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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진 13개월 아기에 멍자국 가득...입양기관 "학대 정황 없었다"
[셔터스톡] 입양 전 위탁 가정이 돌보던 13개월 아기가 몸에 멍 자국 등을 남기고 숨지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학대 여부 등을 수사하고 있다. 그러나 입양 담당 기관은 ”한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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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보육, 국가가 책임…남성 집으로 보내는 것 고민해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우리나라의 합계출생률이 전 세계에서 최저인 이유를 보육, 양육, 교육 책임을 개인이 책임지는 비정상 구조에 기인한다고 진단하며 이를 국가가 책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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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을 나누는 기업] 7년간 총 166명에 'LG 의인상' 수여
LG그룹 구광모 LG 대표의 뜻을 반영해 수상 범위를 국가와 사회정의를 위해 희생한 의인에서 선행과 봉사를 한 시민까지 확대한 후 ‘LG 의인상’을 받은 제빵사 김쌍식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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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 권리와 기부 문화, 온라인 강연으로 담다!" 세이브더칠드런, 강연 프로젝트 '오픈 마이크 for Children' 개최
국제 구호개발 NGO 세이브더칠드런은 이달 23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3주간 매주 금요일마다 분야별 전문가를 선정하고 관련 게스트를 초대한 〈오픈 마이크 포 칠드런(오픈 마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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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3세 생전 모습은 이랬다…프로파일러도 전격 투입
[사진 'MBC ‘실화탐사대’ 유튜브 영상 캡처] 신생아를 바꿔치기 한 정황이 드러난 경북 ‘구미 3세 여아 사망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프로파일러를 투입해 사건 실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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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피알, 설맞아 대한사회복지회 위탁ㆍ한부모가정 후원
에이피알 김영훈 PR팀장(왼쪽)이 대한사회복지회 소속 위탁모에게 후원품을 전달하고 있다?. 대한사회복지회는 9일 생활 문화 기업 에이피알이 복지회 입양대기아동 위탁가정과 한부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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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언 논설위원이 간다]"37년간 입양 주선 8000건, 아이 교체 요구 한 번도 없었다"
━ 입양 업무 37년 김혜경씨의 증언 1983년부터 지난해까지 입양 상담원으로 활동한 김혜경씨가 입양 실태를 설명하고 있다. 김성룡 기자 한국에 4대 입양기관이 있다. 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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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양가족연대 “사전위탁제 언급한 靑 해명은 2차 가해”
문재인 대통령이 18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정국 이슈 및 올해 국정운영 방향에 대한 입장을 밝히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전국입양가족연대가 19일 국회 앞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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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양아 바꾼다든지…”에 들끓은 여론 “입양이 쇼핑이냐”
━ 정인이 사건 18일 문재인 대통령이 신년 기자회견에서 입양에 대해 한 발언이 파문을 일으켰다. 발단은 양부모의 학대로 입양아가 사망한 ‘정인이 사건’에 대한 질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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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정인이가 우리에게 전하는 ‘마지막 말’
배기수 아동학대예방 자문가·아주의대 소아청소년과 교수 16개월짜리 정인이를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기소 된 양모에 대한 첫 재판이 13일 열린다. 경찰은 제역할을 못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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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이가 너무 꼭 안더라, 살려달란 뜻인지…" 위탁모 자책
양부모 학대로 사망한 16개월 입양아 정인양을 잠시 돌봤던 위탁모가 언론 인터뷰에서 "(마지막으로 본 날)아이가 너무 꼭 안는데, 그게 살려달라고 그런 거 아니었나"라며 자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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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지자체 책임 미뤄 정인이 숨져, 현장 전문가 늘려야”
