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리 다음은 후·쑨 투톱? … 10년 뒤 중국 이끌 뉴리더 경쟁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 중심의 5세대 지도부가 출범한 지 4개월이 지났지만 벌써부터 10년 후 중국을 통치할 6세대 리더십 준비가 한창이다. 장기적 관점에서 국가경영 전략을 짜는
-
우주강국 중국 뒤엔 바링허우 10만 대군
중국 우주선 선저우 10호를 우주로 쏘아 올린 ‘창정(長征) 2-F’ 로켓의 설계를 주도한 머우위(牟宇)는 32세다. ‘중국 로켓의 아버지’ 첸쉐썬(錢學森·2009년 사망)이 설립
-
"만화 보며 꿈 키우던 나, 아이언맨 만들러 한국 왔다"
김성완(51)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의공학과 교수를 보면서 가장 먼저 든 생각은 “왜”다. 미국항공우주국(NASA) 핵심 프로젝트인 차세대 우주왕복선 개발의 책임연구원이자 미 정부가
-
나라에 공헌 않는 연구자, 1달러도 받으면 안 돼
“세계 최고 과학자·엔지니어를 한국으로 데려오고, 대기업 연구개발(R&D)센터는 해외로 이전해야 한다.” 신재원(54) 미국 항공우주국(NASA) 국장보는 21일 한국 기술이 세계
-
효성… 탄소섬유, 아라미드 원사 … 고부가 신소재 개발 선두
효성 울산공장에서 한 직원이 이 회사가 자체 개발한 아라미드 섬유 ‘알켁스’의 품질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 효성] “글로벌 경기 침체, 내수 부진 등 악재가 겹겹이 놓여 있지만
-
[2013유망학과탐방] 실용지식 창조와 글로컬(glocal) 인재양성의 요람, 초당대학교
국가 성장 동력산업의 하나인 항공 산업은 국가핵심전략 산업이다. 해외관광객 천만 명 시대를 맞이하는 우리나라는, 항공운송시장 분야에서도 세계 6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러한 항공 산
-
“학교 발전+19만 동문 자긍심 시너지 효과 내겠다”
“과거 홀대 받던 농축산 분야에서 지난 반세기 동안 묵묵히 걸어온 결과 오늘날 우리나라 의학·생명과학 분야를 선도하는 대학이 됐습니다.” 건국대 송희영(64) 총장은 “미래를 개척
-
[2012 생생현장인터뷰]100%취업보장 항공․조선기계분야 인재 육성-삼천포공업고등학교
우리나라의 조선산업은 세계적으로 독보적인 위치를 점하고 있고, 항공산업분야는 걸음마 단계에 있다고 할 수 있지만 기술집약 최첨단 고부가가치 미래 산업이다. 특히, 항공산업과는 전
-
취업 '남방한계선' 사무직은 양재, 생산직은…
11일 오전 7시, 서울 한남대교를 지나 경부고속도로를 타는 길목. 올림픽대로와 강변북로에서 들어오는 차들로 고속도로 초입부터 정체현상이 심했다. 반포·서초 인터체인지에서 나 홀로
-
지방 기업 울리는 ‘남방 한계선’ 대졸자, 양재·기흥라인 아래론 안 간다
11일 오전 7시, 서울 한남대교를 지나 경부고속도로를 타는 길목. 올림픽대로와 강변북로에서 들어오는 차들로 고속도로 초입부터 정체현상이 심했다. 반포·서초 인터체인지에서 나 홀로
-
호황 다시 온다 … 설계·R&D 인재 지켜야 일본처럼 안 돼
전문가들이 지난 5일 서울 남대문로 대한상공회의소 회의실에서 조선산업 위기 극복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진한 대우조선해양 상무, 조상래 대한조선학회장, 남기만 지식
-
