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040세대 90년대 추억담
1990년대 문화를 대표하는 가수 서태지·신승훈, 연세대 농구단 팬이었던 3040세대 윤혜림·장진희·최순영(왼쪽부터)씨가 그때 그 시절을 회상하고 있다. 1990년대의 추억을 공
-
JTBC '히든싱어2' 남진 노래 똑같이 부를 수 있다? 모창비법 공개
JTBC `히든싱어2` JTBC ‘히든 싱어2’의 숨겨진 이야기 ‘히든싱어2 히든스토리’가 2일(월) 밤 12시 50분에 방송된다. 원조 오빠 부대의 주역 남진은 데뷔 49년
-
'히든싱어2' 남진 "옛날엔 입도 제대로 못 맞춰…지금 베드신 들어오면?"
[사진 JTBC `히든싱어2`] 가수 남진이 “베드신을 찍고 싶다”고 고백했다. 최근 진행된 JTBC ‘히든싱어2’에서 원조 가수로 출연한 남진은 과거 영화에 출연했던 경험을 이야
-
[김근식의 똑똑 클래식] '오빠부대' 몰고다닌 최초의 음악가는?
지난 2002년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한 대통령 후보자가 여자고등학교를 방문해 자신의 많은 나이를 의식해 세대격차를 해소하자는 취지에서 여고생들을 ‘빠순이’라고 불렀다가 호된 여론
-
비결 뭘까, 33년간 600회 '인문학 콘서트'
지난달 31일 대구 계명대 국제세미나실에서 열린 제600회 목요철학인문포럼에 강연자로 나선 이만열 숙명여대 명예교수가 ‘식민주의 사관과 그 극복의 문제’를 주제로 강연하고 있다.
-
[분수대] TV의 막장 드라마 현실의 막장 드라마 결국 문제는 미디어다
[일러스트=강일구] #MBC ‘오로라 공주’라는 드라마가 있다. 기업 회장(변희봉)의 고명딸인 오로라가 주인공이다. 둘째 아들(손창민)은 과거 아버지의 내연녀(임예진)의 의붓딸과
-
'젊음의 해방구' 록페에 꽃중년이 몰려온다
록페스티벌은 젊음의 해방구다. 하지만 페스티벌이 급격히 늘어난 올해부턴 중년의 해방구로도 떠오를 것 같다. 작은 돗자리 방석, 폭우에 대비한 레인 부츠, 무대를 즐기기 위한 기본
-
[건강 칼럼] 성장호르몬 관리로 활기찬 중년의 삶을 Bounce Bounce!
연세에스병원 심영기 원장최근 4050세대의 눈과 귀를 즐겁게 만드는 큰 사건이 있었다. 바로 가왕(歌王) 조용필의 귀환이다. 10대 아이돌 가수들에게 점령당한 TV 가요 순위 프로
-
[팝업] 50년대 '사생팬' 몰고다닌 여성국극의 추억
1958년 ‘별하나’의 김경수(왼쪽)와 김진진. 실제로는 자매다. [사진 영희야놀자] “요새 뭐 오빠부대? 그런 건 댈 게 아니야. 전부 혈서야!” 여대생 팬들이 속옷을 벗어 던
-
'대륙의 팬' 10대女 "오빠 주려고 샀어요" 통큰 선물
[사진 동영상 캡처] 10대 어린 팬이 좋아하는 스타에게 자동차를 선물해 화제다. 5일 중국 온라인 매체 온바오는 최근 웨이보(중국판 트위터)에서 ‘세뱃돈을 모아 스타에게 차를 선
-
잘 할 수 있는 것 당당하게 밝혀야 휘둘리지 않아요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콘서트라는 게 가수 입장에선 응당 필수 코스다. 특별한 무대를 눈앞에서 보고 싶어하는 팬들에 대한 서비스이자 자신의 모든 끼를 발산하는 자리다
-
잘 할 수 있는 것 당당하게 밝혀야 휘둘리지 않아요
콘서트라는 게 가수 입장에선 응당 필수 코스다. 특별한 무대를 눈앞에서 보고 싶어하는 팬들에 대한 서비스이자 자신의 모든 끼를 발산하는 자리다. 하지만 가수 생활 14년차, 7장
-
뮤지컬 ‘락 오브 에이지’의 김원준
김원준은 극 중 쉐리와 랩 댄스를 추는 장면에서 묘한 희열을 느낀다고 말했다. 사진은 김원준과 쉐리 역의 이상미. 그는 사람들이 자신을 어떤 이미지로 생각할지 잘 알고 있다고 말했
-
[양양의 어퍼컷] 있어보이는 ‘강남’을 우습게 만든 싸이
3만여 관객이 운집한 지난 11일 콘서트 ‘훨씬 더 흠뻑쇼’에서 열광적인 무대를 선보인 가수 싸이. 특유의 에너지로 관객을 흥분시키는 ‘공연의 제왕’다운 무대였다. [사진 YG엔터
-
[기고] 6·25 참전 개도국 어머니를 위해
황선혜숙명여대 교수·영문학부내년이면 동족상잔의 비극인 6·25전쟁 휴전 60주년이 된다. 휴전 60주년을 앞두고 진정으로 의미 있는 추념과 동시에 국격을 높이는 길을 생각해본다.