━ 아동 학대 왜 반복되나 8일 국회에서 이른바 ‘정인이법’이 통과됐다. 지난해 10월 생후 16개월 된 아기 ‘정인이’가 입양된 지 열 달만에 양부모의 학대로 숨진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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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췌장 절단, 교통사고 당한 수준" 의료진이 본 정인이의 마지막
지난해 10월 생후 492일만에 학대로 숨진 정인이가 사망 전 날 어린이집 폐쇄회로 TV에 담긴 모습. 아이는 담임선생님 품에 계속 안겨있거나 멍하게 홀로 앉아있기만 했다. [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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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492일 짧은 삶, 정인아 미안해
492일 짧은 삶, 정인아 미안해 492일 짧은 삶, 정인아 미안해 세상에 태어난 지 492일, 새 부모를 만난 지 7개월 만에 정인이는 ‘외력에 의한 복부 손상’이라는 끔찍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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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위탁모 봉사 36년 전옥례씨 ‘LG 의인상’
전옥례 LG복지재단은 국내 최장기·최고령 위탁모 봉사자인 전옥례(74·사진)씨에게 LG 의인상을 수여했다고 27일 밝혔다. 전씨는 36년간 영유아 119명을 돌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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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언 논설위원이 간다] 아이는 나날이 커가는데 입양은 멈춰섰다
━ ‘코로나 비극’까지 덮친 입양 현실을 보다 해외 입양을 앞두고 있는 민수(가명)가 위탁모 이금선씨와 놀이를 하고 있다. 생후 18개월의 민수는 코로나19 사태로 입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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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싸게 봐드린다"며 뜨거운 물에 아기 밀어넣은 위탁모
[연합뉴스] 뜨거운 물이 쏟아지는 수도꼭지 밑에 아이가 앉은 대야를 밀어 넣고, 물이 가득 담긴 욕조에 다른 아이 얼굴을 넣었다. 장염 증상을 보이는 아이에겐 거의 먹을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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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후 15개월 아기 학대치사’ 위탁모, 2심서 징역 17년→15년 감형
폭행하거나 굶기는 등 학대로 생후 15개월 된 아기를 숨지게한 위탁모가 22일 항소심에서 원심 보다 2년 감형된 징역 15년을 선고 받았다. [연합뉴스] 생후 15개월 아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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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칭] 피해자 눈물이 증거? 믿을 수 없는 이야기
믿을 수 없는 이야기 [넷플릭스]10대 소녀가 알수 없는 남자로부터 성폭행을 당했다. 증거는 없다. 허위 신고일까? 경찰과 이웃들의 시선은 아리송하다. 결말까지 눈을 뗄 수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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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6개월 동안 번 유튜브 수익 2200만원 기부한 김나영
[사진 김나영 유튜브 캡처] 방송인 김나영이 1년 6개월 동안 벌어들인 유튜브 수익 2200만원을 동방사회복지회에 기부했다. 동방사회복지회는 장애인과 노인, 미혼모 등에 대한 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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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학대 위탁모 징역17년···"일하는 엄마 죄책감 없어야"
[연합뉴스·중앙포토] 돌보던 아이 3명을 학대하고 그 중 한 명을 뇌사 상태에 빠뜨려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30대 위탁모에게 징역 17년이 선고됐다. 서울남부지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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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대별 인기 여행지는?…45세 이상은 역시 ‘이곳’
45세 이상 중년 이후 여행객에게는 베트남이 인기다. [사진 여행사] 영ㆍ유아부터 노년에 이르기까지 생애주기별로 선호하는 해외 여행지도 다른 것으로 조사됐다. 하나투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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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탁모 학대로 15개월 딸 사망" 靑 국민청원 20만…기저귀 갈기 싫어 굶기기도
위탁모의 학대로 인해 15개월 된 여아가 사망에 이르렀다. [중앙포토·연합뉴스] 위탁모에 의해 15개월 된 딸이 사망했다며 가해자에 대한 신상공개, 강력 처벌과 아동학대 처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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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인 "15개월 아기 학대한 위탁모, 처음 응급실 왔을 때…"
[사진 픽사베이] "역겨울 정도로 끔찍한 사건이었다. 나는 머리를 찧으며 생각했다. 무서운 일이 또 내 앞에서 지나갔다. " 남궁인 이화여대부속목동병원 응급의학과 교수는 최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