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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브리지, 제18호 태풍 ‘미탁’ 이재민 긴급구호
함양재해구호물류센터에서 재해구호물자를 상차하고 있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송필호)는 한반도를 강타한 제18호 태풍 ‘미탁’의 피해를 입은 경북 영덕군·울진군 이재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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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 500㎜ 물폭탄…부산선 산사태로 4명 사망·매몰
태풍으로 인한 비 때문에 3일 부산시 구평동의 야산에서 산사태가 발생, 밀려내려온 토사가 주택과 식당을 덮쳤다. 이날 오후 부산소방재난본부는 토사에 묻혀 숨진 60대 여성과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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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미탁' 한반도 휩쓸어… 14명 사망·실종, 부산에선 일가족 매몰
우리나라를 휩쓸고 지나간 제18호 태풍 ‘미탁’ 여파로 전국에서 14명이 숨지거나 실종됐다. 제18호 태풍 미탁이 한반도를 관통한 3일 오전 부산 사하구 산사태 사고 현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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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심 좋은 식당 주인인데"…휴일에 문 연 60대 산사태 참변
“휴일이었지만 인근 공장 근로자들한테 밥해준다고 식당 문을 여셨어요.” 3일 태풍 ‘미탁’으로 산사태가 발생한 부산 사하구 구평동 현장을 찾은 주민들은 식당 주인 배모(65)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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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미탁' 남부지방 통과, 동해안 4일까지 최대 500㎜ 폭우
해남에 상륙한 제18호 태풍 미탁이 3일 새벽 남부지방을 관통하고 있다. [사진 미 해양대기국(NOAA)] 2일 밤 전남 해남 부근에 상륙한 제18호 태풍 '미탁(MITAG)'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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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미탁' 북상에 송이 축제 등 지역 행사 잇따라 연기
울진 금강송 송이 축제와 친환경 농산물축제 [사진 울진군] 제18호 태풍 ‘미탁(MITAG)’ 북상에 따라 오는 3일 개천절부터 이번 주말까지 예정돼 있던 축제들이 잇따라 축소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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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충제 뿌려도 안죽는다···'낯선 벌레' 습격한 동해안 비상
딱정벌레의 일종인 ‘홍딱지바수염반날개’. [JTBC 캡처] 경북 동해안 일대에 ‘홍딱지바수염반날개’가 최근 급속도로 퍼지고 있다. 4일 경북 동해안 지역 시ㆍ군에 따르면 홍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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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드름 천국’ 울진 성류굴
━ WIDE SHOT 와이드샷 8/3 동굴은 내부 온도가 사계절 내내 15~17도로 유지돼 한여름 최고의 피서지다. 경북 울진군 선유산 자락의 천연 석회암 동굴 성류굴(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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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 앞바다 3.8지진, 새벽 주민 신고만 8건 '원전 이상무'
그래픽=김주원 기자 zoom@joongang.co.kr 22일 오전 5시45분 경북 울진군 동남동쪽 38㎞ 해역서 규모 3.8 지진이 발생했다. 지난 19일 강원 동해시 북동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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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벌국면'에 '무릉도원면'까지…동네이름 바꿔 잘 살아 보세
주왕산면으로 이름을 바꾼 청송군 부동면. 면사무소에 있던 부동면 비석을 철거하고 있다. [사진 청송군] 경북 고령군 고령읍은 높을 고(高)에 신령 령(靈)자를 쓴다. 발음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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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 전문가 꿈꾸는 학생들이 文대통령에게 보낸 손편지
한국원자력마이스터고등학교 학생들이 문재인 대통령에게 보내는 손편지(왼쪽). 탈원전으로 인해 불안해진 미래를 호소하는 내용이 담겼다. [사진=매일신문, 청와대사진기자단] “원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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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주 논설위원이 간다] 짓다 만 아파트, 문 닫은 가게…탈원전, 지역 경제 휩쓸다
━ 탈원전의 짙은 그늘 울진 원전 근처의 버려진 아파트 공사 현장. 신한울 3·4호기 백지화와 함께 건설을 중단했다. 옹벽이 갈라져 무너질 듯하다. [권혁주 기자] 탈원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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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 됐심더” 15년간 의정비 동결한 경북 울진군의회
