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어려운 국어사전

    악담을 잘 하는 영국의 비평가 「A·G·비어스」는 사전에 관해서도 한마디 한 일이 있다. 『언어의 자유스러운 성장을 막고 그 언어를 융통성 없는 딱딱한 것으로 만들기 위해 고안된

    중앙일보

    1977.03.24 00:00

  • 천황의 나들이

    일본의 천황이 동경의 구청에 적어낸 국세 조사표에는 다음과 같이 적혀 있다고 한다. 가구주 유인, 근무선 국가, 사무 내용 국가 사무, 일의 종류 천황직, 종업상의 지위 피고용인.

    중앙일보

    1975.10.16 00:00

  • 가르쳐 주고 돈 버는「레슨」산업「붐」|일서 신조어까지 등장

    『놀게 해주고』 돈을 받는「레저」산업에 이어 『가르쳐 주고』 돈벌이하는 산업이「붐」을 이루고 있다. 일컬어「레슨」산업. 「웹스터」사전에도 나오지 않는 일본인들의 신조어다. 한데 이

    중앙일보

    1974.07.15 00:00

  • 이규현 문공부차관

    지난해 창설된 해외공보관의 첫 관장으로서 해외홍보체제강화에 큰 역할을 맡았던 이규현씨는 1년 1개월만에 차관으로 승진했다.「코러언·리퍼블릭」,「코리어·타임스」, 중앙일보의 편집국장

    중앙일보

    1973.02.22 00:00

  • 임어당의 사전

    77세의 임어당이 한영사전을 냈다. 한 외지에서는 『필생의 역저』라고 표현하기까지 했다. 사전을 엮어 낸다는 것처럼 어려운 일도 없다. 세계적으로 정평이 있는 대영사전의 3권 짜리

    중앙일보

    1972.12.06 00:00

  • 복음음악의 기수들

    「웹스터」사전을 보면「클라라·워드·싱거즈」를 가리켜 복음음악의 부활이라 정의하고 있다. 그만큼 이들의 「고스펠·송」은 영혼을 파고드는 감동과 시정을 지녔다. 그래서 신앙의 경험이

    중앙일보

    1968.09.28 00:00

  • 선거와 행주치마

    미국의 중간선거는 전체 의석수로 볼때 민주당이 이겼으나, 종전 의석과의 차이에서 볼떄 공화당의 승리로 끝났다. 윈래 중간선거는 재야당이 약간씩 상·하 양원에서 여당보다는 더 뻗는다

    중앙일보

    1966.11.10 00:00

  • 대체로 잘 소개된 미국

    한국의 시골여인이 젖을 내놓고 어린이에게 젖 먹이는 사진이「시카고」박물관에 진열되어 한때 말썽이 된적이 있다. 이것은 일본인들이 한국인을 소개한 것이라한다. 아직도 간혹 구태의연하

    중앙일보

    1966.05.24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