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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철의 차이나는 차이나] G7이 입은 손실만 4815조원···'코로나 분풀이' 中으로 향한다
때는 올해와 같은 경자년(庚子年)이다. 120년 전인 1900년 중국에선 열강의 중국 침탈에 항의하는 의화단(義和團) 운동이 일었다. 결과는 참패였다. 영국과 미국, 러시아,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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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스'보다 바이러스 3배 생산…'삼십육계'로 본 영악한 코로나
코로나19 바이러스 [중앙포토] 지난 1월 9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사망자가 발생한 지 100일가량이 지난 지금 코로나19 바이러스는 차츰 베일을 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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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미국인 일터 복귀 시작”…뉴욕주는 ‘셧다운’ 연장
━ [코로나19 팬데믹] 단계적 경제 활동 재개 나선 미국 지난 15일 미국 켄터키주 프랭크포트에서 수백 명의 시민들이 주민 이동을 제한하는 봉쇄 조치에 항의하며 시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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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사업체 줄줄이 무너지면 사회의 기초도 붕괴한다
신상목 일식집 ‘기리야마’ 대표, 전 외교관 2012년 식당을 개업한 이래 여러 차례 부침(浮沈)을 겪었다. 그중에서 위기라고 부를 정도의 충격은 역시 2015년 터진 메르스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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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가볍게 본 게 초기 전략 미스···日, 아직 피크 아니다"
일본의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과 관련해선 발생 초기 단계부터 정부가 바이러스 검사를 제대로 하지 않는다는 지적이 있어왔다. 검사를 받지 못한 경증자나 무증상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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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中전염병' 먼저 알았나···"지난해 이스라엘과 기밀 공유"
미국 정보기관이 지난해 11월 중국 후베이성 우한에서 발생한 전염병의 위험성을 우방국인 이스라엘 정부에 알려준 것으로 파악됐다고 이스라엘 매체 타임스오브이스라엘이 16일(현지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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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와 사망자 1290명 더 있다는 中우한당국 "보고 누락"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원지로 알려진 중국 후베이(湖北)성 우한(武漢)시의 신종 코로나 누적 사망자 수가 뒤늦게 1290명 늘어났다. 입원 치료를 받지 않고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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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첫 역성장' 중국 1분기 성장률 -6.8% 기록…한국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샤오캉(小康·모든 국민이 편안하고 풍족한 생활을 누림)사회 건설을 위해 2020년 GDP가 2010년의 2배가 되도록 노력하고 있는데 이를 달성하기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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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심장도 공격하나…기저질환 없는 21세 심근염 걸렸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국내 환자에게서 심장질환이 동반된 사례가 처음 보고됐다. 폐렴 등 주로 호흡기를 공격하는 것으로 알려진 코로나19가 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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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사업체 줄줄이 무너지면 사회의 기초도 붕괴한다
신상목 일식집 ‘기리야마’ 대표, 전 외교관 2012년 식당을 개업한 이래 여러 차례 부침(浮沈)을 겪었다. 그중에서 위기라고 부를 정도의 충격은 역시 2015년 터진 메르스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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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74명 분석해보니···"코로나, 혈액·배설물 전파 가능성 희박"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혈액이나 배설물로는 전파될 가능성이 작다는 보건당국 조사 결과가 나왔다. 16일 질병관리본부는 코로나19 환자의 혈액이나 배설물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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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거슨의 경고 “코로나 사태로 중국식 IT전체주의 전세계로 퍼질지도”
“정보기술(IT) 기업을 통제ㆍ관리하는 중국식 네트워크가 전 세계로 퍼지고 있다. 이런 'IT 전체주의'의 세계적인 확산이 두렵다.” 세계적인 경제사학자인 니얼 퍼거슨 스탠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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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훈 칼럼니스트의 눈] 감시 권위주의, 서구 포퓰리즘의 표류, 그리고 한국모델
━ 코로나전쟁과 국가의 변신 코로나바이러스가 발생한 직후인 지난 1월 중국 상하이. 한 남성이 변형된 중국 공산당의 상징 그림이 그려진 벽화 앞을 마스크를 쓴 채 지나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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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브리지, 경북 중‧고등생과 노년층에 ‘경북형 면마스크’ 15만장 지원
희망브리지가 삼성과 함께 경북지역 중·고등학생 및 노년층에 경북형 마스크 15만장을 지원한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경북지역의 중‧고등학생 및 노년층을 대상으로 ‘경북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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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작년 코로나 경고" WHO "사실무근"…때아닌 진실공방
지난 1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발원지인 중국 후베이성 우한의 퉁지병원 집중치료실(ICU)에서 방호복 차림의 의료진이 신종 코로나 환자를 치료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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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저녁 7시, 두 개의 소리…사이렌과 박수가 뉴욕 뒤덮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참혹한 상황에 처한 미국 뉴욕시의 시민들은 매일 오후 7시 베란다와 창가로 나온다. 이들은 박수를 치고 생활 도구로 소리를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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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최대 4m까지 전파···신발이 바이러스 실어나른 듯"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지난 10일 오후 전남 목포시 원산동 행정복지센터 사전투표소 앞에서 유권자들이 투표에 앞서 간격을 유지하며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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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브리지, 대구지역 척수장애인에 도시락 4천개 지원
희망브리지가 코로나19로 결식 위기에 처한 대구지역 척수장애인에 도시락 4천개를 지원한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대구광역시 척수장애인협회와 함께 코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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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로 8월까지 미국 8만여명, 영국 6만여명 사망" 예측 나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사망자가 8월까지 미국에서 8만여 명, 영국에서 6만여 명까지 증가할 것이란 예측이 나왔다. 이번 예측 모델은 '사회적 거리 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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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연율론 설명 안된다…여성보다 남성 치명적 '코로나 미스터리'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이어 국내 방역당국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고위험군에 '흡연자'를 포함시키기로 했다. 뉴시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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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초유 ‘온라인 개학’...희망브리지, 정보소외계층 학생에 스마트패드 3만대 지원
희망브리지가 전국의 중·고등학생에 스마트패드 3만대를 지원한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송필호)가 4월 9일 실시되는 온라인 개학에 맞춰 원격교육 환경이 미비한 전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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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흘만에 '벼락치기'로 지은 우한 응급병원, 5월초 폐원한다
중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자들이 지난 2월 5일 컨벤션 센터를 개조한 우한의 임시 병원에 수용돼 있는 모습. 연합뉴스 중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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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영의 워싱턴살롱] 세계 최강 미국은 왜 코로나19에 휘청거리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3일(현지시간) 코로나19 브리핑을 마치고 백악관 브리핑룸을 떠나고 있다. [AP=연합뉴스] #1 "미국과 세계가 차기 독감 대유행 또는 대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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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덕진의 퍼스펙티브] 전 세계가 봉쇄만 고집하면 파국으로 치닫는다
━ 코로나19가 주는 교훈 왼쪽부터 시계 방향으로 코로나19로 폐쇄된 미국·캐나다 국경, 오스트리아 접경 도로를 봉쇄하는 독일 경찰, 프랑스에서 들어오는 차량의 통행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