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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날아든 문자폭탄 1만개···박지원 "혜화역 시위 경고"
박지원 민주평화당 의원. 오른쪽은 6일 혜화역 인근에서 열린 '편파판결 불법촬영 규탄 시위' 모습. [연합뉴스·뉴시스] 박지원 민주평화당 의원이 서울 혜화역에서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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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당당위 운영자 "곰탕집 성추행, 사법부가 유죄 추정"
온라인카페 '당당위' 운영자 김재준씨가 인터뷰를 하고 있는 모습. 강정현 기자 “저희는 ‘여혐’은 안합니다.” 온라인카페 ‘당당위(당신의 가족과 당신의 삶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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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몰카유포’ 의혹 워마드 서버 압수수색 영장발부 ‘수사 속도’
[뉴스1] ‘연세대 몰카유포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법원으로부터 워마드 서버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아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17일 서울 서대문경찰서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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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서울대 화장실서 ‘몰카’ 찍은 10대 고교생 구속영장 신청
서울대 여자화장실에서 몰카 범죄를 저지른 혐의로 체포된 고등학생에 대해 26일 구속영장이 발부됐다. [연합뉴스] 서울대 여자화장실에서 불법촬영(몰카) 범죄를 저지른 혐의로 체포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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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법행정‧남성연대 끝장내겠다”…안희정 무죄 판결 후 2주 연속 여성계 시위
“법원경찰 못믿겠다 동일범죄 동일처벌” “사법행정 남성연대 우리들이 끝장낸다” “무죄판결 환영하는 너희들이 진범이다” 25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서울역사박물관 앞에서 열린 사법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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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조직만 늘린다고 성범죄 근절되나
김다영 사회팀 기자 ‘사이버성폭력수사팀’, ‘사이버성폭력 특별수사단’, ‘여성대상범죄 근절추진단’. 최근 한 달 동안 경찰청 안에서 새로 발족한 성폭력 수사 조직이다. 사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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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 서로 "생존에 해로운 존재” 갈수록 성양극화 심각
여름 휴가로 경기도 가평 펜션에 놀러 간 직장인 여성 한모(31)씨는 침실 천장 나무를 덧댄 곳에 구멍이 뚫려있는 것을 발견했다. 펜션 주인은 “인테리어 과정 중 생긴 단순한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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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 몰카범 수사, 안희정 판결은 편파” 불만 터트리는 여성계
성양극화 현상은 집단 간 갈등에만 머물지 않고, 수사와 사법기관에 대한 불신으로까지 번졌다. 아무리 ‘법리적으로 문제가 없다’고 해명해도 성양극화 프레임 안에서는 편파 논란이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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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안희정 무죄는 워마드 주장 옳았음 입증한 것”
박지원 민주평화당 의원. [연합뉴스] 박지원 민주평화당 의원이 업무상 위력에 의한 간음 혐의 등을 받는 안희정 전 충남지사의 1심 무죄 선고에 대해 “(공권력의 편파 수사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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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전 여친 성관계 영상 유출범에 정식재판 청구도 안 한 검찰
헤어진 여자 친구를 폭행하고 성관계 동영상을 유출한 20대 남성을 ‘벌금 300만원’ 약식기소한 검찰이 법원 정식재판에 회부돼 집행유예가 선고되자 “그보다 강한 처벌을 해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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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 몰카 유출’ 검찰·모델 측 모두 항소
'홍대 누드모델 몰카 사건' 피의자 안모씨(23) [뉴스1] '홍익대 누드모델 몰카'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1심에서 징역 10개월을 선고받은 안모씨(25)와 검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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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여성 디지털 네이티브의 분노
