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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운동가 최재형, 순국 103년 만에 부인과 현충원 합장
지난달 25일 러시아 최재형기념관에서 김 니콜라이 고려인민족문화자치회장(오른쪽)이 최재형 선생의 부부 합장묘에 넣을 흙을 담고 있다. [사진 블라디보스토크 한국총영사관] 독립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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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터로 남은 최재형 선생 묘…고국에서 부부 합장으로 모신다
독립운동가 최재형 선생의 넋이 순국 100년 만에 고국에서 부인 최 엘레나 여사의 유해와 함께 안장된다. 최재형 선생. 국가보훈부는 1일 “최재형 선생의 순국 장소로 추정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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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형 선생 묘 복원 길 열려…유해 없는 독립유공자도 국립묘지 안장
독립운동가 최재형 선생(1860~1920)처럼 유해를 찾지 못한 순국선열의 위패를 배우자의 유골과 함께 묘에 안장할 수 있도록 국립묘지법 개정이 된다. 독립운동가 최재형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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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 유족 논란에 사라진 ‘최재형 선생 묘’ 복원 길 열렸다
독립운동가 최재형 선생처럼 유해를 찾지 못해 위패로만 모셔져 있던 순국선열도 현충원 묘에 안장될 수 있는 길이 열린다. 국가보훈처는 유골이나 시신이 없는 순국선열의 위패를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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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4·3 희생자 74년 만에 국가 보상 받는다…1인 최대 9000만원
지난해 제주도 4·3평화공원. 최충일 기자 제주4·3 희생자 300명이 이르면 다음 달부터 첫 국가보상금을 받게 됐다. 제주 4·3이 발생한 지 74년 만에 희생자에 대한 보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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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익위 "유족 모르는 위패 봉안 후 국립묘지간 이장 거부는 부당"
국립제주호국원의 전경. 연합뉴스 유족이 모르는 고인의 위패가 봉안됐다는 이유로 국립묘지 안장을 거부하는 것은 부당하다는 국민권익위원회의 판단이 나왔다. 권익위는 국립대전현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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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영새부
일본 도쿄의 야스쿠니(靖國) 신사에는 망자(亡者)의 위패가 없다. 유골은 물론이다. 대신 영새부(靈璽簿) 1000여 개가 안치돼 있다. 이름.본적 등을 기록한 명부다. 보관 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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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묘지 2006년 이후 안장자 매장 않고 납골당 안치
2006년부터 국립묘지에 안장되는 사람은 국가원수를 제외하고 원칙적으로 모두 화장하고 유골은 납골당.납골탑 등에 안치된다. 다만 2015년까지는 유예기간을 둬 본인이나 유족이 원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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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묘역 성역화사업 마무리 단계
5.18묘역 성역화사업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고 있다. 민주화를 외치며 쓰러진 5월 영령들이 16년에 걸친'음지 생활'을 끝내고 새롭게 단장한 묘역에서 민주의 혼으로 부활을 앞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