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역전쟁 신호탄 쏘아올린 트럼프…11월 중간선거 승리가 목표
‘아메리카 퍼스트’를 기치로 내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무역전쟁 신호탄을 쏘아올렸다. 모든 수입 철강에 대해서는 25%, 알루미늄 제품에 대해서는 10%의 관세를 부과하
-
'폭탄구매' 사라지고···유커 취향 변화에 日 관광 비상
25일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중국인 관광객들이 일본 가마쿠라시 '가마쿠라 고교역'에서 만화 '슬램덩크'의 배경이 된 학교 주변을 찍고 있다.[사진
-
모든 비즈니스의 출발점은 ‘브랜드’ - 2018 소비자 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
포브스코리아는 품질의 가치 그 이상을 보여주는 브랜드를 살펴보고 최고의 브랜드를 선정했다. 고객이 뽑은 60개 기업 64개 브랜드가 가진 힘을 살펴봤다. 소비자 지갑은 더 철
-
[이택희의 맛따라기] 수제 명작 초콜릿과 젤라토…쇼콜라티에 고영주의 ‘카카오봄’
한국 수제 초콜릿의 대명사인 ‘카카오봄’의 다양한 초콜릿 제품들. ‘카카오봄’은 인천공항 제2청사 롯데면세점 안에 매장을 열었다. 개인의 토종 수제 초콜릿이 면세점에 입점한 것은
-
[이택희의 맛따라기] 꼬치 구이 말고 꼬치 튀김 아시나요 ... 서교동 ‘쿠시카츠쿠시엔’
‘쿠시카츠쿠시엔’의 대표 음식인 쿠시엔 오마카세. 손님의 성별·연령대 등을 고려해 구성한다. 보통 식기 전에 먹도록 한두 개씩 손님에게 내는데 사진 촬영을 위해 5개를 한꺼번에
-
이래야 술 덜 마신다…스코틀랜드 최저 주류가격제 내년 시행
각 종 주류를 할인행사하는 모습. 최저 가격 주류제를 도입해 알코올 섭취를 줄이려는 스코틀랜드 자치정부의 조치가 대법원 판결에 따라 내년 봄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BBC 캡처]
-
[江南人流]영국 공작 주최 만찬엔 여왕이 헌정한 위스키도
트렌치 코트부터 스카치 위스키까지. 영국을 대표하는 아이템엔 공통점이 있다. 전통과 현재의 공존이다. 이 중심엔 품격과 장인정신이 있다. 바로 영국이 추구하는 럭셔리의 가치, '
-
순해져야 산다 … 위스키 1위 업체도 저도주 경쟁 본격 가세
왼쪽부터 더블유 시그니처 12, 골든블루 사피루스, 디-라이트 바이 임페리얼 소주와 맥주에 이어 위스키까지 순해지고 있다. 위스키 업계 1위인 디아지오코리아가 알코올을 35도로
-
21병뿐인 3억원짜리 위스키…브리티시 럭셔리의 진수를 만나다
트렌치 코트부터 스카치 위스키까지. 영국을 대표하는 아이템엔 공통점이 있다. 전통과 현재의 공존이다. 이 중시미엔 품격과 장인정신이 있다. 바로 영국이 추구하는 럭셔리의 가치,
-
[김수헌의 경제에 비친 세상 읽기] ‘서민증세’인가 ‘공평과세’인가
신종 전자담배 세금 논쟁 가열 … 자유한국당의 담뱃값 인하 움직임이 변수 사진 : ⓒgetty images bank 2005년 재정경제부(현 기획재정부) 출입기자였던 필자가 기억
-
명절 선물로 계란 한판? 올해 추석 선물 키워드는 ‘REST’
추석 명절을 앞두고 ‘동물복지 계란 선물세트’가 처음 등장했다. 살충제 계란 파동으로 먹거리 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다. 롯데백화점은 추석 선물용 포프리동물복지유정란세트(30
-
백화점이 밀어주니 날개단 전통주…신세계백화점서 수입맥주 넘어서
한국 전통주가 백화점과 만나 부활의 날갯짓을 시작했다. 소비자들의 외면을 받으며 쇠락의 길로 접어들었던 전통주를 살리기 위해 백화점 내에 전용 매장을 설치하고 제품을 리뉴얼한 결과
-
[김성탁의 유레카, 유럽] 농축산물 저가 경쟁이 ‘네덜란드 살충제 계란’ 키웠다
‘살충제 계란’에 이어 E형 간염 유발 논란에 휩싸인 소시지까지 유럽발 식품 안전 파문이 계속되고 있다. 국내에서도 살충제 계란으로 인한 불안이 다른 분야로까지 확산 중이다. 세계
-
세계 2위 농축산물 수출국인 네덜란드서 피프로닐 계란 파문 왜?
