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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00만→7억7000만원 부담금 폭탄…재건축 모범생도 떨고있다 [안장원의 부동산 노트]
━ [안장원의 부동산 노트] 재건축부담금 완화 안장원 부동산선임기자 집값 1번지로 꼽히는 서울 서초구 반포동 옛 반포현대를 재건축해 지난해 완공한 반포센트레빌아스테리움(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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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셋 코리아] 5년간 300만 가구 필요…생애 첫 집 70%까지 대출을
━ 차기 정부 정책 어젠다 ⑥ 부동산분과 제언-주택시장 안정 서울에서 집값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노원구 상계동. 지은 지 30년이 넘은 주공 소형인 전용 59㎡가 지난달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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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장원의 퍼스펙티브] 산에서 물고기 잡나…변죽만 울리는 ‘희망 고문’
━ 공공 주도 주택공급 대책 6번째 수도권 3기 신도시로 개발되는 경기 광명시 광명·옥길동 일대. 정부가 강남 주택수요 흡수를 기대하고 개발하기로 했다. [뉴시스] 정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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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장원의 부동산노트] 서울 30평대 1억원 더 오른다…고분양가 부채질한 분양가상한제
안장원 부동산선임기자 분양가 17억, 시세차익(로또) 17억. 3월 서울 강남에 분양할 전용 74㎡(30평형) 아파트다. 분양가가 서울 평균 아파트값의 두배에 가까운데 주변 시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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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접한 새 아파트와 헌 아파트 가격 차이 5억원이나 된 까닭은?
지난 23일 문을 연 서울 증산동 ‘DMC 롯데캐슬 더 퍼스트’ 견본주택에서 방문객이 상담을 기다리고 있다. 7월 DTI 규제 강화에 앞서 분양한 이 아파트 견본주택엔 주말새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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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칼럼] 뉴스테이, 주민 재정착률 높여야
배준영인천경제연구원 이사장 황금알을 낳는 거위인가, 주택경기 활성화의 주역인가? 뉴스테이는 2015년 후반기에 시작된 민간기업형 임대주택 사업이다. 전·월세난에 시달리는 세입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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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층 vs 50층…키높이 갈등 커지는 서울 재건축
‘35층이냐, 50층이냐’서울 재건축·재개발 시장에서 ‘층수 제한’이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다. 사업성을 높이기 위해 최고 층수를 50층으로 높이려는 아파트가 속속 나오고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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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과이익환수제 피하기…가속도 붙은 재건축
달아오른 아파트 재건축·재개발 시장을 상징하는 잠실주공아파트 5단지. 이곳 집 값은 올 들어 최대 3억원 넘게 올랐다. [중앙포토]간판급 재건축 아파트인 서울 잠실 주공5단지는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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뜸하던 강북까지…강 건넌 분양 바람
서울 성북구 장위동에 2만4000여 가구 규모의 장위 뉴타운이 들어선다. 사진은 이달 중 분양 예정인 ‘래미안 장위(1, 5 구역)’ 공사 현장. [사진 삼성물산]서울 용산에 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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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이후 주택시장은] 악재 vs 호재 팽팽한 기싸움 이어질 듯
지난해 뜨겁게 달아올랐던 주택시장의 열기가 온 데 간 데 없이 사라졌다. 거래가 줄고 집값 상승세도 거의 멈췄다. 대출 규제가 강화되고 금리도 오를 수 있어 수요는 더욱 움츠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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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포 주공2 단지, 서둘러 관리처분 신청 … "내놨던 집들 회수"
재건축 착공을 위해 이주를 앞둔 서울 서초동 우성 2차 아파트 [중앙 포토] 서울 광진구에 사는 정수민(47)씨는 최근 살고 있던 아파트를 부동산중개업소에 내놨다. 집을 팔아 전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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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원도심 개발사업 '중소형 주택이 좋아'
전반적인 아파트 규모가 중소형 주택으로 선호하는 경향을 보이면서 천안지역 원도심 개발사업이 중소형으로 주택 건립을 변경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특히 원도심 재개발 핵심사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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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길은 쾌적, 아현·왕십리는 교통 편리
서울 뉴타운 분양이 시작돼 4500여 가구가 주인을 찾는다. 30일 가재울뉴타운 견본주택에 방문객들이 몰렸다. [사진 GS건설] 30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가재울뉴타운에 문을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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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원도심 주택재건축사업 예정지에선 지금
최근 천안 지역 중소형 아파트 인기가 높아지자 재건축·재개발지역 조합들이 잇따라 중대형에서 중소형으로 설계를 변경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천안시 신부동 주공2단지와 원성동구역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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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가격’ 재건축 일반분양 쏟아진다
이미 착공에 들어간 서울 강남구 도곡동 진달래1차 재건축 아파트가 이달 조합원 몫을 제외한 40여 가구의 입주자를 모집할 예정이다.서울시의 뉴타운·재개발·재건축 출구전략에 따라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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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가격' 재건축 일반분양 봇물
[황정일기자] 서울시의 뉴타운·재개발·재건축 출구전략에 따라 도심 주택공급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재개발·재건축이 주된 주택공급원인데 출구전략으로 사업을 포기하는 구역이 늘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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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개발·재건축 `순항` 230곳 몸값 뛴다
[황정일기자] 박원순 서울시장이 취임하면서 재개발·재건축이 위축될 것이란 불안감이 크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시장 전체가 침체되기보다 양극화가 심해질 것으로 본다. 박 시장의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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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타운 4600가구 연말까지 분양…‘서울에 내집 마련’ 욕심내 볼까
연말 서울 뉴타운에서 4600여 가구의 새 아파트가 쏟아진다. 왕십리뉴타운에서는 첫 물량이 나오고, 흑석에서는 7월에 이어 두 번째로 청약자를 기다리고 있다. 뉴타운은 인근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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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도입 재개발 기반시설부담금 … 서울 용산 가구 당 3000만원 넘을 듯
재개발에 느닷없는 기반시설부담금 날벼락이 떨어졌다. 도로 등 기반시설 확충을 위해 7월 도입되는 기반시설부담금이 재건축사업장에선 감면되지만 당초 예상과 달리 재개발은 그렇지 않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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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재개발시장 수익성 '뚝'
올 들어 서울 등 외지인 투자자들이 몰리면서 달아오르던 지방 재개발시장이 한풀 꺾일 것 같다. 임대아파트를 지어야 하기 때문이다. 그동안 서울에서만 의무화돼 있던 임대아파트 건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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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용적률 하향 조정 효과
서울시의 일반주거지역 종(種)세분화는 강남지역 재건축 단지의 고층 제한을 골자로 하고 있다. 그 의미는 아파트값 폭등을 주도한 재건축을 규제하고 마구잡이 개발을 막는 제도적 장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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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지역 種세분화 마무리…마구잡이 개발에 '철퇴'
서울시가 8일 2년여를 끌어온 일반주거지역에 대한 종(種)세분화 작업을 대부분 마무리한 것은 아파트값 폭등을 주도한 강남 재건축단지에 직격탄을 날리고 마구잡이 개발을 막기위한 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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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예산으로 토지수용 '공영개발'도 병행
서울시가 뉴타운 시범지구 세곳을 선정하면서 강북 개발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서울 도시계획의 최대 이슈 가운데 하나인 강남북 균형 발전의 첫 단추가 끼워진 셈이다. 시는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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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 주거단지 개발 본격화
총 1백만평에 이르는 서울 용산 부도심 지구단위계획이 지난 7월 확정된 이후 이 일대 주거단지 개발이 본격화하고 있다. 남영역.용산역 주변에선 오피스텔.주상복합아파트 등이 다음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