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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사학의 교사 선발권 빼앗는 게 교육 개혁인가
이제봉 울산대 교육학과 교수 더불어민주당이 밀어붙인 사립학교법 개정안은 사학의 자유를 박탈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사학과 야당은 물론이고 많은 교육전문가가 반대했지만, 군사작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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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 판 돈 1000억 부었는데···존폐위기 민사고의 눈물
2019년 자사고 재지정 못 받으면 일반고 전환하거나 문 닫을 수도 파스퇴르유업 성공으로 번 돈 교육에 투자…기업은 가고 학교만 남아 민족사관고는 1996년 강원도 횡성에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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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려라 공부+] 꿈 향한 비교과 활동, 단점 극복한 노력을 자소서에 뚜렷이
2018학년도 외고·국제고 입시 외국어고등(이하 외고) 31개교와 국제고등(이하 국제고) 7개교의 내년 입시 전형 요강이 발표되고, 지난달 9일 강원외고의 원서 접수를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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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우리집을 지키는 경비원, 우리가 지켜주자
by 박성은·이은결·이도영 우리 주위에는 고마운 분이 정말 많습니다. 부모님, 학교 선생님과 학원 선생님, 그리고 친구, 옆집 아저씨 등등.. 우리는 살면서 많은 감사를 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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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함께 가꿔나가는 우리 학교
by 박성은·이은결·윤혜주 - 사진은 울산외국어고등학교의 여사님이 학생들에게 보낸 편지입니다. 여사님이 누구냐고요? 울산외고를 깨끗하게 청소해주시는 분을 말합니다.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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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통피니언] 보육교사, 웃는 얼굴 뒤 숨겨진 그림자
여러분은 보육교사란 직업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저는 보육교사란 우리나라의 새싹들을 키워내는 밑거름으로서 꼭 필요한 직업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이를 돌보는 일은 상상보다 무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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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 특목고와 자사고 폐지, 학생이 말한다
by 박경류·윤혜주·이윤서 문재인정부가 대선 후보 시절 핵심 공약이었던 외국어고(국제고 포함)와 자율형사립고(자사고) 폐지를 본격 추진하고 있다. 공평한 교육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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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 애매모호한 스승의 날
‘애매모호’한 스승의 날스승의날에 받은 카네이션을 가슴에 단 울산외고 김원국 국어 교사.지난 5월 15일 부정청탁금지법(일명 김영란법)이 시행된 이후 처음으로 스승의 날을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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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 게임하고 점수 따고···거꾸로 화학 수업엔 조는 학생 없죠
by 울산외고지부 어렵게만 느껴지는 화학 수업을 ‘거꾸로 수업' 한다면 어떨까? 거꾸로 수업이란 기존의 강의 위주 수업이 아닌 토론이나 과제 풀이 같은 활동을 주로 하는 수업을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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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욕심과 거꾸로 살라는 학교, 그런데 명문대 진학률은 높네요
▷여기를 누르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교복·통제·입시설명회 없는 고등학교. 경남 거창에 있는 거창고등학교다. 학생 자율성을 최대한 인정해 주고 교사는 학생회가 결정한 사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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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생생현장인터뷰] 기계,자동화분야 글로벌 기술인재육성 -울산마이스터 고등학교
대기업의 마이스터 고등학교에 대한 관심이 해마다 높아지고 있다. 최근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식품 바이오 전문 기업인 CJ 제일제당에서는 기계와 식품 관련 분야의 5개 마이스터고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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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토 반납한 ‘변두리 학교’ 김경환 열정, 수시서 일냈다
부산 명호고 김경환 교사(가운데)는 수학심화학습 동아리를 만들어 주말마다 상위권 학생들을 지도한다. 이 학교 다른 교사들도 ‘학이시습지’라는 학습지를 자체 제작해 학생들의 공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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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공신 프로젝트’ 참가 학생들 성적 얼마나 올랐나
중앙일보는 올 4월부터 ‘2010 공부의 신 프로젝트’를 진행했습니다. 공부 때문에 힘들어하는 학생·학부모들의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마련한 사회봉사 프로젝트입니다. 그동안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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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주도학습’ 제대로 이뤄지려면…
자기주도학습의 올바른 이해 필수 학부모 인식 변화와 교사, 전문가 등 다양한 도움이 함께 해야.. 작년 정부 교육개혁 정책에 의해 교육계 전반에 대두된 가장 큰 이슈는 자기주도학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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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려라!논술] 수시 2학기 이렇게 뚫었다
대입수학능력시험이 8일 남았다. 수능이 끝나면 대학들은 곧바로 논술과 심층면접 등 다양한 방식으로 수시 2-2 전형에 들어간다. 인문계열 논술과 자연계열 심층면접으로 지난해 수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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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당도 사찰도 목 쉬었다
서울 조계사에서 스님들과 신도들이 한국팀을 응원하고 있다. [연합뉴스] 토고전이 벌어진 13일 엄숙하던 교회.사찰에서는 승리의 함성이 퍼져 울렸다. 서울 장안동 성당에는 신자와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