‘살충제 계란’에 이어 E형 간염 유발 논란에 휩싸인 소시지까지 유럽발 식품 안전 파문이 계속되고 있다. 국내에서도 살충제 달걀로 인한 불안이 다른 분야로까지 확산 중이다. 세
-
호화 결혼식 취소하고, 노숙인 초대한 새 신부
사라 커민스가 15일(현지시간) 자신의 결혼식 디너 연회에 초대한 노숙인들과 웃으며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가디언 캡처] ‘호화 결혼식 취소하고, 노숙인들 초대한 새 신부’
-
파란눈의 이방인이 디자인했다, 맛깔난 전통주의 ‘병 맛’
전통주 전문가 이지민씨와 ‘아몬드 스튜디오’ 팀의 한국인 디자이너 조수아씨, 핀란드 출신 디자이너 밀라, 노르웨이 출신 디자이너 앨런드(왼쪽부터). 테이블위 세 병의 추성주 중
-
한국 전통주 병, 파격 변신시킨 파란 눈의 디자이너들
(왼쪽부터) 추성주 새 레이블을 기획한 '대동여주도' 이지민 대표, 아몬드 디자인 팀의 한국인 디자이너 조수아씨, 핀란드 출신의 디자이너 밀라, 노르웨이 출신의 디자이너 앨런드.
-
[글로벌 J카페] 트럼프는 실패했지만 클루니는 '대박'…"테킬라로 10억 달러 벌다"
카사미고스의 공동 설립자인 조지 클루니(오른쪽 두 번째)와 랜드 거버(오른쪽 네 번째). [카사미고스 홈페이지] 주류 산업은 신규 브랜드가 성공하기 힘든 분야다. 소비자들이 브랜
-
[서소문사진관]박람회 갔더니...술술 넘어갑니다
2017 서울국제와인&주류박람회가 27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렸다. 대한민국 주류 산업 및 소비 트랜드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이번 박람회는 23개국 350여개 부스 규모
-
[여행자의 취향]연희동 요리 선생님이 스코틀랜드로 간 까닭은
연희동 요리교실 구르케 레브쿠헨의 요리 선생 나카가와 히데코. [중앙포토] 서울 연희동 골목길을 따라 언덕을 오르다보면 맛있는 냄새가 솔솔 풍기는 새하얀 2층집을 마주하게 된다
-
일본 주세법 개정 덕에 기린·아사히 맥주값 내리겠군
일본 맥주 업계가 축배를 들었다. 일본 정부의 주세법 개정으로 맥주 가격이 낮아질 전망이기 때문이다. 일본 정부는 지난해 말 맥주·발포주(發泡酒)·제3의 맥주 간 차등 적용하던 주
-
[라이프] 콩닥콩닥 내 마음, 그이는 알려나
━ 쇼핑리스트 밸런타인데이. 연인뿐 아니라 평소 제대로 마음을 전달하지 못한 누군가에게 달콤한 초콜릿으로 사랑을 표현할 수 있는 날이 아닐까.2017년 밸런타인데이에 맞춰 나온
-
수출이 살린 사케, 수출에 우는 한국술
“핫 사케(hot sake)”미국 뉴욕의 레스토랑이나 펍(pub)에서 이런 식으로 따뜻하게 데운 사케를 주문하는 모습은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2016년 일본
-
"안종범 명품 가방 요구, 청와대 수석치고 구차하다고 생각했다"
[중앙포토]박영수 특별검사팀이 안종범(58) 전 정책조정수석이 박채윤(48) 와이제이콥스메디칼 대표에게 먼저 뇌물을 요구했다고 밝혔다. 박씨는 박근혜 대통령에게 '비선 진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