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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로 언론인 홍종인씨 별세
원로 언론인 홍종인 (洪鍾仁) 씨가 10일 오후8시 서울 영동세브란스병원에서 별세했다. 95세. 1903년 11월 평양에서 출생, 25년 시대일보 평양지국 기자로 언론계에 첫 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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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자 홍박』증정식
◇홍종인씨 (원로언론인)의 84회 생일을 맞아 오소백씨등 후배언론인들이 만든기념책자『대기자 홍박·언론인56명이 본 홍종인선생』증정식이 14일 하오6시30분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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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인55명이본 홍종인선생
62년전인 1925년에 언론계에 투신하여 오늘날까지 건필을 구사하고있는 원로언론인 홍종인씨의 기념책자 『대기자 홍박-언론인55명이 본 홍종인선생』(세문사간)이 후배언론인들에 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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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홍진기 본사회장 빈소 최규하 전 대통령 등 조문
본사회장인 고 홍진기씨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 성북동260 자택에는 14일에 이어 15일에도 이른 아침부터 평소 고인과 가깝게 지내던 각계 인사, 친지들의 문상발길이 줄을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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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실향민 10만 추정
고향이 평양인 실향민들의 모임인 평양시민회(회장 송승윤·서울 낙원동 284의6 낙원빌딩9층)에는 22일하오『진짜 평양에 가는 것이냐』『앞으로 계속 갈 수 있을 것 같으냐』는 등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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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33) 제80화 한일회담(232)-7인 외교자문위
박대통령은 정권의 운명을 걸고 한일회담 타결시한을 65년6월까지로 못박았다. 6·3사태는 한일회담이 그대로 진행된다면 충분히 정권의 운명에 영향을 미칠수 있다는 사실을 실증한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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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화기 희비교차.
비록 수에서는 당홍과 비교가 안될만큼 적으면서도 토홍은 당홍에 지지 않는 저력이다. 토홍은 시조 선행의 9대 내지 12태손에서 문희공·정효공·삼의공·주부공·대호군공의 5파가 갈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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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92)"다방"순례
나와 현초(이유태)·운당(조용승)이 큰방을 전세내어 그림을 그리고 있을 때, 우리들은 때때로 다방을 찾았다. 우리들이 자주 가던 다방은 서울시청남쪽 소공동입구 지금 프라자호델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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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종인씨, 김구선생 유묵 1점 공개 "혼자보기 미안해" 복제해 나눠줘
원로 언론인 홍종인씨가 자신이 소장하고 있는 백범 김구 선생의 유묵 1점을 『혼자만 가지기에는 송구스러워』 여러 사람들에게 보이기 위해 「오프셋」인쇄로 복제, 공개했다. 『민족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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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역 원로들의 근황
- 신경통 말끔히 나아 수덕사로 여행 떠나|초탈한 허무주의는 속세 미련 못 버린 탓· 청남 정구영(78)씨는 요즈음 자신의 건강에 흡족하다. 지난 2월부터 6월까지 심한 신경통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