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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 자율화 건의안 여야, 문공위서 절충
국회는 28일 문공·법사·보사·교체·건설등 5개 상임위를 열어 여야가 각각 제안하고 있는 학원문제 수습방안을 논의하고 임대주택건설촉진법안등 계류의안 심의를 계속한다. 문공위는 민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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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사자료 29일 제출」에 양보
국회재무위 소집일자를 둘러싼 여야의견으로 난항이 예상되던 22일의 3당종무회담은 야당측이 여당의 「31일 소집」 원안을 받아들여 다른 상임위 일정까지 손쉽게 합의. 회담이 끝난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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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8후속으로 보고 지원〃
O…24일 7·3조치에 대한 민한당 정책심의회의 대안을 발표한 김현규 정책의장은『보수정당으로서 7·3조치를 적극 지지한 것은 혁명적 노선의 전환이라고도 할 수 있으나, 우리는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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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대통령 「아세안순방15일」의 뒷얘기들
전두환대통령의 아세안5개국 순방은「예상외의 성과」라는 것이 이구동성의 평가다 이같은 성과의 이면에는 그간 꾸준히 기른 국력의 바탕이 가장 큰힘이 됐음을 실감케 했다. 국제사회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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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위주동 학생주장 좌경화경향
문교부는 최근의 학생소요에 있어 학생들의 불만요인이 학원·사회·정치·국제문제등으로 확산, 복합적인 성격을 띠고 있으며 시위주동자들의 주장이 좌경화하고 있다고분석했다. 이규호문교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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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공집권층의 세대교체
오는 30일 개막될「제5기 전국인민대표대회 제3회회의」를 계기로 중공 집권층의 세대교체와 잔존 문혁파의 완전몰락이 공식 추인 될 전망이다. 이번 대회에서 새로이 부상할 신 권력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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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의 확대공급
올해처럼 정부의 통화전망이 크게 빗나가고 계획상 차질을 자아낸 일도 드물 것이다. 연초 업무계획을 발표할 당시 경제기획원 측은 국내여신증가규모를 3조2천억원으로, 재무부 측은 4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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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EC·아세안서「한국 결의안」지지
【유엔본부8일동양】구공시(EEC)와 동남아 국가 연합(아세안)회원국들이 한국 문제에 관한 서방측 결의안 원안과 수정안의 통합안에 찬성할 가능성이 커짐에 따라 올해 「유엔」총회에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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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통일원
국회내무위는 국토통일원의 시선을 포함한 「정부조직법중기정법률안」을 수정·통과시켰다. 통과된안에의하면, 국무총리직속하에 국토통일원을 두고, 원장은 국무위원, 차장은 정무위원으로 하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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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 모자라자 도중 정회도
○…9개 세법안을 심의한 22일의 국회 본회의는 「신민당 등원을 기다릴 수 없을 정도로 긴급하고 중대한 안건」의 심의 태도가 지극히 불성실할 뿐 아니라 총무단과 의원들의 손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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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정에의 첫발|월남 신헌법 4월 1일 공포
전시하의 월남이 4월1일 신헌법을 공포, 드디어 민정에의 첫발을 내디뎠다. 1963년 11월 「고·딘·디엠」정권이 붕괴, 헌법이 정지된 이래 3년5개월만의 일로서 독립후 두 번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