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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서 ‘중국 폐렴’ 의심환자 첫 확인…36세 중국 여성
8일 검역 당국관계자가 경기도 평택항 국제여객터미널 입국장에서 열화상 감지카메라로 중국에서 도착한 승객들의 체온을 측정하고 있다. [뉴시스] 중국 후베이(湖北)성 우한(武漢)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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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中원인불명 폐렴' 의심 36세 여성…"접촉자 증상은 없어"
중국에서 원인을 알수 없는 폐렴이 확산하면서 우리나라 보건당국도 검역 관리 강화에 나선 가운데 8일 오전 경기 평택항 국제여객터미널 입국장에서 검역 당국 관계자가 열화상 감지 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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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원인불명 폐렴' 국내 첫 의심환자 발생…36세 중국여성
우한 화난 수산시장. [신경보=연합뉴스] 중국에서 최근 유행 중인 원인불명 폐렴 환자와 비슷한 증상을 보이는 환자가 국내에서 처음 확인돼 보건당국이 역학조사에 들어갔다. 질병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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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 새로운 성장엔진 바이오파운드리로 뜬다…연구센터 개소
성균관대 바이오파운드리 연구센터에 설치된 다양한 로봇 유닛. 연구원들이 실험실에서 컴퓨터와 로봇기기를 이용하여 지속가능한 다양한 바이오신소재를 초고속으로 개발하고 있다. 성균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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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전 '베이징 회군'했던 北모란봉악단 12월 내내 中순회공연
북한의 모란봉 악단이 오는 12월 베이징을 비롯해 중국 순회공연에 나선다고 중국의 공연기획사 징쓰웨이(輕思緯) 문화창의유한공사가 31일 밝혔다. 중국 국제문화전파센터와 공동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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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미 주도 인도-태평양 전략 깨기 시동 건다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건국 70주년 행사 이후 첫 해외 방문국으로 인도를 선택했다. 시 주석은 11~12일 이틀 동안 인도를 찾아 나렌드라 모디 총리와 회담하고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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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이 더 높이··· 中 마천루 경제 위기의 신호탄인가?
중국의 마천루를 다룬 기사들은 이미 넘치도록 쏟아졌다. 그때마다 '끝없는 욕망', '저주'라는 수식어로 도배되곤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현재 진행형이다. 중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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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세계 하청 공장’ 공식이 틀린 세 가지 이유
━ [차이나 인사이트] 중국 철강산업의 변신 철강 산업은 제조업의 근간이다. 한 나라의 산업구조가 얼마나 건강한 지를 보여주는 척도이기도 하다. 중국도 다르지 않다. 전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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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신상에 가장 열광하는 사람들은 누구?
'세계의 시장' 중국. 꾸준히 팽창 중인 중국 온라인 마켓에서 신상에 가장 열광하는 소비자들은 어떤 특성을 가지고 있을까요? 최근 알리바바 B2C 쇼핑몰 티몰과 알리연구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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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프리즘] 한한령 무뎌졌지만 거안사위해야
이민규 서울연구원 부연구위원 베이징대 정치학 박사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사드) 배치 사태로 인한 중국정부의 한한령(限韓令) 조치 이후 급감했던 방한 중국인 관광객 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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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력갱생 나쁘지 않아” 시진핑, 자립경제 강조
26일 중국 헤이룽장성 치치하얼시에 위치한 대표적인 중국 국유기업은 제일중형기계집단공사를 현지 시찰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일방주의, 보호무역주의가 중국을 자력갱생으로 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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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중서부 떠오르는 '일곱 마리 용'의 정체는?
