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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화당서 돈대 출연료도 후했죠"|영화 5편제작… TV연속극까지
배씨는 공보부산하 국립영화제작소의 감독으로 10년간 근무했던 문화영화전문가였다. 그의 설명. 『당시 나는 두편의 영화를 기획해서 홍장관에게 건의했어요. 하나는 「세계속의 코리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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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폭행 부모가 배상/대법원/“교육책임 게을리 한탓”
10대 자녀가 다른 사람을 때려 손해를 입혔을 경우 자녀의 훈육·지도를 게을리한 부모가 이를 배상해야 한다는 대법원 판결이 내려졌다. 대법원 민사3부(주심 박만호 대법관)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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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외수당 계산 상여금등 반영|서울지법 판결
근로자들의 시간외수당 및 휴일근무수당에도 통상임금에 포함되는 위험수당·기술수당·식대등 외에 별첨수당·상여금까지 포함돼야 한다는 판결이 나왔다. 서울민사지법합의17부 (재판장 박용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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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행시대|시장보기·줄 서주기서·취객 위한 대리 운전도
음주운전 강력 단속-. 오너 드라이버K씨(38·Y물산 부장)는 지난 연말 이 같은 신문기사를 보고 뜨끔했다. 6개월 전 마이카를 구입한 K씨는 웬만한 술자리를 피해오다시피 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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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보수의 원적책임」싸고 또 1·2심판결 엇갈려
물건을 팔고 자기앞수표를 받을때 상대방의 신원을 철저허 확인해야한다는 판결이 잇달아 내려져 현금처럼 유통되고있는 자기앞수표 거래에 경종이 되고 있다. 이같은 법원의 판결태도는 수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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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화손배 4억 판결
【대구】대구고법 민사2부(재판장 고정권 부장판사)는 12일 경남 마산시 우월동 85 이영화씨 일가족 5명이 광주고속 「버스」(대표 박정구·광주시 동구 대인동7의1)·금오실업 주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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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 국사교과서 잘못됐다"고 재야사가가 국가상대로 항소.... 피고인만 67명이나
고교생을 자녀로 둔 한 재야역사가가 현재 시행되고 있는 중·고교 국사교육의 내용이 왜곡·날조된 것으로 국가가 자기 아들에게 잘못된 역사교육을 시키고 있다고 주장, 국가를 상대로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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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리분별 미숙한 어린이 교통안전 방법 가르쳐야"
서울민사지법 합의17부(재판장 이시산 부장판사)는 7일 『사리분별이 미숙한 국민학교 1학년생을 둔 부모라면 그 자녀에게 평소 기본적인 교통안전교육을 통해 사고를 예방할 주의의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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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판 받는 독버섯…외국의 선례를 본다(4)|수질오염 참극의 결정판 일본의 「이따이 이따이」·「미나마따」병
일본에서 수질오염 공해 재판 사건중 초「메가톤」급은『「이따이·이따이」병』소송사건. 69년4월「도야마」(부산)지방재판소에 4백 수십 명을 헤아리는 피해자들이 2백99명의 변호인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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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고 모르는 사이 재판기일 지정|진술도 안 듣고 패소 판걸
민사재판의 재판부가 피고 몰래 결심기일을 지정, 선고해 놓고 이 사실을 안 피고가 항의하자 사흘 후 스스로 판결을 뒤집는 결정을 해 법원이 자체조사에 나섰다. 서울민사지법 의정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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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문 튼 질문에 응전식 답변|12일로 끝맺은 5일 동안의 국회
여야 의원 20명이 나선 안보·외교·경제·사회 분야의 대정부 질문이 12일로 끝났다. 첫날 김영삼 신민당 총재와 김종필 총리가 질문·답변을 주고받은 데 이어 5일간 계속된 「행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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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기항공 걸어 제소|파이퍼기 추락사고 유족들
유족들에 대한 보상금 지급에 있어 보험회사로부터의 보험료 미지급만을 내세워 말썽을 일으켜왔던 세기항공 소속「파이퍼·체로키」단발기 추락사건은 유족들이 세기항공을 상대로 손해배상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