-
송해 생애 첫 콘서트 ‘나팔꽃 인생 60년’ … 20일 천안 시민에 효도선물
오는 20일 천안 유관순 체육관에서 `나팔꽃 인생 60년` 공연을 펼지는 방송인 송해.영원한 방송인이자 KBS1TV 인기장수 프로그램 ‘전국노래자랑’ MC 송해(85)가 천안에 온
-
망가진들 어떠리 … 안방극장은 찌질남이 대세
류진행(류진) 아나운서는 카메라 앞에만 서면 실수를 연발한다. 늘 멋진 역만 맡아온 배우 류진이 시트콤 ‘스탠바이’에서 빈틈 많고 어수룩한 캐릭터에 처음으로 도전했다. [사진 MB
-
[f LIFE] 서울 온 에트로 창업자 딸 베로니카 에트로
베로니카 에트로가 지난 15일 서울 한남동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 마련된 패션쇼 무대 앞에서 활짝 웃었다. 그는 에트로 한국 진출 20주년을 기념해 방한했다.“화려한 무늬 옷을 입고
-
[NIE] 중1·초1 두 딸과 신문 함께 보려면
심미향 NIE 연구위원(왼쪽)이 정옥씨의 두 자녀에게 신문을 보여주며 눈높이에 맞는 기사를 찾는 방법을 알려주고 있다. [최명헌 기자]신청 사연=“초등학교 1학년, 중학교 1학년
-
[김정수의 해피 톡톡] “아빠 어렸을 때는~”이 “아프리카나 북한에는~”으로
김정수행복동행 에디터 “밥이 왜 이렇게 많아요? 이렇게 일찍 먹는데, 밥까지 많이 주면 어떻게 ….” 초등 5학년인 큰 아들의 툴툴대는 소리에 둘째도 기다렸다는 듯 “맞아, 형”
-
무대에서 60년 버라이어티, 윤복희
데뷔 60주년. 여섯 살 때 아버지의 창작 뮤지컬 ‘크리스마스의 선물’로 공식 데뷔한 윤복희가 무대에서 60년을 살았다. 그녀에겐 여러 최초가 붙는다. 최초의 아역, 루이 암스트롱
-
[Asia drugs] 북한산 마약에 중국 속 탄다
관련사진중국 관리들이 압수한 마약을 소각처리하고 있다.중국 동북부 지린(吉林)성 옌볜(延邊) 조선족자치주의 중심지 옌지(延吉). 북한의 두만강 국경선에서 80㎞ 떨어진 황량한 도시
-
원조 오빠 남진 “베트남전 다녀오니 나훈아가 스타 됐더군요”
올해로 데뷔 45주년을 맞이한 가수 남진은 ‘한국의 엘비스 프레슬리’로 불린다. 다음 달 5일 열리는 기념 콘서트에서 엘비스 프레슬리 의상을 입고 추억의 히트곡과 팝송을 부를 예
-
추억의 스타 동창회 ? 은근히 사람 끄는 ‘놀러와’
‘놀러와’의 ‘세시봉 콘서트’에서 감미로운 화음을 들려준 김세환·조영남과 MC 유재석(왼쪽부터). 추억 마케팅으로 성공한 대표적인 토크쇼다. 아이돌과 서바이벌이 대세인 요즘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