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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자툰 “선쥔산이 홍콩 오면 바둑 두게 자리 만들어라”
━ 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617〉 진융(뒷줄 왼쪽 둘째)은 신문기자로 사회에 첫발을 디뎠다. 밍바오(明報)를 창간하며 경영을 위해 무협소설을 연재하기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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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가 성석제, 독학으로 바둑 5단 "바둑소설은 쓰지 않을 것"
바둑에도 일가견이 있는 소설가 성석제가 10일 서울 한국기원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를 했다. 우상조 기자 입담의 최고봉으로 불리는 소설가 성석제(59)는 바둑 고수로도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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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숙생활하던 청년, 만화로 대박낸 비결
장그래. 이 청년을 모르면 요새 회사원이라고 말하기 어렵다. 장그래가 얼마나 유명한지를 말해 주는 사례를 보자. 최근 한화그룹은 국내 10대 그룹 중 처음으로 비정규직 2000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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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에 촉수 뻗친 이야기꾼…허영만·이현세 ‘후계자’
어렸을 적 TV에 나온 고우영·허영만·이현세 등 만화가들을 보며 “연예인 같다”고 생각했던 윤태호 작가. 허영만 화백 문하생을 거쳐 데뷔한 그는 이젠 허 화백과 한 달에 한 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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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이용 어린이 계수 책 나왔다|이색 덧셈·뺄셈교육서 펴낸 명랑 소설작가 이상훈씨
『바둑을 좋아하다 보니 바둑에 관한 책을 많이 읽게 됐습니다. 고대중국에서는 이미 바둑으로 10진법을 가르쳤다는 기록이 나오더군요』 바둑으로 덧셈·뺄셈 등 초보적 연산을 가르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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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항령·장경학·정범석 교수 문학지에 나란히 소설 발표
이항령(홍익대 총장) 장경학(동국대 대학원장) 정범석(건국대법대학장)씨 등 법학계의 중진급 교수 3명이 월간문학지「한국문학」10월 호에 나란히 소설을 발표해 화제. 이 총장은 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