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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내일의 꿈」을 위해 땀흘리는 현장
경남 울주군 웅촌면 은현리의 운암산-.그 아래 신암부락의 39가구가 옹기종기 모여있고 마을을 사이하여 남쪽으로 2km쯤 떨어진 곳에 소백산이 병풍처럼 가려섰다. 이 마을의 경작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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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준(전 KBS이사) 모친상
20일 상오 5시 부산시 동래구 반여2동 산11의48 자택서, 발인 24일 상오 10사, 장지 경남 울주군 양산면 백운공원묘지, 연락처 (23)2647 (KBS홍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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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형잃어가는 지방문화재|지방기관에 관리위탁·국고보조도 줄어|성터의 돌이 건축재로|허물어진 구백의총·추사고택 보수 못해
전국각지에 흩어져있는 사적보물등 각종지방문화재가 관리소홀과 주민들의 인식부족으로 원형을 잃거나 훼손돼가고 있다. 더우기 올해부터는 문화재관리당국이 지방문화재의 보수·관리를 지방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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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방전 일본인학자들이 우리나라에는 없었다고 생각하던 청동기시대와 그 문화의 존재가 해방후의 연구와 새 자료발견 등으로 이제 의심할 바가 없게 되었다. 그러나 그 문화내용이나 편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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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미터 고지서 꽃사슴 사육
○…해발 1천2백m의 가파른 산봉우리에서 녹용을 생산하는 꽃사슴을 길러 연간 4천여만원의 수익을 올리고 있다. 경남울주군상북면이천리산1 신불산 꼭대기에서 김한준씨(56)가 69년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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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화|고대
현국가대표 최연소선수인 고려대의 박성화(20·행정학과2년)는 19일 상은과의 경기에서 수비선수면서도 두「골」을 빼내 「올·라운드·플레이어」로 발군의 실력을 보였다. 박선수는 지난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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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 강남구
내무부는 12일 서울시에 강남구를 신설하고 부산시에 남구를 신설할 것 등을 내용으로 하는 행정구역 개편안을 마련, 국무회의에 상정했다. 구 신설은 대통령령으로 확정되고 동 폐합·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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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총리, 경남북 새마을 시찰
김종필 국무총리는 16일 박경원 내무장관·한병기 주「유엔」대사를 대동, 특별기 편으로 경남북 지방과 부산시의 5개 모범 새마을을 시찰했다. 김 총리는 현장에서 김수학 경북지사·강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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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회복 국민회의 울산·울주지부 해체
【울산】민주회복국민회의울산시·울주군 지부 상임대표위원 윤응오씨(53·대현교회 목사)는 14일 이 지부를 해체한다고 발표했다. 윤목사는 이날 『대통령 긴급조치 제9호를 전폭 지지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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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로 노임 두 달분 체불
【울산】국민투표를 전후하여 벌였던 사방사업에 취로한 울산·울주 군내 영세민 5백여명이 노임 2개월 분을 지급 받지 못해 취로 때 받았던 전표를 1장에 10%∼15%씩의 이자를 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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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지세 천여만원 횡령
【부산】경남도감사과는 24일 경남도내 일부 시·군의 읍·면에서 74년 갑류농지세를 현물 징수하면서 관계 공무원이 조정액 이상으로 그 지서를 조작, 1천여 만원을 가로챈 협의를 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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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구보존용 다보·석가탑 모형 경주박물관서 조립착공
국보 20, 21호인 다보탑과 석가탑의 모조탑을 건립하기 위한 축원식이 23일 건립 현장인 경주박물관 뜰에서 거행, 이어 그 조립공사가 시작됐다. 옛 예술품의 아름다움을 후세에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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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2∼3천부대 지방으로 빠져나가
【부산=강남주 기자】부산시중에 방출되고 있는 정부 혼합 곡이 김해 양산 울주군 등 인접지역으로 하루 평균 2∼3천부대(10㎏들이)가 유출되는 것으로 상인들은 말하고 있다. 이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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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연휴…눈 옷으로 단장된 겨울등산코스 안내
신정연휴는 겨울등반의 물실호기. 은령에서 맞는 새해의 밝은 아침은 한해의 건강을 약속해줄 것이 틀림없다. 요즈음의 심산은 거의 화사한 눈 옷으로 단장하고있다. 그러나 그 아름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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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계 등반의 적지 천황산-경남 울주군
경남 울주군과 밀양군의 경계를 이루고 있는 천황산 해발 1189m은 한 때 「스키」장으로 개발하려고 했을 만큼 광활한 대평원인 1백50만평의 사자평과 반경 10㎞안에 있는 10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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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위소집 근무자가 카빈 들고 탈영자살
【울산】13일 상오0시20분쯤 울주군 온산면 달프부락 한 모양(23)집에서 육군 모 부대○○방위소집근무병인 황년성 일병(24)이 한양과 결혼을 요구하면서 실탄30발이 든「카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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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기전보로 손해|국가 상대 배상소
【부산】경남 울주군 두동면 하월평리 1176 심광수씨는 12일 전보내용이 잘못 전달되어 피해를 보았다고 국가를 상대로 부산지방법원에 3만3천9백윈의 손해배상청구소송을 냈다. 목축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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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화학입지 온산으로 결정
정부는 연산 26만t규모의 대단위 종합화학공장건설입지를 경남 울주군 온산으로 결정, 내년 초에 착공하여 77년 6월에 준공시킬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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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국희망 사할린동포 백68명
【동경=박동순 특파원】10일「사할린」억류교포 귀환한국인회(회장 박노학)에 의해 4차로 밝혀진 귀국희망「사할린」교포 49가구 1백68명 명단은 다음과 같다. (괄호 안은 귀국 후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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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곳서 다리 무너져
강바닥의 모래를 마구 파내 교각 밑이 드러난 다리가 이번 장마비로 경남 울주와 창원 등 세곳에서 무너져 내려 앉는 등 사고를 빚었다. 【울산】울주군 범서면 망성리와 두동면을 연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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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 14억으로 늘어
중앙 재해 대책 본부는 태풍 「길더」호의 강타로 사망 16명, 실종 6명, 부상 11명 등 33명의 인명 피해와 14억3천3백만원의 재산 피해를 내었다고 발표했다. 9일 상오 6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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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가 4명 참변
【울산】7일 울산시·울주군 재해 대책 본부 발표에 따르면 7일 상오 4시쯤 울주군 두서면 외와리 984 박재영씨 (56) 집이 형산강 상류에서 갑자기 불어난 급류에 휩쓸려 떠내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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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국희망 사할린교포백10명
「사할린」억류 교포가운데 새로이 22가구 1백10명이 귀환청원서를 일본 「도오꼬」에 있는「사할린」억류 교모귀환한국인회(회장박노학)에 접수시켰다. 이귀국희망교포들은 지난달 21일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