MY STUDY·유웨이어플라이 공동 총장 인터뷰 ④ 경상대 권순기 총장
경상대 권순기 총장이 “지리산과 남해를 품고 있는 경남지역의 지리적 특성을 활용한 생명과학 연구에 주력하겠다”며 대학 발전의 청사진을 제시했다.“지명도보다 연구실적을 봐달라.” 경
-
지구촌 부호·인재를 빨아들이는 다섯 가지 힘
2012 런던 올림픽 개막 공연(한국시간 28일 새벽)은 한마디로 영국과 런던의 미래상을 홍보하는 쇼케이스였다. ‘놀라운 섬나라(Isles of Wonder)’란 주제로 영화감독
-
지구촌 부호·인재를 빨아들이는 다섯 가지 힘
2012 런던 올림픽 개막 공연(한국시간 28일 새벽)은 한마디로 영국과 런던의 미래상을 홍보하는 쇼케이스였다. ‘놀라운 섬나라(Isles of Wonder)’란 주제로 영화감독
-
[인사] 법무부 外
◆법무부 ▶교정본부장 김태훈 ◆국토해양부▶기획조정실 행정관리담당관실 한정희▶주택토지실 주택정책과 이광재▶〃토지정책과 백승호▶국토정책국 수도권정책과 라영순▶교통정책실 종합교통정책과
-
건국대, 기술경영학과·문화콘텐츠학과 등 새 전공 잇따라 개설
건국대는 2004년 신기술융합학과를 대학원에 설치한 이후 ‘기술+경영’뿐 아니라 ‘인문+문화’ 등 여러 융합 관련 학과를 개설 중이다. [사진=건국대] 건국대는 기술융합에 대한 논
-
두산중공업·경남은행 연 10~20명 고졸 채용
21일 기관·단체장들이 협약서를 들어보이고 있다. 왼쪽부터 김윤수 경남테크노파크 원장, 박영빈 경남은행장, 박수곤 양산상공회의소장, 김두관 경남지사, 이주호 교과부 장관, 고영진
-
인재 모여드는 나라가 경제위기에 강하다
퍼민 디에즈(Fermin Diez·50) 머서의 인재관리 부문에서 아태지역13개국을 총괄한다. 30여 년간 인재관리 컨설팅을 해왔다. 미국 펜실베이니아대 와튼스쿨 경영학석사(MB
-
[열려라 공부] 국방학과·큐레이터학과 … 인턴십 기회 많고 취업문 넓어
대학들이 특정 분야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특성화 학과’를 신설, 우수학생 선발을 위한 경쟁에 나섰다. 취업률을 고려해 정규 교육과정 내에 각종 인턴십 제도를 포함시키는 것은 물
-
[비즈 칼럼] ‘IT·BT 농업’을 키우자
유남진남진농기 대표 농촌에 젊은이가 없다. 전국 125만 농가의 절반 이상에 65세 이상 노인들이 살고 있다. 빠르게 변하는 도시의 삶에 익숙한 젊은이들은 그러나 정작 농업이 얼
-
“중소기업 1등 인력 구하기 작전…평균 연봉 7000만원 줘 최고 예우”
배효점 대표 이달 초 경기도 화성시 동탄사업장에서 만난 배효점 대표는 “최고 직원이 최고 제품을 만드는 회사가 바로 일류 회사라는 게 내 신조”라고 말했다. 또 “직원들이 ‘이곳
-
“과학자 사상도 당성도 묻지 말라” … 덩샤오핑 ‘863 계획’
863계획은 첨단기술 연구·개발로 독자적인 혁신 능력을 높이는 걸 목표로 한다 - 1986년 3월 덩샤오핑1986년 3월 어느 날 한 권의 보고서가 중국 최고지도자 덩샤오핑(鄧小平
-
젊은 인재 몰리는 강소기업 ③ 전북 완주군 데크항공
데크항공이 개발 중인 ‘스마트 무인항공기’ 앞에서 나덕주 사장(앞줄 가운데)과 직원들이 항공기 날개 부품을 들어 보이고 있다. [완주=프리랜서 오종찬] 꿈의 비행기 ‘드림라이너’
-
공교육 살리기 앞장서는 기업들
12일 한국항공우주산업(KAI) 배기홍 항공기생산기술팀장(왼쪽)이 교사들에게 국내 최초 초음속고등 훈련기인 T-50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KAI 제공] “헬리콥터 프로펠러는