 수 있는 모든 기교와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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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 유망주 산실 소강배대회 29일 개막
한국 테니스 유망주의 산실인 소강배 전국 남녀 중.고교 테니스대회가 29일부터 6일간의 열전에 들어간다. 소강배는 국회의장.대한체육회장 등을 역임한 민관식(82.대한체육회 명예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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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 유망주 산실 소강배대회 29일 개막
한국 테니스 유망주의 산실인 소강배 전국 남녀 중.고교 테니스대회가 29일부터 6일간의 열전에 들어간다. 소강배는 국회의장.대한체육회장 등을 역임한 민관식(82.대한체육회 명예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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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윔블던] 왕년의 스타들 퍼레이드 참가
1일 밤(한국시간) 윔블던테니스대회가 열리고 있는 런던근교의 올잉글랜드 센터코트에서는 윔블던을 거쳐간 65명의 은퇴한 스타들과 현역 선수들이 참여하는 성대한 퍼레이드가 열렸다. 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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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브라틸로바 열번째 우승 꿈 좌절
8번 시드인 야나 노보트나(체코)가 통산 열번째 우승을 노리던 마르티나 나브라틸로바(미국·2번 시드)를 꺾고 생애처음 윔블던 테니스대회 여자단식 결승에 올랐다. 노보트나는 2일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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윔블던서 36세「철의 여인」나브라틸로바 승승장구
테니스 계의「철의 여인」으로 불리는 마르티나 나브라틸로바 (미국·세계 4위). 37회 생일을 얼마 남겨 놓지 않은 현역 최고령선수인 그녀가 현재 벌어지고 있는 윔블던대회에서도 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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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서 홀리필드 27일 재기전
○…지난해 11월 리딕보우(미국)에게 판정패, 헤비급 타이틀을 내주고 은퇴를 선언했다가 몇 주 후 번복한 에반더 홀리필드(미국)가 마침내 7개월 여 만인 27일 첫 재기전을 갖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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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헤일어윈, PGA투어 2연속 우승
【해리슨·로체스터(뉴욕주)=외신종합】 지난주 전미오픈 골프선수권대회에서 두차례 연장끝에 사상최고령으로 극적인 역전우승을 차지했던 45세의 베테랑 헤일 어윈이 뷰익 토너먼트대회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