문소영 코리아중앙데일리 문화부장 남성 누드모델 몰카를 찍어 게시한 여성이 징역 10개월 실형을 받은 후, 20대를 중심으로 한 여성들이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그간 압도적으로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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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희의 시시각각] 젠더정치 시대의 개막
양성희 논설위원 가뜩이나 폭염 중, 여성들을 더욱 ‘빡치게’ 했다. 남혐 커뮤니티 워마드 운영자에게 체포영장이 발부되고, 워마드에 남성 모델 누드 사진을 올린 여성에겐 실형이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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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마드, ‘청와대 테러예고’ 글 올라와…경찰 내사에 착수
인터넷 커뮤니티 ‘워마드’에 올라온 게시물 캡처 [뉴스1] 인터넷 커뮤니티 ‘워마드’에 청와대 테러를 예고하는 글이 게시돼 경찰이 내사에 착수했다. 17일 오후 1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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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벤지 포르노' 20대男 집유…이유는 "술 취했기 때문에"
여자친구의 이별 통보에 화가 나 사귈 당시 촬영한 성관계 동영상을 유출한 소위 '리벤지 포르노'(Revenge Porno) 범행을 저지른 대학생이 1심에서 징역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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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무줄 ‘예스 민스 예스 룰’… 타이슨 유죄 예일대생 무죄
안희정. [뉴스1] 성폭력 혐의로 기소된 안희정(53) 전 충남지사에게 무죄를 선고한 1심 재판부가 제시한 ‘예스 민스 예스 룰(Yes Means Yes rule)’에 대한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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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에게 국가는 없다”…안희정 무죄 판결에 여성계 시위 격화 조짐
법원이 비서 성폭행 혐의를 받아온 안희정 전 충남지사에게 무죄를 선고하자 각종 여성단체가 예정했던 시위를 앞당겨 진행하기로 하는 등 반발 분위기가 격화하고 있다. ‘미투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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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에 나타난 워마드 극소수...우려와 달리 충돌 없어
14일 인터넷 커뮤니티 워마드에 15일 문재인 대통령 탄핵 집회 참여를 독려하는 게시글이 올라왔다. 73주년 광복절을 맞아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 보수 집회에서 워마드 회원과 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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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예 “워마드 편파 수사 논란은 큰 함정…경찰 무능 보여줘”
신지예 녹색당 서울시당 공동운영위원장. [중앙포토] 신지예 녹색당 서울시당 공동운영위원장은 13일 극단주의 여성 커뮤니티 ‘워마드’ 편파 수사 의혹에 대해 “경찰의 무능을 보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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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 몰카범 징역 10월 실형 … 워마드 “성 편파 판결” 반발
‘홍대 몰카’ 가해자인 안모(25)씨가 지난 5월 12일 영장심사를 받기 위해 서울 마포경찰서에서 나와 서부지방법원으로 이동하고 있다. 안씨는 13일 1심 판결에서 ‘징역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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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정 14일 1심 선고…성 갈등 분수령 될까
김지은 전 충남도비서(왼쪽)와 안희정 전 충남지사. [뉴스1] 편파 수사 논란을 일으킨 ‘홍익대 누드모델 불법촬영(몰래카메라) 사건’의 가해자 여성 모델 안모(25·여)씨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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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 몰카범 '실형' 편파판결?…女카페·법조계 엇갈린 반응
지난 5월 '홍대 몰카범' 안씨가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서울 마포경찰서에서 나와 서부지방법원으로 이송되는 모습. [뉴스1] ‘이거 전쟁하자는 겁니다’ ‘10개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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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 몰카 사건 1심, '징역 10월' 실형 선고…'성차별 논란' 격화되나
홍익대 회화과 누드크로키 수업에서 동료 남성모델의 나체를 찍어 유포한 혐의로 기소된 동료 여성모델에게 1심에서 실형이 선고됐다. 당초 실형을 받을 가능성은 작게 점쳐졌던 터라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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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 몰카 유출’ 징역 10월…판사가 밝힌 실형 선고 이유
홍익대 남성 누드모델의 나체를 몰래 찍어 워마드에 유포한 혐의를 받는 안모씨가 13일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 [뉴스1] 홍익대 인체 누드 크로키 수업에서 남성 모델의 나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