중국 중서부 '일곱 마리 용(七小龙 칠소룡)'이 주목받고 있다. '칠소룡'은 베이징-상하이-광저우-선전의 뒤를 이을 중서부 7개 도시를 가리키는 수식어다. 이들 '칠소룡'은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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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서 꿀잠자는 인구 5% 불과...좋은 수면은 돈 된다
수면 품질 악화는 전세계적으로 흔한 현상이 되고 있다. 2018년 3월 21일 베이징에서 개최된 제1회 중국 국제수면과학기술산업박람회에서 발표한 중국 수면연구회 웨이슝(魏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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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남성들, 알고 보니 여성보다 온라인서 더 지른다?
"쇼핑은 여성들이 주로 하는 것이다"라는 흔한 고정관념이 있다. '쇼핑'이라는 단어로 이미지를 검색하면 거의 대부분 여성의 이미지가 검색된다. [출처: 픽사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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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서 반려동물 사업하면 무조건 돈 번다?
인터넷과 모바일 쇼핑의 발전으로 인해 우리의 생활은 눈부시도록 편리해졌다. 매장을 방문하지 않고도 원하는 제품을 원하는 시간에 받을 수 있게 됐다. 해외의 상품도 직구로 구매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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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년 학자의 길 “中 금융이 살아야 中 경제가 살아난다”
중국 허난(河南)성은 흔히 중원(中原)이라고 부르는 곳이다. 중국에서 2번째로 긴 황허(黃河)의 남쪽에 있다고 해서 허난이라고 부른다. 면적은 16만7천 평방킬로미터로 남한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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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억의 지갑]속옷한벌에 330만원...그래도 산다
전통 자수가 새겨진 팬티 6000위안(99만 원), 비단 재질의 잠옷 2만 위안(약 330만 원) 중국에서 팔리고 있는 고급 속옷들의 어마어마한 가격이다. 이제는 중국 소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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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수퍼 사이클’ 덕에 구매자 몰리며 몸값 올라
━ 애플까지 나선 日 도시바 인수전 지난 7일 삼성전자는 올 1분기 잠정 영업이익이 9조9000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삼성전자가 분기 기준으로 가장 많은 영업이익을 올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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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줴이’ 딥러닝 할 때 ‘돌바람’ 개발자는 생계용 SW 개발
━ 중국 AI ‘줴이’ 쇼크 19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세계컴퓨터바둑대회. 한국 바둑 인공지능(AI) ‘돌바람’으로 참가한 임재범(46) ‘돌바람네트웍스’ 대표는 외로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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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반도체 독립선언…열달 새 “63조원 투자”
‘메모리 반도체 자급자족’을 위한 중국의 전해전술(錢海戰術)이 본격화되고 있다. 중국 국영기업 칭화유니그룹은 난징에 300억 달러(약 35조원)를 들여 메모리 반도체 공장을 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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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빠진 중국산…국내 철강업계 따뜻한 겨울
중국산 공세와 공급과잉으로 구조조정을 해야 할 ‘못난이’ 취급을 받아온 철강 산업이 달아오르고 있다. 중국 철강업계의 감산 효과가 본격화하면서다. 여기에 철강석과 석탄 등 주요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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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청두 등 내륙 지방 매운 맛으로 공략
농심 신라면이 탄생 30주년을 맞았다. 신라면은 1986년 10월 ‘깊은맛과 매운맛이 조화를 이룬 얼큰한 라면’이라는 콘셉트로 시장에 나왔다. 신라면은 출시 직후부터 반응이 뜨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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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방 내준 한국 건설…제주 최고층, 중국이 짓는다
제주시 노형동에 들어서는 ‘드림타워 카지노 복합리조트’ 조감도. [사진 롯데관광개발]국내 건설시장에 중국발 ‘돈 바람’이 거세게 불기 시작했다. 제주에 짓는 38층짜리 ‘드림타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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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은 증가, 수익성 개선 효과는 미미
혹독한 겨울을 보낸 국내 철강업계에 모처럼 햇볕이 들고 있다. 2011년 이후 내리막길을 걸었던 철강재 값이 올들어 반등하고 있어서다. 국내 철강 가격은 열연·후판·냉연 등 판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