전국 지방의회의 의정비 인상 움직임과 달리 15년간 의정비를 동결한 지방의회가 있다. 경북 울진군의회다. 4일 울진군의회에 따르면 지난달 말 개최한 정례회에서 의원들은 내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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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은 살기 힘든데 … 의정비 인상 여념 없는 지방의원들
지방의회들이 의정비 인상을 추진하며 곳곳에서 마찰을 빚고 있다. 지난달 26일 바른미래당 울산시당이 각각 의정비 인상 추진 철회를 촉구하고 있다. [뉴시스] “지방의회가 경기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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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아지는 탈원전 정책 폐기 목소리…경북도의회, 결의안 채택
지난 29일 경북도의회 제305회 제2차 정례회 중 제4차 본회의가 진행되고 있다. 이날 경북도의회는 '정부의 탈원전 정책 철회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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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 됐심더" 11년에 4년 더 의정비 동결한 모범 기초의회
경북 울진군의회 전경. [사진 울진군의회] 올해로 11년째 의정비를 한 푼도 올리지 않은 경북의 한 기초의회가 또 4년간 의정비를 동결키로 했다. 의정비는 기초의회 의원들이 매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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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원전 직격탄 경북 “강원 폐광지처럼 특별법 제정 필요”
지난 8월 경주시 한수원 본사 에서 울진군 주민들이 신한울 3·4호기 건설 중단에 항의하고 있다. [뉴스1] 지난 19일 경북 울진군청 회의실. 전찬걸 울진군수와 청와대 민형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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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컵 국제요트대회, 울진서 5~9일 개최
‘2018 코리아컵 국제요트대회’가 10월 5일부터 9일까지 경북 울진군 후포마리나에서 개최된다. 올해 11회째를 맞는 코리아컵 국제요트대회는 지난 2008년 독도와 동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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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내셔널] 포항 탑정, 울진 쌍전리 … 청정자연 산골서 힐링피서 어때요
여름의 대구는 ‘대프리카’로 불린다. 7월과 8월 아프리카만큼 덥다는 뜻에서 붙은 별명이다. 대구와 붙어있는 경북 역시 같은 ‘대프리카’ 권역이다. 그렇다 보니 주민들의 무더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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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내셔널]푹푹찌는 대프리카의 산골짜기 피서 명소 리포트
━ 외지인은 잘 모르는 경북의 산골짜기 피서 명소들 여름의 대구는 '대프리카'로 불린다. 6월부터 8월 사이 아프리카만큼 덥다는 뜻에서 붙은 별명이다. 대구와 붙어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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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원전 시대' 새 먹거리 찾아나선 원전지역 지자체들
한국수력원자력이 15일 이사회를 열어 경북 경주에 있는 월성원자력발전소 1호기를 폐쇄하기로 함에 따라 월성 1호기가 조만간 역사 속으로 묻힐 운명에 놓였다. 경주시 양남면 나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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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포커스]원전 품은 경북 지자체 후보들 원전공약 수싸움
경북 경주시 양남면에 위치한 월성원전 1호기 전경. [사진 한국수력원자력] 국내 가동원전 24기 중 절반인 12기가 경북에 있다. 경북 경주시(월성·신월성)와 울진군(한울·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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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권필의 에코노믹스] 빛공해 속 어둠의 가치…별 보며 힐링하는 곳
━ 생태학(Eco-logy)과 경제학(Eco-nomics)이 같은 어원(Eco)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에코(Eco)는 그리스어 ‘오이코스(oikos)’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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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재의 퍼스펙티브] ‘에너지 신제국주의’에 답이 있다, 해외로 가자
━ 태양광은 한국의 에너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나 2월 초의 대구는 쌀쌀했다. 김범헌 한라이엔씨 대표는 KTX 동대구역 승강장까지 마중을 나왔다. 그는 한국태양광발전사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