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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일에 싸였던 신화통신 홍콩분사, 중공 지하당원이 절반
━ 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612〉 랴오청즈(앞줄 오른쪽 셋째)는 한반도와도 인연이 많았다. 1951년 1월, 중국지원군 위문단 이끌고 한국을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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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오늘] 조국 전 장관 동생의 첫 공판기일이 열립니다
━ '웅동학원 비리' 조국 동생이 법정에 출석합니다. 구속영장심사에 출석한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동생. [연합뉴스] '웅동학원 채용비리' 혐의를 받고 있는 조국 전 법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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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원 "이해찬 2년내 죽겠네" 與 "최악 막말, 예결위장 사퇴"
김재원 자유한국당 의원이 9일 오후 대구 북구 엑스코에서 열린 '공수처법 저지 및 국회의원 정수 축소 촉구 결의대회'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뉴스1] 김재원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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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386의 회고 "김일성에 충성맹세한 나, 달라진 이유는…"
1984년 신림동의 허름한 선술집은 울분이 가득했다. 테이블 대신 드럼통 몇 개를 세워놓은 선술집에서 나는 막걸리에 김치를 안주 삼아 광주에 총부리를 들이댄 군부에 분개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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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기획] NL·PD 갈등 30년···PD계열 조국에 음모론도 등장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왼쪽)과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이 지난해 12월 31일 국회 운영위에 출석해 대화하고 있다. [뉴스1] ━ PD계열인 조국, NL이 꺼리나…운동권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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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패스트트랙 반발’ 집단삭발…“내 몸 버리더라도 의 쫓겠다”
자유한국당 좌파독재저지특별위원장을 맡은 김태흠 의원을 비롯한 4명의 의원과 지역 위원장이 2일 오전 국회 본청 앞에서 선거법 개정안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법안 패스트트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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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망 되면 끝장" 야유 사라져···한국당 경선 달라졌다
황교안·오세훈·김진태(기호순) 후보들이 21일 부산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열린 자유한국당 제3차 전당대회 부산·울산·경남·제주 합동연설회에서 지지자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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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엉망되면 끝장난다는 위기감 속에 야유·막말 사라진 한국당 전대
욕설과 막말로 몸살 앓던 2ㆍ27 자유한국당 전당대회 합동연설회가 달라졌다. 21일 오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부산ㆍ울산ㆍ경남ㆍ제주권 합동연설회에선 고성과 비난 대신 박수와 환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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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K 혈투 한국당 화두는 ‘양박’
자유한국당 황교안·오세훈·김진태 당 대표 후보(왼쪽부터)가 18일 오후 대구·경북 합동연설회에서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자유한국당 2·27 전당대회 합동연설회가 18일 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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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K 연설회에서 '박근혜' 한번도 언급 안 한 황교안
자유한국당 2ㆍ27 전당대회 합동연설회가 18일 보수의 심장 TK(대구·경북)에서 열렸다. TK엔 한국당 책임당원(32만8000명) 중 3분의 1에 육박하는 9만6000명이 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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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文정권 판 뒤집을 사람 필요한 때…범국민저항운동 시작할 시점”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 오종택 기자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는 4일 “지금은 문재인 정권의 판을 뒤집어엎을 사람이 필요한 때”라며 “올봄 여의도에 다시 돌아가게 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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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자칫하면 탄핵총리가 당대표…여당선 황나땡 반겨”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가 31일 서울 종로구 사무실에서 당 대표 출마 소감을 말하고 있다. [장진영 기자] “탄핵·병역비리 프레임에 갇히면 당에 희망이 없다.” 홍준표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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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나타난 洪 "탄핵·병역비리 프레임 갇히면 희망 없다"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가 31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사무실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 장진영 기자 “탄핵ㆍ병역비리 프레임에 갇히면 당에 희망이 없다.” 홍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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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중당 피켓 시위대 보고 “빨갱이 많네” 홍준표 무혐의
빨갱이 발언 사과요구하는 민중당. [연합뉴스] 창원지방검찰청은 피켓시위를 하는 시민을 향해 ‘빨갱이’라고 발언을 해 공직선거법 위반과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된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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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연 논설위원이 간다] "어차피 태극기 부대 따라올텐데···전원책 전략 오류"
━ 보수통합론 어디쯤 왔고 어디로 가고 있나 자유한국당이 ‘태극기 딜레마’에 빠졌다. 내년 2월 전당대회를 앞두고 ‘태극기 부대’ 입당이 급증하면서 합리적 보수 노선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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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박보균의 현장 속으로] 자유는 역사를 연출한다
자유는 드라마다. 자유는 역사를 연출한다. 독일 철학자 헤겔은 “세계 역사는 자유의식의 진보”([역사철학 강의])라고 했다. 역사의 전진은 자유의 확장이다. 그 언어는 그 순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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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찾은 추미애 “적폐 ‘똬리’ 틀고 있어…두번째 정권교체 해내야”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1일 오후 대전 유성구 호텔ICC 3층 컨벤션홀에서 열린 6.13 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필승결의대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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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속으로] 오늘의 논점 - 드루킹 댓글 조작 사건
━ 중앙일보 숨기고 덮고 감싸고 … 드루킹 게이트 부실 수사 " src="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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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빨갱이’ 발언 녹취록엔 “패버리고 싶다”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2일 오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자유한국당 지방선거 경남도당 필승결의대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2일 경남 창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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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구 "홍준표 중심으로 가야"라면서도 "남북회담은 진일보한 회담"
이완구 전 국무총리. [연합뉴스] 이완구(67) 전 국무총리가 1일 남북정상회담에 대해 "남북 간 평화·번영을 전제로 한 통일을 염두에 둔 진일보한 회담"이라는 입장을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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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김경수 ‘댓글조작’ 연루 의혹에 집중 공세…“특검 해야 한다”
자유한국당 장제원 수석대변인이 10일 오전 서초구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서 19대 국회의원 재직시절 외유성 해외출장의혹을 받는 김기식 금융감독원장에 대한 고발장과 박춘란 교육부 차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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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원 댓글 조작에 하태경 "특검하자", 박범계 "개인 일탈"
더불어민주당원 댓글 조작 사건에 민주당 현역의원까지 연루됐다는 주장이 나오자 야권은 14일 파상 공세를 퍼부었다. 하태경 바른미래당 의원이 13일 오전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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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태경 "현역 의원이 댓글 조작 배후…민주당은 사설 국정원이냐"
하태경 바른미래당 의원이 13일 오전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롯데백화점 마산점에서 열린 경남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 연합뉴스] 하태경 바른미래당 최고위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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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베리아 유형지에서 ‘인간’을 발견하다
도스토옙스키. 니콜라예프의 1969년 리놀륨 판화 모스크바 셰레메티예보 공항을 밤 10시 반에 이륙한 아에로플로트 비행기는 새벽 5시 반에 옴스크 공항에 착륙했다. 아직 4월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